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구 중구의 문화시설인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서성로 16길 92-1)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망치인의 브리꼴라주_HAMMER GRAPHY’ 전시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인류 문명의 가장 오래된 도구이자 북성로에서 지금도 가장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공구인 ‘망치’를 주제로 한 연작 전시의 첫 번째 장으로, 망치를 인류 문명과 시간, 언어, 기술, 그리고 몸의 감각이 축적된 하나의 문화적 기호로 재조명한다.
‘망치인의 브리꼴라주_HAMMER GRAPHY’라는 제목 아래 드로잉과 그래픽 디자인, 실물 오브제, 악기 전시 등을 통해 ‘두드림’이라는 가장 오래된 기술이 문명을 어떻게 전환시켜 왔는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전시는 북성로의 산업적 역사와 기술적 감각을 예술 언어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는 1,000여 개의 공구상이 밀집한 북성로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조성된 공간으로, 기술 장인과 예술가의 협업과 기술 전승을 통해 북성로의 기술자산과 기술 생태계를 확장하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1층에는 공구 공유 공간인 ‘메이커스 팩토리’와 상설 전시장 ‘장인의 방’이, 2층에는 전시관 ‘메이드 인 북성로’가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