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춘천 16.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구름많음원주 17.5℃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포항 19.5℃
  • 맑음군산 17.8℃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창원 20.6℃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목포 18.7℃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기상청 제공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하이힐링원 포레스트 캠프’ 지원 기관 선정]

성남시청소년재단, ‘하이힐링원 포레스트 캠프’ 지원 기관 선정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강원랜드와 산림힐링재단에서 주관하는‘하이힐링원 포레스트 캠프’지원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40명이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하이힐링원 캠프에 참석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캠프 참여에 소요되는 프로그램비, 숙박비, 식사비, 차량임차비를 지원받고 청소년 행위중독 예방 프로그램, 숲체험 등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원 윤여원 관장은“포레스트 캠프 지원 기관으로 선정되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코로나 19로 피폐해진 감성을 치유하고 행위중독 예방·치유 프로그램을 통하여 과의존에 빠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의식 변화와 건강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가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및 청소년 생활관리 등 종합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분당판교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17년 전국 방과후아카데미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었고. 앞으로‘미래를 준비하고 지역에 환원하는 청소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코딩 교육, 나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kjc816@ksen.co.kr 고유진 기자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