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사회적기업 ㈜사계절공정여행(대표 백영화, 웹사이트: www.fairtrip.co.kr 이 성수동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공정여행과 사회적 경제둘레길투어 프로그램을 주도하며, 그 노력이 공정무역 실천 기업으로서의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은 공정무역 증진을 위해 제품 사용 및 판매, 교육, 홍보 등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 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실시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 획득은 사계절공정여행이 꾸준한 공정무역 확산 노력의 결과물로 해석할 수 있다. 해당 인증은 2023년 8월 16일부터 2025년 8월 15일까지 총 2년간 유효하다. 사계절공정여행은 설립 이래, 2019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정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는 공정무역 투어프로그램 개발, 공정무역 제품 소비 확대 캠페인, 제품 구매 및 판매,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한 직원 교육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사계절공정여행은 성동구의 협력을 받아 청소년, 대학생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정무역스티커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정무역을 활성화하는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8월 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환경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선언식은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23.8.28.∼ 9.1.)의 연계 행사로 열렸으며, 지방정부의 기후적응 노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환경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도봉구를 비롯한 전국 기초단체 등이 참여했다. 행사의 주요내용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기후재난과 피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선언문에 서명하고, 이를 기념하는 퍼포먼스와 지방정부의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도봉구는 선언을 계기로 취약가구 차열페인트 도장사업, 전기요금 지원, 어르신 적응 프로그램 개발 등 폭염, 혹한 등 극한 기후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적응정책을 적극 발굴, 시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변화하는 기후에 적응해야 하는 필요성과 중요성을 명확히 인식했다"라며, "기후적응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이 중심이 돼 적극 노력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2016년부터 기후위기 적응을 위해 도봉구 지역특성과 취약부문을 면밀히 분석해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5개 부문 31개
한국사회적경제 뉴스 황인규 기자 | 정부가 내년에는 '약자복지'를 더욱 두텁고 촘촘하게 강화하고자 복지 예산안을 올해 대비 12.2% 증가한 122조 4538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2024년 정부 전체 총지출 656조 9000억원이 전년 대비 2.8% 증가한 것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특히 정부 총지출에서 복지부 총지출이 차지하는 비율도 1.5%p 상승해 18.6%를 차지한다. 이에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저소득,노인,장애인에 대한 소득,일자리,돌봄서비스 등을 더욱 두텁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가족돌봄과 고립,은둔청년 등 새로운 정책 대상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4년도 복지부 예산안'에 대해, ▲약자복지 강화 ▲저출산 극복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확립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네가지 핵심 분야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 약자복지 강화 먼저 기초생활 생계급여를 4인 가구 기준 13.16% 올려 올해 대비 21만 3000원 인상한다. 특히 노인 일자리를 역대 최고 수준인 14만 7000개 늘려 어르신 103만 명에게 일자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리브르빌 - 아프리카 가봉의 군대가 국가 텔레비전을 통해 쿠데타를 발표하며 권력을 장악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이 결정에 따라 가봉 내에서 예정되어 있던 선거가 공식적으로 취소되었다. 이 발표는 국제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여러 국가와 국제 조직들은 이 행동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며, 가봉의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를 존중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고위 군 관리들은 국가의 급박한 문제와 리더십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쿠데타의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세부적인 배경이나 향후 방향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은 가봉 내외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009년부터 권력을 장악해온 대통령 알리 본고의 현재 상태와 위치는 불명확하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본고 대통령은 집행유예 상태에 놓여있다고 한다. 이 사태에 대한 국제 사회의 반응은 계속되고 있으며, 가봉 내에서의 안정과 민주주의 복원을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가봉의 미래는 현재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국제 사회는 평화와 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 뉴스 황인규 기자 | 글로벌 기업 포스코인터내셔널이 80여개의 해외지점과 3800여개의 국제 거래처를 운영하여 얻은 경영 노하우를 활용하여,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이 해외진출을 지원받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9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부회장 정탁의 주도하에 기술지주회사 포스텍홀딩스(대표이사 고병철)와 협력하여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4년째로 열렸으며, 국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약 20여개가 참여했다. 행사는 역량 강화 교육과 1:1 맞춤형 상담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상담회에서 해외 사업에 노하우가 풍부한 내부 임직원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무역금융, 법률, 리스크 관리, 인사노무 등 해외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상담회의 목적은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대상 조사에 따르면, 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서울, 30일 (AP) - 한국을 향해 접근 중인 두 강력한 태풍, 하이쿠이(HAIKUI)와 기러기(KIROGI), 그리고 미국 플로리다를 위협하고 있는 허리케인 이달리아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11호 태풍 하이쿠이(HAIKUI) 현재 위치: 괌 북서쪽 약 940 km 부근 해상 중심기압: 996ha 최대풍속: 20m/s 예상 경로: 현재 정보에 따르면, 하이쿠이는 서쪽으로 이동하며 한국의 남서쪽 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12호 태풍 기러기(KIROGI) 발생 정보: 30일 03시 현재, 어떤 열대저압부가 발생하여 24시간 이내에 기러기로 발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위치: 괌 북서쪽 약 1130 km 부근 해상 중심기압: 985.0 hPa 최대풍속: 27.0 m/s 강도: 중 예상 경로: 기러기는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며, 한국의 서쪽 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허리케인 이달리아 현재 상황: 이달리아는 현재 2단계 허리케인으로 분류되며, 미국 플로리다 주 전체에 허리케인 경보가 내려졌다. 2단계 허리케인이란?: 허리케인은 강도에 따라 5단계로 분류됩니다. 2단계 허리
한국사회적경제 뉴스 황인규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중소기업의 2차 데스밸리 진입 방지와 유동성 공급을 위한 'IBK 상생도약펀드'를 조성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IBK 상생도약펀드' 조성을 통해 글로벌 초격차산업 진출, 사업재편 및 산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신속한 유동성 공급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업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IBK 상생도약펀드'는 향후 3년간 매년 500억원, 총 1500억원 규모로 중소기업 투자에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IBK 상생도약펀드' 위탁운용사 모집은 기업은행 홈페이지에 공고됐으며, 9월 14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서류심사 및 프리젠테이션 등을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해 총 4조원 규모의 투,융자 패키지 지원과 기술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2.5조원의 모험 자본을 공급하는 등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광명시는 오는 9월 2일에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연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가 민선 8기 주요 시정과제 중 하나로 꼽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행사로 기획되었다. 주제는 **'소중한 우리가 주인공인 찬란한 페스티벌'**로, 이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이를 위해 행사장에는 총 70여 개의 홍보 및 판매 부스가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명시장 박승원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함께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리적인 소비와 재투자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결심을 표명했다. 광명시민체육관 내에는 사회적경제 사업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 공정무역 가게, 공정관광, 공유경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를 통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국제 어린이 권리 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엔터테인먼트 기업 '유니온픽처스'가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활용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120개국에서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 권리를 촉구하며 다양한 인종, 종교, 정치적 견해를 넘어 활동하는 국제 어린이 권리 단체이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 및 공연을 즐기지 못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공연 티켓을 기부하고, 기부를 위한 후원자 모집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유니온픽처스는 현재 뮤지컬 배우 아이비, ABLE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프로젝트뿐 아니라 업텐션, SF9, 러블리즈 등 인기 아이돌 멤버들과의 기획도 진행 중이다. 2023~2024년을 통해 한국 및 미국에서의 배급사를 통한 3배 가량의 성장을 이루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프로덕션으로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유니온픽처스 한국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과거에도 문화적 소외 계층 및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기부 및 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앞으로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를 통한 글로벌 공헌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고립과 은둔 청년들, 사회 문제 해결 위해 나서 SK행복나눔재단은 안무서운회사(대표 유승규)와 손을 잡고 고립과 은둔 상태에 있는 청년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기반으로 사회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찾아내는 'LOOKIE NADO' 프로그램의 첫 번째 워크숍을 지난 8월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무서운회사는 고립과 은둔 상태에 있는 청년들을 위한 셰어 하우스, 멘토링, 인식 개선 콘텐츠를 제공하는 주체 기업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LOOKIE NADO는 안무서운회사를 통해 고립과 은둔 상태를 벗어난 다섯 명의 청년을 중심으로 7개월 동안 △공감하기 △문제 정의 △아이디에이션 △시행하기 △결과 도출 △후속 운영 과정을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고립과 은둔 청년들이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립과 은둔을 경험한 후 회복한 일부 청년들이 자신들의 의지를 통해 문제 해결의 주체로 나아가려는 열망을 발견하면서 시작되었다. SK행복나눔재단은 이들이 고립과 은둔 기간 동안 얻은 문제 인식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사회 문제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길 기대하고 있다. LOO
학교시설 개방, 지역과 함께 열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시설 개방을 지역 맞춤형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학교와 주민이 함께 만족하는 상생의 길을 열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시설개방으로 인한 학교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지역사회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학교시설 개방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시설 개방 길라잡이’를 제작·배포하고, 주말 경비용역을 활용해 관리 인력 부족을 보완하고 있다. 또한 26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예산지원형, 도시공사 위탁형, 체육회 지원형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협력 모델을 운영 중이다. 이 과정에서 학교와 지자체, 체육회,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지역 여건에 따라 인구와 시설, 주민 수요가 다르기 때문에 지역 맞춤형 관리 체계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특히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성)은 부천시·부천도시공사·학교 등 4개 기관이 협약한 ‘도시공사 위탁관리형 모델’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도시공사에서 관리 인력을 파견해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이용객 접수, 시설관리 등을 맡으며 체계적이고 안전한 개방을 실현하고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개방형 야외 도서관인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을 7곳 추가 조성해 모두 19곳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지하철역 광장, 공원, 탄천 등에 조성해 운영 중인 12곳의 책 읽는 광장 도서관에 대한 시민 호응에 힘입어 일상 속 독서 공간 확대했다.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이 새로 조성된 곳은 대원공원(2곳), 구미동 성남물빛공원, 야탑3동 오야소리길, 삼평동 화랑공원, 정자공원,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등이다. 기존에 조성·운영 중인 곳은 위례중앙광장, 위례수변공원, 태평공원, 중원유스센터광장, 산성공원, 율동공원(2곳), 중앙공원, 정자·판교역 광장, 탄천 수내동과 서현동 피크닉장 내에 있다. 각 책 읽는 광장 도서관엔 미닫이문이 달린 빨간색 디자인의 책장을 설치해 3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주변에는 긴 의자 또는 빈백 소파 등을 설치해 편안하게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비치된 책은 대출 절차 없이 자유롭게 꺼내 읽고서 당일 다시 제자리에 꽂아 놓으면 된다. 담당 지역 공공도서관 직원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민을 위한 ‘차량 무상 점검 행사’가 오는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열린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성남시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자동차의 각종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겨울철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카포스 정비사 150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차량을 점검한다. 점검 항목은 △엔진룸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배터리 △타이어 등 주요 부품이며, 불량이 발견된 와이퍼와 전조등·브레이크등 전구, 에어컨 필터는 무료로 교체해준다. 또한 엔진오일, 워셔액,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한 경우 즉시 보충해주며,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에는 점검 결과표를 발급해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점검을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단, 렌트카·영업용 차량·1t 이상 화물차·수입차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접수는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 전기차의 경우 차량 특성상 육안 점검으로 한정된다. &nb
‘기초를 잇다, 성장을 품다’… 서울시교육청, 기초학력 공익 캠페인 전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오는 11월 27일까지 포털사이트 다음(DAUM)과 함께 ‘기초학력은 학생의 기본권’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초를 잇다, 성장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의 핵심 정책을 시민에게 알리고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는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읽기 성장 프로젝트’는 읽기 격차를 줄이고 학습의 기초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난독, 난산, 경계선 지능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심층진단 집중학년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교 밖에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이 센터는 학생의 개별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는 종합 지원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참여형 구조로 설계됐다. 시민들이 정책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단계별 체험 이
경기도교육청, 지방의회와의 소통·협력 강화 연수 실시 교육지원청·직속기관 의회 업무담당자 100여 명 참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7일 남부청사에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의회 업무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도민의 대표기관인 지방의회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상호 존중의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오는 11월 7일부터 시작되는 ‘2025년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실무 중심의 준비사항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의회 현황 및 주요 의정활동 지원 방향 ▲의회와의 네트워크 형성 및 소통 기법 ▲행정사무감사 대응 실무 요령 등이 다뤄졌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현장 경험을 반영한 실무 교육을 병행해 참석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담당자들이 의회 질의에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방의회와의 원활한 협력은 교육행정의 신뢰와 투명성을 높이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소통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