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초대형 크리스마스 장식이 석촌호수에 뜬다! 서울 송파구가 ‘게티이미지코리아’와 손잡고 제작한 미디어아트 콘텐츠 6종을 ‘더 스피어’와 ‘호수교갤러리’에서 새롭게 선보인다고 알렸다. 이번 협약은 새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더 스피어’의 경쟁력을 눈여겨본 ‘게티이미지코리아’와의 긴밀한 협의로 이뤄졌다. ‘게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진, 일러스트 등을 보유한 콘텐츠 업체로, 공공미디어아트 활성화 지원을 위해 송파구에 미디어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구는 이번 협력으로 수준 높은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대중 앞에 선보이게 됐으며, 관람객 유입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오는 15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연말연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두 가지 주제의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크리스마스 장식이, ▲새해인 1월 1일부터 중순까지는 신년 인사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콘텐츠가 보름씩 상영된다. 이로써, 최근 인기몰이 중인 ‘크리스마스 핫플’ 대열에 ‘더 스피어’도 합류하게 됐다. 연말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거대한 공 모양의 트리 장식품(오너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청북도건축사회는 13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 어반아트홀에서 ‘043윈드오케스트라 2025 송년음악회 – 라면 한 봉지의 행복’을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내 결식아동 및 취약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객들이 공연료 대신 기부한 라면을 모아 아동양육시설에 후원하는 방식이다. 이날 공연은 043윈드오케스트라 소속 단원 30여 명이 참여해 클래식, 영화 OST, 캐럴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청북도건축사회 김종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축사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영미 시 아동복지과장은 “추워지는 계절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물품은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올해의 공예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강재영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이 ‘2025 올해의 공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원이 수여하는 이 상은 한국공예발전에 기여한 창작자와 기획자 등을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에는 창작부문의 오화진 작가(섬유)와 함께 이론부문에 강재영 예술감독이 2025년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 감독은 2023년에 이어 2025년까지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공예의 미래적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제시했고, 다양한 전시기획 경험과 국제 활동을 통해 공예담론을 확장하며 K-공예의 저변을 확장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공예트렌드페어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강 감독은 표창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강 예술감독은 “2023년에 이어 2025년까지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함께한 시간들이 올해의 공예상 수상을 만든 힘”이라며 “K-공예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청주공예비엔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달성문화원은 2025년 1월 2일부터 진행된 23개 과목의 문화대학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2일 ‘제29회 달성충효 문화대학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군수상, 의장상,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 원장상 등 총 34명의 수강생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수료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백상천 달성문화원장은 “성실히 참여해 수료한 수강생과 지도해 주신 강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 제30회 문화대학은 2026년 1월 2일 개강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2월 15일부터 주민이 직접 제작한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전시할 수 있는 주민창작 전시플랫폼 '달서 디지털 갤러리'를 정식 오픈한다. '달서 디지털 갤러리'는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주민 참여형 실감미디어 전시 플랫폼으로, 지역 주민이 이미지·영상·글 등 디지털 자료를 활용해 온라인에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달서디지털체험센터와 달서메타버스체험관 내 실감미디어실에서 이를 전시·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디지털 창작 역량을 일상 속에서 손쉽게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주민들은 달서 디지털 갤러리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콘텐츠를 제작한 뒤, 전시 희망 일자와 장소를 예약하면, ▲ 달서디지털체험센터(상화로 272) 또는 ▲ 달서메타버스체험관(문화회관길 160)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자신이 만든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가능한 콘텐츠는 ▲ 개인 작품(그림·사진·영상·글) ▲ 가족과의 추억 사진 ▲ 어린이집·학교·기관 단체의 활동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