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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사랑' 이정재X임지연X김지훈X서지혜 ‘믿보배’들의 얄밉도록 완벽한 시너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얄미운 사랑’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11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첫 방송을 나흘 앞두고 얄미워서 더 끌리는 ‘입덕 유발’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굿파트너’ 김가람 감독 X ‘닥터 차정숙’ 정여랑 작가 의기투합! 흥행 보장 조합의 보법 다른 코미디가 온다!

 

흥행 보장 제작진의 차기작이라는 점은 드라마 팬들의 기다림을 더욱 설레게 한다.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김가람 감독은 “‘얄미운 사랑’은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는 어렵지 않은 드라마다.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밝은 에너지가 시청자분들께도 전해질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작품의 매력을 짚었다.

 

임현준을 국민 배우로 만든 극중극 ‘착한형사 강필구’를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꼽은 김가람 감독은 “극 중에서 사랑받는 국민 드라마를 표현하기 위해 시즌 1부터 시즌 4까지 주먹이 앞서지만 정의로운 형사 강필구의 활약이 돋보이는 시그니처 액션 장면들이 있다. 다양한 로케이션을 다니며 노력한 만큼 강필구 액션의 매력에 입덕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해 기대 심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이정재, 임지연 배우의 색다른 코믹 연기의 향연을 편안하게 즐기시길 바란다. 그 누구와 봐도 재밌고, 혼자 봐도 재밌는 드라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는 말로 기대를 당부했다.

 

#이정재X임지연X김지훈X서지혜 ‘믿보배’들의 얄밉도록 완벽한 시너지

 

얄밉도록 유쾌한 시너지를 완성할 ‘믿고 보는 배우’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의 만남은 단연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이정재는 멜로장인으로 거듭나고 싶은 형사 전문 국민 배우 ‘임현준’으로 유쾌하고 노련한 코믹 연기를 펼친다. 임지연은 정치부 에이스에서 연예부로 자리를 옮긴 기자 ‘위정신’을 연기한다.

 

최연소 기자상까지 수상한 정치부 에이스가 다시 한번 그 면모를 뽐낼 수 있을 것인지, 그의 좌충우돌 연예부 적응기에 기대가 모인다. 김지훈은 전 국민이 사랑하던 야구 스타에서 스포츠은성의 사장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 ‘이재형’ 역을 맡아 스윗한 매력을 발산한다.

 

서지혜는 스포츠은성 소속의 전무후무한 최연소 연예부 부장 ‘윤화영’으로 분해 냉철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돌아온다. 배우들을 향한 제작진의 신뢰도 남다르다. 김가람 감독은 “네 배우 모두 연기력이 상당하고, 전 작품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들을 소화했다.

 

‘얄미운 사랑’에서는 네 배우의 새로운 면을 보여드리고자 했다”라면서 “이정재 배우는 이미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왔지만, 사람들이 상상하지 못한 배우로서의 새로운 면도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임지연 배우 역시 전작에서 보여준 것과는 또 다른 사랑스럽고 코믹한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훈 배우는 강렬한 전작들 대비 편안하고 스윗한 매력이 있고, 서지혜 배우도 남녀노소 모두 사로잡을 만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하며 배우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다이내믹한 관계성으로 코믹 시너지 배가할 베테랑X연기파 신예 총출동

 

최귀화, 전성우, 김재철, 나영희, 전수경, 김현진, 진호은 그리고 특별 출연하는 오연서까지 다이내믹한 관계성으로 재미를 더할 연기 베테랑과 신예들의 조합도 빼놓을 수 없다. 최귀화는 데뷔 때부터 임현준과 함께한 매니저 ‘황대표’를 맡아 유쾌한 ‘브로케미’를 선보인다.

 

오연서는 임현준의 과거 연인이자 글로벌 스타 ‘권세나’로 특별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착한형사 강필구’ 시리즈의 작가 ‘박병기’는 전성우가 맡아 예측 불가의 웃음을 불어넣는다. 김재철은 이재형(김지훈 분)의 배다른 형이자 성공한 엔터테인먼트 사업가 ‘이대호’로 극의 텐션을 담당한다.

 

나영희는 70년대 섹시 스타이자 임현준의 모친 ‘성애숙’으로, 전수경은 이재형의 친모이자 재벌가 사모라는 후광을 업은 현직 배우 ‘오미란’으로 분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다.

 

김현진은 임현준의 동생이자 연기에 갈증을 품은 의대생 ‘임선우’를, 진호은은 위정신의 늦둥이 동생이자 배우 지망생 ‘위홍신’을 맡아 남다른 ‘찐친’ 바이브로 활력을 더한다.

 

김가람 감독은 “코미디 드라마답게 배우들이 함께 모일수록 코믹 시너지가 넘친다”라고 전해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이 완성할 다채로운 관계성을 기대케 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오는 11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