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어린이 손상 입원과 사망의 주요 원인은 추락·낙상 및 운수사고! 입원을 유발하는 추락·낙상 사고는 51.6%, 사망을 유발하는 추락· 낙상 사고는 41.3%로써 추락·낙상이 어린이 손상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어린이 손상사고, 주로 언제 발생하나요? 어린이 손상 사고는 5~6월, 7월, 10월 순으로 많이 발생하며, 평일보다는 주말 오후 시간대(13~18시)에 주로 발생합니다. 어린이 손상사고, 주로 어디서 발생하나요? 어린이 손상 사고 발생 장소는 집, 도로, 학교·교육시설 등이며 추락·낙상, 둔상, 관통상 등이 주로 발생합니다. 교육체험활동 중 어린이 손상 사고 증가! 최근 3년간(’20~ ’22년) 체험활동 중 어린이 손상 사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숲 체험 중 넘어지며 다치거나, 스포츠 체험 중 발목을 접질리고, 요리실습 중 화상, 농장체험 중 동물에게 물리는 등의 사고 어린이 손상예방 가이드라인을 확인하고, 꼭 준수해 주세요! '야외활동 시' 정해진 구역에서만 활동하고, 보호자로부터 멀리 떨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 보호자나 동행교사는 미리 활동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날씨가 따뜻해진 만큼 무거워지는 눈꺼풀을 이겨내기 힘든 상황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졸음운전 예방수칙 꼭 지켜주세요! 지난 5년간(2019~2023년) 졸음운전 교통사고 총 1만 765건 같은 기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사고 100건당 약 2.9명. 음주운전 교통사고(1.5명)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특히 봄철에는 하루 평균 약 7건의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졸음운전은 다른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높습니다. 졸음운전 교통사고 치사율은 2.6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평균인 1.4명의 거의 2배 수준이었습니다. 졸음운전으로 운전자가 약 3초간 전방을 주시하지 못하는 경우 시속 100km로 달리고 있는 자동차가 약 83m 거리를 운전자 없이 질주하는 것과 같은 위험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나른한 봄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① 운전 전 충분한 휴식과 수면은 필수 ② 운전 중 졸음을 견디기 힘들다면 휴게소, 졸음쉼터에서 쉬어가기 *2시간에 한 번씩 15분간 휴식 필수 ③ 운행 중 30~40분에 한 번씩 창문을 열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더 다양한 화장품·브랜드 경험을 위해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해외직구 화장품!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을 알려드려요. Ⅴ 위해성분 확인! 제품 공식 홈페이지·판매 페이지에서 원료명·전 성분 등을 꼼꼼히 확인해요. Ⅴ 웹사이트 확인! 위해 성분을 꼭 비교해요! 동일한 제품이더라도 판매 국가에 따라 함유 성분·함량이 다를 수 있어 꼭 확인해야 해요. · 국제거래 소비자포털 · 의약품안전나라 · 관세청 Ⅴ사용기한 확인! 제품 상세 설명서나 화장품 겉면에서 사용기한을 확인해야 합니다. Ⅴ사용상 주의사항 확인 안전·건강과 직결되는 화장품 정식 수입 제품과 달리 안전기준을 검사하지 않기 때문에 꼼꼼히 확인하고 사용하세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2023년 7월 미성년·장애인 성폭력 피해자를 2차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성폭력처벌법을 개정하여 2023년 10월 12일부터 시행 중입니다. 개정법 시행으로 피해자가 수사·재판 절차에서 충실하게 자신의 의사를 진술할 수 있도록 돕는 진술조력인의 지원 범위가 기존 ‘13세미만’에서 ‘19세 미만’으로 확대되면서 증가했습니다. 개정법은 그 밖에도 미성년·장애인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수사기관·법원의 보호조치 의무 ▲국선변호사 의무 지원 ▲피해자 증인신문사항 사전 확인 ▲원격 증인신문시 해바라기센터 등 최초 조사장소 이용 원칙 등 다양한 피해자 보호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19세 미만 미성년자나 장애인 피해자를 위해 특별한 보호조치를 취합니다. · 피해자의 진술을 듣는 절차가 타당한 이유 없이 지연되지 않도록! · 피해자의 진술을 위하여 아동 등에게 친화적으로 설계된 장소에서 피해자 조사 및 증인신문을 하도록! · 피해자가 피의자 또는 피고인과 접촉하거나 마주치지 않도록! · 피해자에게 조사 및 심리·재판 과정에 대하여 명확하고 충분히 설명하도록! '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우리 할아버지 최애 간식 달디달고달디단 밤양갱! 건강을 생각해서 조금 줄이셔야겠죠? 간식 좋아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준비한 오늘의 건강 식사 가이드! 간식편! 2022년 국민건강영양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절반 이상은 칼슘,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기준 미만으로 섭취하고 있어요.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 위해 어르신들은 매일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식사 사이에 1~2회의 간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 간식은 이렇게 먹어요! 1. 매일 3끼 균형잡힌 식사를 규칙적으로 먹고, 식사 사이에 간식을 먹어요. 2. 식욕저하를 막을 수 있도록 제철식품 등 다양한 식품을 먹고 향, 맛, 색 등에 변화를 주도록 해요. 3. 경구섭취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 영양보충음료 등을 통해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요. 4. 식이섬유 수분이 풍부한 간식으로 소화를 도와요. ◆ 어르신을 위한 간식 추천! '과일' 과일은 수분함량이 80% 이상이며,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해요. 주스보다는 생과일로 먹는 게 좋아요. · 적정량 : 건포도 3작은술, 바나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한국무용 분야 청년 예술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전통예술가 역량강화 무용 부문' 공모를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인을 위한 창작 공간 '전통공연창작마루'를 통해 연습실, 공연장, 강의실, 콘텐츠 제작실 등 공간 인프라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예술 성장동력 지원' 사업을 통해 전통예술 분야 청년 예술가의 안정적인 예술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2024 청년예술 성장동력 무용 부문' 교육사업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한국무용 분야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한다. 강의별로 20명의 청년예술가를 모집해 지역에서 전승 중인 작품의 실기교육을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전승 작품을 해당 지역까지 찾아가지 않고도 보유자에게 서울에서 교육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지방문화재 지정종목인 황해도 무형문화재 '화관무'는 차지언 보유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예기무'는 김광숙 보유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한량무'는 김무철 보유자가 교육한다. 또한 무용가에게 필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한국가이드스타가 2023년도 국세청 공시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공익법인 1126개를 평가한 결과에서 별점 3개 만점을 받으며 '스타(Star) 공익법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비영리 공익법인 평가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는 공익법인의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 효율성을 측정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GSK4.0)를 토대로 공익법인들의 공시 내용을 평가해 매년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투명성과 책무성은 정보 공개 및 내부 정책 수준을 확인하며, 재무 효율성은 국세청 공시 결산서류 기준으로 기부금, 사업수행비, 모금 비용 등을 확인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49개의 공익법인이 '스타 공익법인'에 선정됐다. 특히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문화재단은 문화예술 분야 공익법인 중 유일하게 3년 연속(2021년~2023년) 별점 3개를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앞서서도 재단은 지난해 삼일회계법인이 주최한 제9회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공공부문상'의 초대 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기관의 경영 투명성 등을 높이 평가받은 바 있다. &n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갤럭시 S24 시리즈'의 AI 기능을 주제로 한 삼성전자의 단편영화 'S24 Hours 무비 시리즈'가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S24 Hours 무비 시리즈'는 갤럭시 AI 기능으로 달라진 주인공의 24시간을 신선한 스토리텔링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각각 6분으로 구성된 4개의 영상은 지난달 7일 유튜브, 인스타그램, X(옛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채널과 웨이브, 티빙, 왓챠를 통해 공개됐으며, 전채널 합산 조회수는 5000만 뷰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각각의 4개 장르의 단편 영화를 통해 갤럭시 AI의 △실시간 통역 △나이토그래피 △게임 퍼포먼스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친근하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멜로(한낮의 한 낯선) △호러(노크 IN THE 다크) △액션(WINNING 9PM) △판타지(내가 원한 아침) 등 4개 장르의 작품은 모두 'D.P.'의 한준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고민시가 1인 다역의 주연으로, 프로게이머 페이커는 카메오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에서 운영하는 송산도서관과 정남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국 110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두 도서관에서는 푸른자리지역아동센터, 정남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수업 △작가 선생님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체험프로그램 △전문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 하는 그림책 독후활동 등 다양하고 알찬 독서프로그램을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책과 도서관을 친숙한 존재로 느끼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문화복지를 제공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살아있는 불교문화의 꽃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역대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재밌는 불교'를 주제로 열린 이번 불교박람회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과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올해 불교박람회는 사전등록자 4배 증가,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전년 대비 3배의 증가했으며, 이 중 80%가 2030세대였다. 불교박람회 개막 당일부터 인스타그램,X(옛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관람객 수가 점차 증가했으며, 불교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방문자 수도 전년 대비 30배 늘면서 한때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주말인 6~7일에는 개관 전부터 대기줄이 이어졌고, 폐관 직전까지 불교박람회를 찾는 관람객 인파로 박람회장이 북적였지만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는 총 294개 업체가 참여해 435개 부스를 운영했다. 각종 기획전과 산업전을 통해 기성세대부터 MZ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제공, 전통,불교문화를
임태희 교육감, “학교-기업 연계 강화해 미래 농·축산업 인재 양성할 것” 경기도교육청, 하림그룹과 미래 케이(K)-농업 인력 육성 위해 맞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7일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에서 하림그룹과 손잡고 미래 농·축산업 인재 양성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농업의 새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을 비롯해 추진위원단,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첨단 기술 기반 농업 인재 양성 ▲케이(K)-농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산학연계 협력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팜과 실습시설을 둘러보며 네덜란드 농업 모델을 참고한 ‘한국형 산학연계 시스템’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 “농업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 산업”이라며 “기술 혁신과 인재 육성을 통해 우리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기도교육청의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는 학교와 기업이 함께 농·축산업의 미래를 그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젤(EJel)이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초록 배낭을 메고'를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이젤(EJel)은 오는 11월 8일 서울 강남 백암아트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초록 배낭을 메고'를 개최한다. 지난 6월 성황리에 마친 첫 단독 공연 'Blossie Garden'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무대로 가을 감성을 입은 또 한 편의 음악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젤이 직접 공연명에 담은 '초록 배낭을 메고 여행을 떠나는 마음'처럼 관객과 함께 발걸음을 맞추는 따뜻한 여정을 그린다. 이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섬세하게 구현한 무대로 감성과 서정, 따뜻한 교감이 공존하는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젤은 대표곡은 물론 가을의 공기를 닮은 편곡 무대와 미발매 자작곡 등을 포함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지난 'Blossie Garden'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과 밀도 높은 교감을 이뤘던 만큼 이번 공연 역시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Blossie Ga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남희, 권주석, 한상조, 남기애가 궁중 암투에 긴장감을 더한다. 오는 10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 복수를 꿈꾸는 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서늘한 야욕을 가진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의 대립으로 살벌한 권력 싸움이 예견된 가운데 온갖 계략이 난무하는 궁궐 속 각기 다른 이야기를 품은 인물들이 공개됐다. 먼저 김남희는 세자 이강의 아버지인 국왕 이희 역을 맡았다. 갑작스러운 선왕의 승하로 인해 이복동생 신분이지만 왕위에 올랐고 현재는 병석에 누워있는 탓에 아들인 이강에게 대리청정을 맡기게 됐다. 유약하고 무능한 왕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으나 아들을 향한 사랑만은 지극한 그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세자 이강을 지키는 좌익위 오신원 캐릭터는 권주석이 연기한다. 당대 최고의 신검이자 타고난 무사로 차가운 눈빛과 무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황동주가 딸 하승리를 되찾기 위해 박은혜를 찾아간다. 오늘(17일) 저녁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5회에서는 주시라(박은혜 분)와 강민보(황동주 분)의 본격적인 ‘마리 쟁탈전’이 벌어지는가 하면, 한국으로 돌아온 이풍주(류진 분)와 진기식(공정환 분)의 라이벌전도 펼쳐진다. 앞서 민보는 마리를 데려가기 위해 한국으로 귀국했다. 마리에게 미국에서의 수련의 생활을 제안한 그는 시라의 전화번호를 물어 그녀와 만나 담판을 지을 것을 예상케 했다. 또한 과거 스승 엄기분(정애리 분)의 요청으로 입국한 풍주와, 그를 경계하는 기식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마리를 둘러싼 갈등의 서사가 확대될 조짐을 보였다. 오늘 방송에서 시라는 집 앞으로 자신을 찾아온 민보와 마주하게 된다. 헤어진 뒤 20여 년 만의 만남에 껄끄러운 분위기는 팽팽하게 달아오른다. 시라는 민보가 소중한 딸 마리를 빼앗아갈까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고, 민보는 이에 굴하지 않고 마리를 데려가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이시강이 드라마 ‘퍼스트레이디’에서 냉철하고 교활한 야망가로 등장해 극의 흐름을 뒤집었다. 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극본 김형완, 연출 이호현, 제작 ㈜스튜디오지담, ㈜아티스트스튜디오, ㈜로드쇼플러스) 6~8회에서 이시강은 이화진(한수아 분)을 이용해 차수연(유진 분)을 압박하고, 현민철(지현우 분)과의 대립을 극대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양훈(이시강 분)은 불법 승계 의혹으로 조사를 받던 중, 수연의 압박으로 인해 대통령이 직접 수사를 중단시켜 석방됐다. 그는 수연이 민철의 불륜 상대로 화진을 의심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화진을 납치해 자신의 석방을 조건으로 거래를 제안하며 냉혹한 본성을 드러낸 것이었다. 구치소를 나온 양훈은 곧바로 수연을 만나 화진의 임신 사실을 폭로하며 그녀를 혼란에 빠뜨렸다. 이어 “처음에 봤을 땐 얘 뭐냐 싶었는데 때 빼고 기름칠까지 싹 해놓고 보니까 이거 물건이더라고. 형님이 안목이 있어”라며 화진의 아이 아버지가 민철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수연에게 심어 민철과의 대립을 교묘히 유도했다. 이후 양훈은 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