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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 보호 현장과 함께” 경기도교육청, 소통 토론회 개최

“교육활동 보호 현장과 함께” 경기도교육청, 소통 토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활동 보호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24 교육활동 보호 현장 공감 소통 토론회’를 17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이행과 점검을 강화하며 홍보영상 제작, 정책 연구, 안내자료 배포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교직원과 보호자의 정책 필요성, 인지도, 체감도가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회는 1부 성과보고회와 2부 소통토론회로 진행됐다. 성과보고회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의 추진성과와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현장 사례를 나눴다.

 

이어진 소통토론회에는 교원, 교육전문직, 변호사, 교원단체 등이 패널로 참석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과 현장 안착’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내용은 민원면담실 역할 강화,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대책 필요성, 교권보호지원센터 기능, 법적 대응 강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민원 대응 체계 확립 등이었다.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활동 보호제도가 체감될 수 있도록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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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노관규 순천시장, 기록적 폭염에 현장대응 ‘총력’... 순천형 해법제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노관규 시장은 폭염 대응 추진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추가 지원 방안을 지시하며 시민 중심의 대응 체계를 현장에서부터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폭염대책반 신속 가동, 현장 중심의 순천형 폭염해법 제시 시는 이미 지난 5월부터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안전관리반, 홍보지원반 등 4개 반, 7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책반’을 신속히 운영하며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순천의료원을 포함한 6개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상시 운영하며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이다. 특히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 부서와 읍·면·동이 참여해 경로당과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의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무더위쉼터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각종 공사장과 농축산시설물 등 폭염 기본수칙 준수 및 현장 이행실태를 점검했으며, 도심 속 그늘막, 쿨링포그, 살수차 등 폭염 대응 시설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