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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경제기반 혁신센터 서포터즈 1기 활동 마무리] 및 SNS 소통채널 구축

영도 경제기반 혁신센터 서포터즈 1기 활동 마무리] SNS 소통채널 구축

12월 17일 부산광역시 영도 경제기반형 뉴딜사업에 따른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변강훈)는 지역주민과 산업근로자 그리고 부산 시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하기 위해 SNS 홍보매체를 구축했다. 또한 영도 경제기반형 뉴딜사업을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알리기 위해 서포터즈(1기) ‘대평이와 남항이’를 모집해 총 4개팀(12명)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에 걸쳐 블로그 기사와 영상콘텐츠를 제작하여, 12월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센터는 서포터즈의 본격적 활동 이전 전문가 특강을 통해 영도 경제기반형 뉴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SNS 및 블로그 콘텐츠 제작, 영상콘텐츠 제작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보다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시민이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추진했다.

서포터즈(1기) ‘대평이와 남항이’는 영도 경제기반 혁신센터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들을 공유하고 대평·남항동 일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소개했다. 또한 지역주민 그리고 산업근로자들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대평동의 지나온 흔적들과 수리조선업에 종사하며 겪었던 기술장인들의 다양한 경험을 담아 열정적으로 일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아 수리조선업을 한층 더 쉽고 생생하고 전달했다.

한편 제작된 콘텐츠들은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영도 경제기반 혁신센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가올 2021년에도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서포터즈(2기)와 함께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현황의 공유 그리고 부산 시민 전체가 함께할 수 있는 영도 경제기반형 뉴딜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