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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5가지 모델로 적정규모학교 최적화 모형 발표

경기도교육청, 5가지 모델로 적정규모학교 최적화 모형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형 적정규모학교 최적화 모형(5C)’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모형은 학교의 형태를 거점형(Center), 개편형(Create), 통합형(Combine), 복합형(Complex), 확장형(Connect)으로 나누어 적용한다.

도교육청은 이 모형을 통해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육 격차 해소와 소규모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원도심과 농산어촌의 소규모 학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통합, 거점학교, 기숙사학교 등 다양한 형태의 학교 운영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10월에는 성남 청솔중학교를 적정규모학교 육성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여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모델이 소규모 학교의 교육 결손을 최소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은 “경기형 모형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만든 협력의 장 펼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는 지난 10월 25일 센터 나눔터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기관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활동에는 정자유스센터,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을 도모했다. 행사는 기관의 청소년위원장 간 교류 협약 체결로 시작됐으며, 세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정기적인 만남과 공동 활동 추진을 약속했다. 이후 참가 청소년들은 정자유스센터 시설을 라운딩하며 각 기관의 운영 사례와 참여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청소년 관심 주제’를 바탕으로 팀별 숏폼 영상 제작에 참여하며 협력과 창의성을 발휘했다. 참가한 한 청소년은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고 같이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이 새롭고 즐거웠다. 처음 모인 만큼 이번 만남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모여 더 많은 교류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자유스센터 이경주 센터장은 “교류 협약으로 시작된 이번 만남이 청소년 간 신뢰와 협력의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역의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