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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윤순진 교수 초청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 특강 [성남시의회]


서울대 윤순진 교수 초청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 특강

25일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기후위기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식)’ 주관으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시의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그린뉴딜, 지역균형발전” 이라는 주제로 서울대 윤순진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윤순진 교수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겸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국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 정책을 선도하는 그린뉴딜의 전문가다. 윤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그린뉴딜의 핵심은 에너지 전환이고 소외계층·지역·부문을 아우르는 지역균형발전이 중요하다”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정치적인 의지와 기업·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정식 위원장은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해 소외되는 계층·지역·부문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집행부·산하기관·시민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시민이 에너지 전환의 주체가 되어 성남시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동대문구, 대학 학과 체험 프로그램 ‘고단백’ 운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동부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4일 목요일부터 29일 화요일까지 고교생을 대상으로 대학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동대문구가 지원하는 대학 학과 체험 ‘고단백’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 단단하게 백프로 지원하기’의 줄임말이다. 이 프로그램은 구청·대학·교육지원청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고교학점제 운영 인프라를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선택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대학 전공 및 진로 분야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돼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에도 기재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고려대 진단생명과학 ‘생명과학의 기초원리 이해와 DNA실험 체험’ ▲한국외대 국제외교 진로탐색 아카데미 ‘진로 특강’ 및 ‘모의 유엔총회 체험’ ▲한국외대 ‘로스쿨 진학과 법률가 되기’ ▲삼육보건대 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