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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미래 교육에 발맞춘 국제 역량 강화 과정 운영

-11월 5일∼13일 일반직공무원 120명 대상으로 진행-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미래 교육에 발맞춘 국제 역량 강화 과정 운영

-11월 5일∼13일 일반직공무원 120명 대상으로 진행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5일부터 13일까지 도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국제 교육 현장에 발맞춰 영어 실용 능력과 문화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집합(합숙) 형태로 진행된다.

 

5일부터 7일까지 1기, 11일부터 13일까지 2기로 나뉘어 3일간 총 15시간씩 운영된다.

교육은 교육원 소속 원어민 강사들이 맡아 수준별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에는 국제 문화 이해와 체험, 오락 및 비즈니스 영어, 다문화를 이해하는 다도 수업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다문화 사회에서 필요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문화적 소양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올해 첫 대면 교육을 통해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일반직공무원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특색 있는 교육으로 국제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에 이어 대면 교육으로 돌아온 점이 특징이다. 교육원은 실용적인 외국어 교육이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영어 사용에 자신감을 불어넣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 영어를 중심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조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공무원의 국제적 소통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기획보도] 노관규 순천시장, 기록적 폭염에 현장대응 ‘총력’... 순천형 해법제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노관규 시장은 폭염 대응 추진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추가 지원 방안을 지시하며 시민 중심의 대응 체계를 현장에서부터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폭염대책반 신속 가동, 현장 중심의 순천형 폭염해법 제시 시는 이미 지난 5월부터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안전관리반, 홍보지원반 등 4개 반, 7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책반’을 신속히 운영하며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순천의료원을 포함한 6개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상시 운영하며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이다. 특히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 부서와 읍·면·동이 참여해 경로당과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의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무더위쉼터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각종 공사장과 농축산시설물 등 폭염 기본수칙 준수 및 현장 이행실태를 점검했으며, 도심 속 그늘막, 쿨링포그, 살수차 등 폭염 대응 시설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