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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나이' 강빈, 존경하는 이동욱과 보스 박훈 사이 갈등 연기 폭발! 복잡한 내면+파워 액션으로 ‘시선 강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강빈이 드라마 ‘착한 사나이’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강빈은 지난 15일(금) 방송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9, 10회에서 복잡한 내면 연기와 화려한 액션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박석철(이동욱 분)의 후배이자, 석철의 연적 강태훈(박훈 분)의 충직한 수하 임복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날 복천은 석철과 태훈의 갈등이 심화되며 더욱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태훈은 석철이 자신을 제거하려 한다는 오해를 하고, 석철을 불러 마지막 식사를 함께한다.

 

치열한 기 싸움 끝에 석철이 먼저 자리를 떠났고, 복천은 식당 밖에서 두 사람의 불편해진 관계를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결국 그는 태훈으로부터 열정동 나이트를 선제 공격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석철을 존경하는 복천은 불편한 마음에 이를 피해 보려 했지만, 결국 태훈의 지시에 따라 부하들을 이끌고 열정동 나이트에 모여있던 창수파를 급습했다.

 

날 선 눈빛으로 연장을 휘두르며 위세 있게 등장한 복천은 분위기를 압도하며 창수파 건달들을 단숨에 제압하고 유유히 현장을 떠났다.

 

강빈은 존경과 충성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복천의 복합적인 감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여기에 에너지 넘치는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앞으로의 전개 속 그가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모인다.

 

이에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키 큰 장발 건달 잘생겼다”, “임복천 뜨겠다”, “강빈 배우 너무 멋있다 화이팅”, “복천이 연기 지리네”, “복천한테는 석철이가 더 잘 어울리는데”, “복천이 매력 있는 듯. 계속 눈에 띄어”, “복천 액션 미쳤는데?”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눈을 뗄 수 없는 강빈의 연기는 다음 주 금요일 밤 9시 10분 2회 연속 방송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