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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재단,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전국종합평가‘최우수’

성남시청소년재단,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전국종합평가‘최우수’

지난 7일 성남시청소년재단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는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2020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국종합평가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8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관리역량, 운영성과, 행정참여도, 기관장 기여도 등 서면평가와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이루어졌다.여기에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10개 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이 중에서도 상위 5개 기관에만 수여하는 여성가족부 최우수 장관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이유진 팀장은 “장애 청소년들이 접하기 어려운 창의융합 콘텐츠 프로그램과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받은 점이 높이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입학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장애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안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분당서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중학교 1~3학년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자원 연계 서비스를 확대함은 물론 특성화 활동을 기획하는 등 지역사회 장애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고유진 기자 kjc816@ksen.co.kr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