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 (화)

  • 흐림춘천 4.8℃
  • 흐림서울 8.1℃
  • 박무인천 7.9℃
  • 흐림원주 6.7℃
  • 흐림수원 9.1℃
  • 흐림청주 9.1℃
  • 흐림대전 8.8℃
  • 안동 5.5℃
  • 연무포항 11.3℃
  • 구름많음군산 10.7℃
  • 박무대구 9.5℃
  • 전주 9.3℃
  • 연무울산 11.6℃
  • 연무창원 12.3℃
  • 구름많음광주 10.1℃
  • 연무부산 13.6℃
  • 목포 8.4℃
  • 흐림여수 11.5℃
  • 구름많음제주 13.2℃
  • 구름많음천안 8.7℃
  • 구름많음경주시 9.2℃
기상청 제공

서울시교육청, 대전 초등생 사망사건 관련 긴급대책회의 개최

서울시교육청, 대전 초등생 사망사건 관련 긴급대책회의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지난 2월 11일, 대전 초등학생 사망사건과 관련해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학교 안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부교육감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정책기획관, 안전총괄담당관, 유·초·중등교육과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해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돌봄교실 운영 학교에서 아동 보호를 최우선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등교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가까운 Wee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학사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교내외 안전 점검을 실시해 미비점을 즉시 보완하기로 했다.

 

특히, 질환 교직원에 대한 복직 절차를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관리 방안도 논의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대책을 교육부 및 국회와 긴밀히 협의해 추진할 방침이다.

 

2월 12일에는 교육장 및 각 부서장이 참석하는 추가 대책회의를 열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구체적인 학교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오후에는 교육부 주재 회의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한 17개 시도교육감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사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서울의 모든 학교가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