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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교육격차 해소되고 흥미와 관심 높여 초등학생 맞춤형 몰입 영어 캠프 실시

-10일 30일 - 12월 6일 - 소외 지역 학생 대상 무료 캠프 운영

영어 교육격차 해소되고 흥미와 관심 높여

초등학생 맞춤형 몰입 영어 캠프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영어에 대한 흥미와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해 10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초등학생 맞춤형 몰입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교육 소외 지역의 초등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캠프는 경기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학교별로 2박 3일간 운영되며, 4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미래환경 교육과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별 과제를 수행하고 발표와 토론을 통해 협동심과 대인관계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글로벌 시각을 확장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러운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도 함께 발전시킬 수 있다.

 

참여 학생들은 가상현실(VR) 체험, 요리 수업, 인공지능 코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키는 자기주도형 수업을 경험하게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외국 마을로 조성된 캠퍼스에서 원어민 교사에 의해 100% 영어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의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이 크게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