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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정책 강화…임대주택 공급·고립 청년 지원 확대

안양시, 청년정책 강화…임대주택 공급·고립 청년 지원 확대

 

 

안양시가 올해도 청년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청년 임대주택 공급, 고립·은둔 청년 지원, 청년자율예산제, 여성 청년 맞춤형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시는 26일 시청에서 ‘2025 청년정책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청년 친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69개 사업에 481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주거 13억 원 ▲일자리 24억 원 ▲창업 9억 원 ▲문화복지 385억 원 ▲소통·참여 50억 원 등이다.

 

특히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하반기 호계온천주변지구와 삼신6차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청년 임대주택 98세대를 공급한다. 이사비·중개수수료 지원,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등도 지속된다.

 

일자리·창업 분야에서는 ‘청년여성 맞춤형 취업 컨설팅’과 ‘대성공(대학생 창업 성장 공략)’ 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고립·은둔 청년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도 신설했다.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청년자율예산제’도 시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기획보도] 노관규 순천시장, 기록적 폭염에 현장대응 ‘총력’... 순천형 해법제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노관규 시장은 폭염 대응 추진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추가 지원 방안을 지시하며 시민 중심의 대응 체계를 현장에서부터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폭염대책반 신속 가동, 현장 중심의 순천형 폭염해법 제시 시는 이미 지난 5월부터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안전관리반, 홍보지원반 등 4개 반, 7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책반’을 신속히 운영하며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순천의료원을 포함한 6개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상시 운영하며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이다. 특히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 부서와 읍·면·동이 참여해 경로당과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의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무더위쉼터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각종 공사장과 농축산시설물 등 폭염 기본수칙 준수 및 현장 이행실태를 점검했으며, 도심 속 그늘막, 쿨링포그, 살수차 등 폭염 대응 시설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