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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전문 사회적기업 다해브러, 어촌뉴딜300 와온항 주민교육

도시재생 전문 사회적기업 다해브러, 어촌뉴딜300 와온항 주민교육

도시재생 전문기업 다해브러는 어촌뉴딜 300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된 순천시 와온항에서 3월 5일 부터 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 특히 중점을 둔 교육은, 첫째 어촌공동체의 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하고 주민의 복지 기반을 탄탄하게 마련하는 것과 둘째, 편리하고 안전한 어촌 생활환경을 조성 계절별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산업을 통한 소득 창출을 만드는 것이다.

와온항 어촌뉴딜사업은 어촌마을 리더 역량강화 교육과 마을 브랜드 개발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된다.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다해브러는 20년 창의혁신형 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및 국토교통부형 우수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발됐다.

다해브러 배순철 대표는 “마을 주민들의 역량강화을 통해서 도시재생의 첫 단추는 꿰어진 것이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어촌뉴딜 사업의 마무리까지 잘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교육을 진행해 주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 전문 예비사회적기업 다해브러는 올해 와온마을 외에도 해남 남성항에서는 마을법인 설립 컨설팅 교육 및 주민리더 교육, 장흥 우산항에서는 주민역량강화 교육, 여수 의성항에서는 마을경관개선 활동 및 귤나무 식재 관리 교육과 마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창의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