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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건설 현장 점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미래교육의 중심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도약-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건설 현장 점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3월 26일 신청사 건설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현재 공정률은 40%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 청사는 1981년 건축돼 시설 노후와 공간 협소로 민원인과 직원 모두에게 불편을 안겨왔다. 문화재 보호구역 내에 위치해 증축도 어려운 상황에서 교육청은 2017년 청사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국제설계공모를 거쳐 2022년 구 수도여고 부지에 신청사를 착공했다.

신청사는 ‘개방과 소통의 광장’이라는 설계 개념 아래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약 4만㎡ 규모로 건설 중이다.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한 친환경 건축물이며,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3층은 북카페, 커뮤니티 계단, 컨퍼런스룸 등 지역과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46층은 ICT 기반 스마트 직무공간으로 꾸며진다. 스마트워크센터와 직장어린이집도 마련돼 외부 교직원과 직원 자녀를 위한 배려도 담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청사 공간을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기 위해 시민참여단, 학부모, 학생 등과 함께 구체적 활용 방안을 논의 중이다. 지난해 12월부터 내부 설명회와 인식 개선 교육도 진행했다.

 

정 교육감은 “신청사는 단순한 행정공간을 넘어 교육공동체가 만나고 교류하며 성장하는 서울교육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튼튼하게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정근식  공정률  복합문화공간  스마트워크  유니버설디자인  직장어린이집  교육공동체  설계공모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