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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영광을 위한 광기의 랠리 '아우디 vs 란치아', 8월 21일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공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1983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서 전설적인 경쟁을 펼친 ‘아우디’와 ‘란치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아우디 vs 란치아'가 오는 8월 21일(목)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각본: 스테파노 모르디니 | 출연: 리카르도 스카마르치오, 다니엘 브륄, 볼커 브루흐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영화 '아우디 vs 란치아'는 1983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신흥 강자 ‘아우디’와 영광을 되찾기 위한 ‘란치아’의 자존심을 건 세기의 레이스를 그린 스포츠 액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속도로 달리는 ‘아우디’와 ‘란치아’의 치열한 경쟁을 담아냈다.

 

흙모래 바닥과 산 능선 사이로 비치는 석양빛은 거칠고 치열한 ‘아우디’와 ‘란치아’의 랠리 경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여기에 ‘단 한 번의 영광을 위한 광기의 랠리’라는 카피는 랠리 역사상 가장 격렬했던 전설적인 1983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을 그린 '아우디 vs 란치아'만의 긴장감과 박진감을 기대하게 한다.

 

영화 '아우디 vs 란치아'는 모터스포츠를 소재로 한 '러시: 더 라이벌', '포드 V 페라리', '그란 투리스모', 등 기존 작품들과 달리, 사막, 산, 흙바닥 등 일상의 공간을 누비며 아찔한 경기가 진행되는 ‘랠리’를 다루고 있어 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월드 랠리 챔피언십의 황금기였던 1980년대 당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위해 만들어진 그룹B는 느슨한 규정으로 무제한에 가까운 개조와 강력한 성능의 괴물 모델을 다수 생산할 수 있게 되면서, ‘광란의 시대’라 불릴 정도로 위험하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영화 '아우디 vs 란치아'는 지금까지도 랠리의 전설로 남아 있는 1983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을 다루고 있다.

 

1980년까지 월드 랠리 챔피언십을 주름잡았던 ‘란치아’가 막강한 자금력을 자랑하는 ‘아우디’의 사륜구동 ‘아우디 콰트로’의 혜성 같은 등장과 함께,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패배를 당하면서 팀 해체 위기까지 겪게 된다.

 

그러나 쉽게 물러날 생각이 없던 ‘란치아’의 디렉터 ‘체사레 피오리오’는 ‘아우디 콰트로’의 결점과 규정의 허점을 활용하여, 회심의 후륜구동 ‘란치아 랠리 037’를 제작해 마지막 자존심을 건 레이스에 도전한다.

 

여기에 '아우디 vs 란치아'는 캐스팅부터 스태프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존 윅 - 리로드',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카라바조의 그림자' 등 유럽과 할리우드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이탈리아 대표 배우 리카르도 스카마르치오가 ‘란치아’의 디렉터 ‘체사레 피오리오’로,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서부 전선 이상 없다' 등을 통해 매번 색다른 연기를 펼치는 배우 다니엘 브륄이 ‘아우디’의 디렉터 ‘롤랜드 굼퍼트’로 분했다.

 

'더 이퀄라이저 3',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촬영팀과 '고질라', '크레이븐 더 헌터' VFX팀이 의기투합해, 1980년대 당시 펼쳐졌던 랠리 경기 특유의 스릴감을 예비 관객들에게 그대로 안길 예정이다.

 

한편 '아우디 vs 란치아'는 해외 개봉 당시 생생한 레이스 연출로 “스포츠 액션의 정수를 보여주는 철저한 연출과 편집의 힘 덕분에 몰입감이 상당하다”(Cinefilos), “스타일리시한 영상미와 미친 레이싱 장면에 짜릿한 쾌감이 밀려온다”(The Guardian) 등 호평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모터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스포츠 액션 '아우디 vs 란치아'는 오는 8월 21일(목) 개봉 예정이다.



성남시, 100년 미래 이끌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9월 3일 오후 2시 분당구 구미동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식’을 열고, 성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의 닻을 힘차게 올렸다. 이날 선포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의 개발 구상과 미래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성남시가 지향하는 도시 혁신과 산업 전환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아울러 제4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혁신 생태계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는 단순한 개발을 넘어 성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기업·전문가가 함께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성남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220조원 규모의 경제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판교의 성공 신화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성남이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