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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행안부 혁신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안양시, 행안부 혁신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시(市) 부문 1위에 오르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17년부터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과 성과, 기관별 대표과제 등을 평가해 광역·시·군·구별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양시는 대부분의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으며 전국 기초지자체 시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심야시간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적용 ▲맨홀 단차 보수 혁신제품 실증특례 승인 ▲인공지능 기반 고령자 안심서비스 운영 등 시민 체감형 혁신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6일 직원들을 격려하며 “이번 성과는 전 공직자가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행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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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