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춘천 0.7℃
  • 맑음서울 5.0℃
  • 맑음인천 4.2℃
  • 맑음원주 2.0℃
  • 맑음수원 3.7℃
  • 맑음청주 6.5℃
  • 맑음대전 5.1℃
  • 맑음안동 4.2℃
  • 맑음포항 8.9℃
  • 맑음군산 4.3℃
  • 맑음대구 6.7℃
  • 맑음전주 5.8℃
  • 맑음울산 8.7℃
  • 맑음창원 7.3℃
  • 맑음광주 9.1℃
  • 맑음부산 9.1℃
  • 맑음목포 6.3℃
  • 맑음여수 8.7℃
  • 맑음제주 9.6℃
  • 맑음천안 3.2℃
  • 맑음경주시 4.9℃
기상청 제공

KBO, 2025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 합계 금액 발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O는 12월 18일(목) 2025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을 발표했다.

 

KBO는 리그 전력 상향 평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경쟁균형세 제도를 도입해, 2021 ~2022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의 소속 선수 중 연봉, 옵션 실지급액, FA 연평균 계약금 안분액)의 금액을 합산한 구단의 연평균 금액의 120%인 114억 2,638만원의 경쟁균형세 상한액을 2024시즌까지 적용했다. 이후 2024년 제3차 이사회에서 경쟁균형세 상한액 조정을 거쳐, 올 시즌은 기존 대비 20% 증액한 137억 1,165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금액 집계 결과, 10개 구단 모두 경쟁균형세 상한액을 넘지 않았다.

 

각 구단별로는 삼성이 132억 700만원, LG가 131억 5,486만원, SSG가 131억 1,300만원, 한화가 126억 5,346만원, KIA가 123억 265만원, 롯데가 122억 1,100만원, 두산이 105억 5,154만원, KT가 105억 1,093만원, NC가 89억 4,777만원, 키움이 43억 9,756만원을 지급했다.

 

합계 금액을 40명으로 나눈 선수당 평균 금액은 2억 7,762만원이다.

 

한편, 경쟁균형세 상한액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매년 5%씩 상향된다. 올해 137억 1,165만원인 상한액은 2026년 143억 9,723만원, 2027년 151억 1,709만원, 2028년 158억 7,294만원으로 조정된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