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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철도 공사현장 특별 긴급 안전점검…“안전엔 예외 없다”

안양시, 철도 공사현장 특별 긴급 안전점검…“안전엔 예외 없다”

 

 

안양시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철도 공사현장 사고에 대응해 관내 철도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4개 공구와 인덕원동탄선 복선전철 2개 공구 등 총 6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도로과, 철도교통과, 토목 및 토질 전문가 등 17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지하구조물의 안전성과 지반침하, 구조물 붕괴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앞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12일 제6공구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18일에는 인덕원~동탄선 제1공구를 방문해 공사 상황과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최 시장은 “안전에는 예외도 타협도 없다”며 “작은 이상도 철저히 점검하고 선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일부 구간의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보완을 지시했다. 시는 공사 완료 시까지 관리와 감독을 지속할 방침이다.

 

 

 



[기획보도] 노관규 순천시장, 기록적 폭염에 현장대응 ‘총력’... 순천형 해법제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노관규 시장은 폭염 대응 추진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추가 지원 방안을 지시하며 시민 중심의 대응 체계를 현장에서부터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폭염대책반 신속 가동, 현장 중심의 순천형 폭염해법 제시 시는 이미 지난 5월부터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안전관리반, 홍보지원반 등 4개 반, 7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책반’을 신속히 운영하며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순천의료원을 포함한 6개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상시 운영하며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이다. 특히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 부서와 읍·면·동이 참여해 경로당과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의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무더위쉼터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각종 공사장과 농축산시설물 등 폭염 기본수칙 준수 및 현장 이행실태를 점검했으며, 도심 속 그늘막, 쿨링포그, 살수차 등 폭염 대응 시설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