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천지구협의회는 6월 11일 적십자 봉사관에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4개 봉사회원들은 권선개발에서 후원한 사랑의 꾸러미(화장지, 라면, 햇반)와 쌀 등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10개 읍면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골고루 전달했다. 이경숙 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스티커 작업을 한 협의회 임원들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가정마다 직접 찾아다니며, 꾸러미를 전달해 주신 각 봉사회 회장님을 비롯한 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주군 삼동면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달 2회 지역 경로당에서 ‘어르신, 책 읽어 드릴게요!’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사가 삼동면 16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동화를 읽어주는 독서 문화프로그램이다. 삼동면의 지역 특성상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어르신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강사와 어르신이 함께 책을 읽고 연계된 만들기 등 활동을 진행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독서 문화를 확산시킨다. 박두진 삼동면장은 “‘어르신, 책 읽어 드릴게요!’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거제가정상담센터는 지난 11일 옥포시장 사거리 일대에서 교제폭력 및 스토킹범죄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제시 가족정책과, 거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거제소방서 의용소방대, 거제시 아동·청소년·여성안전지역연대, 시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폭력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책임 의식을 당부하며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관홍보용 티슈를 인근 상점에 배포하는 등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교제폭력 및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을 알렸다. 거제시 관계자는 “폭력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앞으로도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관계기관들과 협력하여 안전한 거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12일 세종시에서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및 지역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 장관은 한수연 회장으로부터 주요 활동 현황 및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산업경영인 융자금 지원 조건 개선, 해양쓰레기 저감 등 건의사항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수연은 정부의 중요 정책 파트너입니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소통하고 후계어업인 육성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여름철 풍수해 및 고수온·적조 등 재난 대응과 어선원보험 당연가입 대상 확대 등 어업인 안전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진주시는 12일 사봉면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진주드림 쌀’ 11톤을 호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2023년 2월 진주드림 쌀 2톤을 호주로 첫 수출한 후 이번이 11차 수출로 지금까지 74톤, 16만 달러를 수출했다. 시는 이번 수출을 위해 바이어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현지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포장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포장규격을 다양화했다. 박윤철 대표는 “진주드림 쌀이 고품질의 밥맛 좋은 쌀로 평가 받으면서 현지 로컬매장에 고정 고객이 생겨났다”며 “앞으로도 판매 동향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층을 늘려 나가겠다”고 향후 수출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진주시 농협 11개 통합 조직으로 구성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6월 3일에 주 관리농협이 금곡농협으로 변경되었다. 류옥현 금곡농협 조합장은 “호주시장에서 안정적 수출품목으로 자리매김한 진주드림 쌀이 최고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쌀뿐만 아니라 진주에서 생산된 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6월 12일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 상무국 류즈훙 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후이저우 기업인 일행을 새만금에 초청하여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후이저우 한중산단은 2015년 한중 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지정한 중국 측 한중산단 중의 하나이며, 이번 방문은 그동안 코로나로 주춤했던 한중간 실질적인 기업인 교류 활동으로 큰 의미가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날 우수한 지원정책과 보조금 혜택, 부지 확장성, 핵심 산업물류 기반 시설, 한중산단의 성장 가능성 등 새만금만의 차별화된 투자 여건과 대규모 중국기업 투자 현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후이저우는 LG·SK 등 국내 기업은 물론 소니, AGC, TCL테크, 디세이그룹 등 5,000여 개의 글로벌 기업이 진출해 있는 첨단산업 도시로서, 새만금개발청은 통신모듈·인공지능설비·전자기기·바이오 등 후이저우의 첨단산업 기업과 민간 투자그룹으로 구성된 이번 일행의 방문이 실투자로 이어진다면, 새만금 산단에 기(旣) 입주해 있는 관련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새만금 산단 투자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특허청은 6월 12일 14시 자율주행 로봇배송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새싹기업(스타트업) 뉴빌리티(서울시 성동구)를 방문해 지식재산 관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자율주행 로봇배송 기업과의 소통‧협력을 통해 현장 기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기업의 지재권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심사실무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특허청은 로봇배송 영업방법(BM) 발명의 심사에 있어서의 명세서 기재요건 및 특허청의 다양한 지원정책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자율주행 로봇배송과 관련한 출원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허청 임영희 전기통신심사국장은 “이번 현장소통 간담회는 자율주행 로봇배송 분야 최신 기술 흐름과 지재권 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특허출원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심사실무에 반영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청주시는 1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축기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조건희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 강원순 청주시뿌리기업협회장, 이경숙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장, 충북테크노파크, 청주상공회의소, 충북기업진흥원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센터 건립 방향에 대해 기업지원기관 및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사업 추진경과 설명, 건축계획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전략산업군 창업기업의 미래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판단해 초기 창업·벤처기업 등에 저렴한 입주공간 및 지원시설을 제공하고자 ‘청주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3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신규 센터 건립 사전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제출해 2023년 5월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적극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통해 국비 160억원을 확보했다. 현재 진행 중인 ‘청주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축기획’ 용역은 센터 건립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