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커뮤니티 케어 토대 마련 위한 ‘간호협의체’ 발족- 간호협회 16개 산하단체 112개 분회 및 10개 산하단체 참여 -- 제도 성공을 위한 5개항 채택 - 대한간호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8월9일 오후 2시 협회 대강당(쌍림빌딩 13층)에서 협회 산하 16개 시도간호사회와 112개 분회, 10개 산하단체 및 관련 간호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커뮤니티 케어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커뮤니티 케어 간호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발족식에서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커뮤니티 케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병원과 지역사회를 연결해 줄 수 있는 간호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지역사회 어디서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보건복지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배병준 보건복지부 커뮤니티 케어추진위원장은 “시군구에까지 간호조직이 있다는 것은 커뮤니티 케어의 도입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커뮤니티 케어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간호사들이 많은 도움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발족식에 참석한 대표들은 이날 선언문을 통해 커뮤니티 케어가 추구하는
폭염에 따른 전기요금 지원 대책 발표- 7~8월, 2개월간 누진제 한시 완화 --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복지할인금액 30% 추가 확대 -산업통상자원부(이하’산업부) 는 한전과 협의하여 최근 지속되고 있는 재난 수준의 폭염 상황에서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름철 전기요금 지원대책을 발표하였다.이번 대책은 7~8월 두 달 간 주택용 누진제 한시적으로 완화하고,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특별 지원 대책을 마련했으며, 중장기 제도 개선 방안으로 집약되었다.한편, 산업부와 한전이 이번 주부터 각 가정에 도착하는 419만 가구의 7월 전기요금 고지서(7.22~26일 검침→8.8 또는 13일 도착, 전체의 20%)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7월 대비 전기요금이 크게 증가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작년보다 전기요금이 감소하거나 증가 금액이 1만원에 못 미치는 가구가 89%에 달하고, 5만원 이상 증가한 가구는 1% 수준인 것으로 분석 되었다.지난 해 대비 폭염일수는 2.5배 이상 늘었는데 요금이 크게 늘지 않은 것은 누진제로 인한 전기요금 부담을 우려하여 냉방기를 충분히 사용하지 못한 영향도 작용한 것으로 추정했다.주택용 누진제는 폭염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전기사용량
“ 보호받고 싶어요”우리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세요- 전국 아동대표등 200여명 참석, 제15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전국대회 개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아동단체협의회(회장 양호승)가 주관하는 『2018년 대한민국아동총회 전국대회』가 어제(8월7일)부터 시작하여 8월 9일(목)까지 국회도서관 및 국제청소년센터에서 ‘대한민국 아동은 보호받고 있습니까’라는 주제로 개최되고 있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아동총회 전국대회』는 전국의 아동대표들이 아동의 현실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아동의 관점에서 문제해결 대안을 제시하는 등 아동의 참여 권리를 증진하는 행사이다.이번 총회에는 지난 5~7월 중 전국 17개 지역대회에서 선발된 지역 아동대표 90여명과 다문화, 이주배경 아동 등 40여명, 학부모, 아동지도자 및 단체장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본 행사는 국회도서관(개회식), 국제청소년센터(토론 및 숙박, 폐회식)에서 2박 3일간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개회식과 지난 2017년 제14회 아동총회 결의문의 이행상황 보고와 분임별 토론시간을 가졌다.아동관련 부처의 아동 관련 팀으로 구성된 TF팀이 정기적으로 결의문을 비롯한 아동관련 정책 이행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철도공사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한국철도공사(이하 ‘철도공사’)는 어제( 8월 7일) 오후 2시 철도공사 서울사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를 체결하였다.양해각서(MOU)의 주요내용은 ▲철도공사가 보유한 역내 유휴 공간, 판매장 등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판로지원 ▲사회적경제 사업모델 발굴 및 창업활동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홍보 마케팅 등으로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원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현재 철도공사는 유휴공간 내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장 입점을 진행 중이며, 향후 사회적기업 테마역 홍보관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김인선 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의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제품들을 보다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최영석 기자godbreath@naver.com
지역사회 중심의 커뮤니티케어를 위한 주제별 강화방안 논의- 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추진본부’ 제4차 회의 개최(8월 6일) - 보건복지부는 어제(8월 6일) ‘커뮤니티케어 추진본부’ 제4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제4차 회의에서 커뮤니티케어를 통한 지역사회 중심 건강증진 방안, 커뮤니티케어를 통한 아동보호 강화 방안과 함께 재택의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첫째, 지역사회 중심 건강 증진 있어서 보건소, 동네의원,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인프라를 기반으로 예방과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일차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만성질환 환자에 대한 상시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특히,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문건강 관리를 실시하여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상태를 최대한 오래 유지하며 지낼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이를 위한 인프라로 소(小)생활권 중심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18년, 66개소)와 함께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시스템 간 연계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둘째, 지역사회 중심 아동보호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아동이 권리와 욕구에 부합한 보호를
현장전문가 중심 커뮤니티 케어 정책포럼 개최- 지역사회 현장 전문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커뮤니티 케어 정책 수립 - 보건복지부는 「현장전문가 중심 커뮤니티케어 정책포럼」(이하 ‘정책포럼’)을 오늘(8월 7일) 오늘 오후 2시에 서울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책포럼은 커뮤니티케어를 현장에서 구현할 전문가의 문제의식과 목소리를 커뮤니티케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커뮤니티케어(Community Care)란 돌봄(Care)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자택이나 그룹홈 등 지역사회(Community)에 거주하면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복지급여와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자아실현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려는 혁신적인 사회서비스 체계를 의미한다.정책포럼에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와 방문간호사는 물론,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및 보건의료단체 담당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 담당자와 민간의 현장 전문가들 뿐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 국민들이 폭넓게 참여한다.정책포럼은 사회보장위원회 커뮤니티케어 전문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
“우리도 스타트업 한번 해볼까?”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가 방학을 맞이한 경기도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G-START Z 청소년 스타트업 캠프’를 개최한다. G-START는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장주기를 고려한 경기문화창조허브의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사업아이템 발굴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투자연계 ▲자금지원 ▲해외진출 등 각 성장단계별 필요한 요소를 집중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G-START Z 청소년 스타트업 캠프’는 G-START의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해 특화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창업관련 교육과 모의 창업 경험을 제공해 미래의 기업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캠프는 ▲창업교육 ‘디자인 씽킹 워크숍’ ▲아프리카TV 특강 ‘BJ 토크콘서트’ ▲스타트업 인터뷰, 피칭 등을 경험하는 ‘체험학습’ ▲멘토링 실습 지원 등 ‘후속지원’ 으로 구성된다. 창업교육 ‘디자인 씽킹 워크숍’ 은 영감, 아이디어화, 구현하는 단계를 거쳐 창업에 대한 기본 교육과 실습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방법을 학습하고, 모의 창업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 진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실시해온 사회적기업 ㈜유스바람개비가 특화된 교육을 진행한다.아프
경기도 사회적가치와 사회책임경영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전문가포럼 사회적가치에 대한 정의와 조직의 평가 및 적용 방법 등을 모색하는 사회적가치 활성화에 대한 포럼이 지속가능경영재단 교육장에서 지난8월 2일 많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조발제자로 나선 한국사회책임협동조합 이사장인 강충호 박사는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진행 되어온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사회적가치에 대한 추진상황에 따른 현주소에 대해 심도 있게 전했으며, 사회적 책임, 사회적 경제, 사회적 가치에 대한 개념정립이 먼저 선행되어야 주장에 많은 참석자들은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였다.한편,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 전문가들의 원탁토론에서는 사회적가치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할 것인가와 그 가치에 대한 평가지표를 어떻게 정의하여 측정하고 평가할 것인지에 대한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가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역할과 전략은 어떻게 만들어져야 할 것인가에 대한 기본개념만 설정하는 선에서 마무리 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아래와 같이 노력할 할 것을 다짐했다.첫째, 경기도내의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한다.둘
방과후아카데미에서도 4차산업혁명시대 인재 키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창의융합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여성가족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청소년 인재 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8월 6일(월)부터 3개월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0개소에서 ‘창의융합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여성가족부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가운데 우수한 평가를 받고, 과학기술·인문·예술 등의 영역을 통합한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갖춘 10개 기관을 지난 7월 ‘창의융합역량강화사업 선도 기관’으로 선정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4~중3)에게 청소년수련시설 등 청소년활동 전문시설을 활용하여 균형적인 역량 개발 및 건강한 성장을 종합 지원하는 기관이다..선도 기관들의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주로 지역사회문제 해결형 프로그램, 첨단 기술 발전과 연계한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군포시 청소년수련관’은 수련관 근처 곳곳에 분포되어 있는 도서관, 미니문고, 거리문고 등을 청소년들이 직접 탐사하고, 실사모형을 활용해 지도를 만들어 무선 데이터 통신기술(NFC)로 도서관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오라마 책나라 로드맵’) ‘제주특별
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 본격 전개-공익광고 및 포스터 확산, 대책 이행상황 제공하는 웹페이지·SNS 개설-여성가족부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국민인식개선 캠페인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입니다’를 경찰청,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공익광고 및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관련 시설과 각 기관 홈페이지‧온라인 등을 통해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의 이행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개설해 운영한다. 먼저, 여성가족부는 8월부터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국민인식개선을 위한 공통 소통메시지인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입니다’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1,000여 개의 여성․가족․청소년 관련 시설과 254개 경찰관서 등에 게시한다.또한, 각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각 기관 홈페이지에도 디지털 성범죄 인식 개선 관련 배너와 포스터를 게시한다. 여성가족부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협업해 제작한 공익광고도 각 부처의 전광판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한다. 정부 및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전광판을 활용해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국에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