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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자율방범연합회와 간담회… “범죄 예방 위해 지원 아끼지 않겠다”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와 25개 자치구 - 자율방범대 회장단과 간담회 개최-

최호정 의장, 자율방범연합회와 간담회… “범죄 예방 위해 지원 아끼지 않겠다”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8일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와 25개 자치구 자율방범대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범죄 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옥재은 서울시의회 의원과 신윤재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눴다.

 

최 의장은 “자율방범대가 지역 치안을 위해 애쓰고 있어 든든하다”며, “대원들이 어려움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자율방범 활동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에는 현재 459개 자율방범대가 활동 중이며, 약 9,300명의 대원이 지역 순찰과 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

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조직으로, 경찰 인력의 치안 공백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제정된 자율방범대법을 통해 이들의 활동을 지원할 근거가 마련됐으며, 순찰 복장과 안전 장비 지원도 확대되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자율방범대의 역할을 치안 강화의 중요한 축으로 보고, 대원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기획보도] 노관규 순천시장, 기록적 폭염에 현장대응 ‘총력’... 순천형 해법제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노관규 시장은 폭염 대응 추진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추가 지원 방안을 지시하며 시민 중심의 대응 체계를 현장에서부터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폭염대책반 신속 가동, 현장 중심의 순천형 폭염해법 제시 시는 이미 지난 5월부터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안전관리반, 홍보지원반 등 4개 반, 7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책반’을 신속히 운영하며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순천의료원을 포함한 6개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상시 운영하며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이다. 특히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 부서와 읍·면·동이 참여해 경로당과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의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무더위쉼터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각종 공사장과 농축산시설물 등 폭염 기본수칙 준수 및 현장 이행실태를 점검했으며, 도심 속 그늘막, 쿨링포그, 살수차 등 폭염 대응 시설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