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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하반기 ‘여수형 청년 맞춤형 인턴’ 171명 모집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 맞춤형 일자리 경험 제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여수시는 미취업 청년의 실무 경험 지원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하반기 여수형 청년 맞춤형 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71명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여수시에 5년 이상 주민등록 되어 있는 18~45세 미취업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본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으면 제외되나 외곽 지역 근무지에 지원자가 없을 경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기 참여자는 재참여가 가능하다.

 

또, 2024년 청년인턴 정책제안 우수자 표창 수상자도 이번 사업에 한하여 재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문서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시청 경제일자리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오는 27일 공개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하고, 30일 이후 시 누리집에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인턴은 7월 7일부터 8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시청, 주민센터, 공공기관, 지역아동센터, 관광·산업 기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사무를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에서의 실무 경험이 향후 진로 탐색과 업무 수행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공지사항 및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제일자리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복지대상자 위한 '고래의 등' 미술 프로그램 운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수원시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관내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 ‘고래의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소외계층에게 예술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고래의 등’ 프로그램은 아크릴 채색기법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색을 직접 혼합하고 칠하는 과정을 통해 색채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또, 붓질을 반복하면서 손의 움직임을 유도하고 소근육을 자극함으로써 인지적·감각적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는 단순한 미술 활동을 넘어 치유적 요소를 담은 예술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그림을 그리며 오랜만에 마음이 편안해졌다”, “색을 고르고 칠하는 일이 이렇게 즐거운 줄 몰랐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일부 어르신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을 소중하게 간직하며, 다음 활동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예술은 마음을 어루만지고 삶에 생기를 불어넣는 힘이 있다”며 “이번 미술 프로그램이 복지 대상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