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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 '읍면동 주민센터 3.0 시대', 지자체 단위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편 방향 논의 본격화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2025년 제1차 읍면동 맞춤형복지 컨설팅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센터장 오윤정)는 2025년 4월 17일 오후 2시, 제주연구원 윗세오름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읍면동 맞춤형복지 컨설팅'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중앙-지자체 복지정책 동향과 통합돌봄 중심의 읍면동 복지서비스 변화”를 주제로 한 역량강화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최현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을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제주형 통합돌봄 정책인 제주가치돌봄 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역 기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변화 흐름과 향후 과제에 대해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최현수 연구위원은 강의에서 ▲복지정책의 구조적 전환(현금→사회서비스 중심), ▲복지정책의 주요 구성요소(대상, 방식, 전달체계, 예산 등), ▲정보 기반 복지서비스 확장, ▲주민센터 중심의 지역복지 실현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하며, 읍면동 주민센터의 복지 거점화 필요성 및 디지털플랫폼과 행정데이터 기반 서비스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는 43개 읍·면·동장, 맞춤형복지팀장, 도-행정시 복지·보건 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 민간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 등 14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복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읍면동의 역할 재정립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오윤정 센터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2026년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 시행에 대비하여 제주지역 실정에 맞는 읍면동 복지정책 추진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2025년 읍면동 맞춤형복지 컨설팅'은 앞으로도 2차~5차까지 8대 사례관리 워크숍, AI와 디지털 복지 강연, 자연 기반 치유 프로그램,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우수사례 공유회 등 다양한 주제로 연중 추진될 예정이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