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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총파업 대비 대책 마련…교육 공백 최소화에 총력

-학교 교육활동 피해 최소화 - 학교급식 돌봄 유아(특수 )교육 학생 - 학부모 불편 최소화-

서울시교육청, 총파업 대비 대책 마련…교육 공백 최소화에 총력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12월 6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대비해 일선 학교의 교육활동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교육청은 단계별 대응 방안과 직종별 대책을 포함한 종합적인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본청과 교육지원청, 학교에 파업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공무직원은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로 약 2만여 명이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파업에 따른 교육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치원과 초등 돌봄, 특수교육 분야에는 교직원을 최대한 투입하고, 급식은 식단 간소화나 도시락 지참, 대체 급식 제공 등을 통해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각 학교에 자체적인 파업대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파업 상황과 협조 요청 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파업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주도하며, 집단 임금 교섭과 근속수당 인상, 합리적인 임금체계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노사 간 의견 차가 큰 상황이지만, 전국 시·도교육감과 노동조합 간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