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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교사동행단’ 발대…현장 교사들과 정책 소통 나선다

서울시교육청, ‘교사동행단’ 발대…현장 교사들과 정책 소통 나선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4월 1일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서울교육정책 교사동행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초·중·고·특수학교 소속 교사 148명이 참석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발대식에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1년 동안 함께할 이들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실현과 학생·교사가 함께 행복한 서울교육을 위해 교사동행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위촉된 교사들은 공개 모집과 기관 추천을 통해 선발된 이들로, 서울교육 정책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교사들이다. 이들은 향후 1년간 교육감과의 직접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교육정책 조언과 제안을 비롯해 정책 포럼, 설문조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사동행단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교육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과의 공감대를 넓힐 계획이다.

 

참여 교사 중 한 명인 이미진 교사는 “동행이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가 커서 참여하게 되었고, 현장 교사들과 함께 서울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동행단과 함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성남시, 100년 미래 이끌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9월 3일 오후 2시 분당구 구미동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식’을 열고, 성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의 닻을 힘차게 올렸다. 이날 선포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의 개발 구상과 미래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성남시가 지향하는 도시 혁신과 산업 전환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아울러 제4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혁신 생태계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는 단순한 개발을 넘어 성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기업·전문가가 함께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성남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220조원 규모의 경제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판교의 성공 신화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성남이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