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춘향제 기간 동안 펼친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3일 열린 ‘제95회 춘향제 자원봉사단 해단식’에서 우수 자원봉사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은 남원상록봉사단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빵 간식 2,000개를 직접 만들어 나누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고,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센터는 우수 자원봉사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일신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력을 알고 우수 자원봉사기관 감사장을 수여해준 남원시 춘향제전위원회(위원장 이광연)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의 주요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한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청소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 역량 강화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원시가족센터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3단계 과정을 17명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2학기에는 총 22명의 교육생이 4단계 교육과정에 진입했으며, 이들은 매주 토요일 8시간씩 집중 수업을 받으며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있다. 4단계 교육과정은 다문화사회에서의 적응력 향상과 한국 사회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생들은 한국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한국의 역사, 사회제도,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학습하고 있으며 이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을 제공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적극적인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단계 수업은 향후 5개 과정으로 이어지며, 최종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 수료 후에는 귀화나 체류 자격심사 시 가산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전북 지역(김제, 임실, 무주, 순창)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 사이에서 주말반 프로그램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안군 지역경제과는 최근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행안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역경제과 직원들은 대파 뽑기를 시작으로 하우스 비닐 제거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농가 애로사항 청취 등 적극행정을 펼쳤다. 농가주는 “올해 작업량은 많고 일손이 적어 큰 걱정이었는데 적기에 방문해 도와주니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연희 지역경제과장은 “더운 날씨에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까지 더해져 걱정이 많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안군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재원‧공공위원장 신형아)는 지난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특화사업인 ‘행복‧축하 배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백산면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도서·문화상품권과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정재원 민간위원장은 “아동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관내 아이들이 따스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앞으로도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성인문해교육 사업 ‘다(多)같이 배움터’를 통해 오는 6월부터 한글을 배우기 어려웠던 도서 지역 거주 다문화 대상자를 찾아가는 맞춤형 문해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주관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도서 지역인 추자도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언어 및 문해력 부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평등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추자에서 걷는 한글 돌담길(추자면 종합복지회관), 돌담 밑 첫걸음 (1기)(제주글로벌센터), 돌담 밑 첫걸음(2기)(제주글로벌센터), 함께 걷는 다국적 한글길(제주특별자치도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등 4개의 기초문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업은 한글 기초, 제주방언, 실생활 표현 등 참여자의 언어 수준과 생활환경을 고려한 생활 밀착형 맞춤 수업으로 구성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수강 신청은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제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과 추자면사무소 등 관련기관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주거취약 18가구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나눔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가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통해 각 가구에 탐나는전 10만 원을 지원했다. 위문 대상 가구는 대부분 컨테이너나 비닐하우스 등 비정형 주택에 거주하는 1인 단독가구이다. 각 가구에는 지역주민,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인으로 구성된 SOS긴급지원단이 보호 체계를 구성하고 있으며, 제주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연 2회의 안전점검을 통해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수도시설 미설치, 농업용수 사용 등으로 식수 지원이 필요한 11가구에 대해서는 ‘제주삼다수 나눔사업’을 통해 매월 삼다수 4묶음(2L×6병)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거환경뿐 아니라 생활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희망저축계좌Ⅰ’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근로활동 중인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가 자활·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로 가구 전체의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이다. 신청 기간은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가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월 1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까지)을 납입하면 정부지원금 30만 원이 매칭되어 적립된다. 3년 만기 후 6월 유예기간 내 생계·의료 탈수급 조건을 충족하면 본인적립금과 매칭액 전액이 지급되며, 중도 해지 시에는 본인 적립금과 이자만 수령 가능하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근로소득 있는 저소득층이 안정적인 경제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7월 15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노숙인·정신건강증진시설 6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점검 항목은 하절기 재난 대응 대책 마련 여부, 안전 교육 및 훈련 실시 여부,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안전관리 체계 구축 여부, 전기 및 가스시설 등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 등이다. 점검 방법은 각 시설장의 책임하에 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자체 점검 방식으로 우선 실시되며, 설립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시설이나 50인 이상이 거주하는 대형시설 등은 현장점검과 민·관 합동점검을 병행해 보다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보완 또는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에는 시정명령을 내리고, 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능보강사업비 지원 여부를 검토하여 시설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사회복지시설 67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소방안전, 안전교육, 기능보강 분야에서 총 3건이 지적되어 시정조치한 바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주야간·단기보호) 101개소를 대상으로 7월 15일까지 하절기 안전점검에 나선다. 하절기 안전점검은 풍수해와 혹서기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안전 및 재난 대응 대책 마련 여부, 소방 설비 구비 및 작동 상태,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시설의 보완 또는 개보수 등이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하거나 기능보강사업비 지원 가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노인복지시설 10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 대책 미흡 등으로 인한 시정요구 3건, 시설 노후화로 인한 누수 발생 1건에 대해 기능보강사업과 연계한 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한성순 제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요양기관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설 운영의 전반적인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오는 5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관내 36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 제51조 및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금 관리 조례’에 근거하여 지역아동센터의 투명한 운영과 공공성 확보를 통해 질 높은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점검 내용은 보건복지부 점검기준에 따라 시설 운영관리 현황, 종사자 관리 실태, 종사자 복지 현황, 아동 관리 현황, 시설 안전 관리 현황, 회계관리 등 총 6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또한, 시설별 건의사항도 함께 접수하여,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조치가 이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점검에서는 8건의 보조금 부정 사용 사례가 적발되어 14만 9,850원을 환수했으며, 이외에도 12건의 행정지도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방과 후 돌봄 아동은 물론 학부모도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