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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개학 전 급식 공급업체 특별 점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개학 전 급식 공급업체 특별 점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개학을 앞두고 학교급식 공동구매 공급업체에 대한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개 시 174개교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태와 품질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사고 예방과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가공식품 점검은 경기도 학교급식지원센터협의회와 합동으로 이루어졌다.

 

점검대상은 ▲수산물 공급업체 5곳 ▲순창 전통 장류 제조업체 4곳으로, 생산시설과 제조공정 관리, 원재료 보관 상태, 냉장·냉동 온도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위생·안전 기준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개선 조치를 내렸다.

 

센터는 생산자 간담회를 열어 전통장 생산관리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학교급식에서 전통장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기도 학교급식지원센터협의회는 순창발효관광재단과 함께 전통장 체험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도 지속할 예정이다.

 

박미진 센터장은 “공급업체의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적용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3월 방사능, 중금속, 잔류농약 등 22개 항목에 대해 316건의 안전성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는 학교와 유관기관에 공문으로 안내되며, 센터 누리집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성남시, 100년 미래 이끌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9월 3일 오후 2시 분당구 구미동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식’을 열고, 성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의 닻을 힘차게 올렸다. 이날 선포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의 개발 구상과 미래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성남시가 지향하는 도시 혁신과 산업 전환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아울러 제4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혁신 생태계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는 단순한 개발을 넘어 성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기업·전문가가 함께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성남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220조원 규모의 경제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판교의 성공 신화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성남이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