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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성장 드라마 '신입기자 토롯코', 9월 3일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대공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올가을, 교복을 입은 열정 충만 문학 오타쿠의 좌충우돌 기자 데뷔기를 그린 영화 '신입기자 토롯코'가 오는 9월 3일(수)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코바야시 케이이치 | 출연: 후지요시 카린, 타카이시 아카리 | 수입: ㈜블루라벨픽쳐스 | 배급: TCO㈜더콘텐츠온]

 

영화 '신입기자 토롯코'는 문학 오타쿠 여고생 ‘토코로’가 미스터리 작가 ‘코노하’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신문부에 입부해 벌어지는 좌충우돌 기자 데뷔기를 그린 청춘 성장 드라마.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풋내기이지만 정의감 하나만큼은 투철한 신입 기자 ‘토코로’(후지요시 카린)가 세상을 놀라게 할 특종을 포착한 순간을 담고 있다.

 

특히 신문부에 입부한 문학 오타쿠 ‘토코로’가 특종이 담긴 신문을 휘날리는 위풍당당한 모습과 함께 “특종! 세상을 놀라게 할 진실이 밝혀진다!”, “내가 아니면 누가 하겠어?”라는 문구는 교복을 입은 기자가 포착한 세상을 놀라게 할 진실이 과연 무엇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킴과 동시에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학생 기자’ 소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그녀와 함께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열혈 기자이자 신문부 부장 ‘스기하라 카사네’를 포함한 5명의 캐릭터들도 함께 공개돼 스토리에 풍성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입 기자라는 영화의 컨셉을 제대로 보여주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9월 새학기 단 하나의 청춘 영화로 주목받는 '신입기자 토롯코'는 인기 아이돌 사쿠라자카46의 ‘후지요시 카린’과 '나의 행복한 결혼'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한 ‘타카이시 아카리’의 캐스팅 조합으로 미묘한 애증 관계에서 비롯되는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작품.

 

특히 문학 오타쿠 ‘토코로’로 분한 ‘후지요시 카린’의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일본 개봉 당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여기에 일본 영화계를 이끌 차세대 주역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타카이시 아카리’가 열혈 기자 ‘스기하라 카사네’로 완벽 변신해 에너지 넘치는 연기력을 자랑하며 국내 관객들 역시 사로잡을 예정이다.

 

새학기 극장가를 통통 튀는 청춘의 좌충우돌 성장기로 유쾌하게 물들일 '신입기자 토롯코'는 오는 9월 3일(수)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 전통시장 상인과 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구민의 생활안정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캠페인을 본격 가동하며 현장 소통과 사용 촉진에 나섰다. 28일 성북구는 돈암전통시장에서 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며 소비쿠폰 사용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구 직원 그리고 시장 상인이 함께해 구민과 직접 만나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소비쿠폰은 삶의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실질적 정책 수단”이라며 “현장에서 큰 혼란 없이 운영되도록 성북구 직원 모두가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면서 “성북구민께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소비로 마중물 역할을 해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활한 지급과 적극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돈암시장에서 과일을 판매하는 김*옥 씨는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문을 열고 있지만 하루에 손님이 한두 분 밖에 오지 않는 날도 많았을 정도였다” 면서 “소비쿠폰이 지급되어 다행이지만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시장은 그 혜택을 못 받을까 봐 걱정했는데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