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군청 내 중앙계단에 청렴 문구를 부착했다. 군은 ‘소통과 배려로 만들어가는 청렴 장성’, ‘청렴을 위한 한걸음, 군민을 위한 백걸음’ 등 청렴한 마음가짐을 갖는 데 도움을 주는 문장들을 표찰로 제작해 계단에 설치했다. ‘청렴계단’이라는 새 이름도 지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길이야말로 공무원이 마땅히 걸어야 할 길”이라며 “900여 공직자와 함께 청렴계단을 오르며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군정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올해 ‘청렴 콘서트’, ‘반부패 청렴교육’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용강동 효도밥상 4호점(태영아파트 201동 경로당)에서 열린 반려 식물 심기 활동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마포구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반려 식물과 함께 힐링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반려 식물은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 간단한 가꾸기 활동을 통해 신체 움직임을 유도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활동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효도밥상 이용 어르신 50명과 용강동 자원봉사단, 동주민센터 직원 등이 함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 100세를 맞이한 효도밥상 참여 어르신 김○○ 할머니에게 직접 만든 반려 식물을 전달하며, “120세까지 건강하게 사시길 바란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푯말도 함께 전해드렸다. 박 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입맛을 잃기 쉽지만, 이럴 때일수록 잘 드시고 건강을 유지하셔야 한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응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순천시협의회는 지난 22일 순천시문화건강센터 삼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자문위원, 시민, 관계자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교실은 지역민과 자문위원이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국민의례, 개회사 및 인사말씀, 특강, 질의응답, 통일퀴즈, 폐회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엄현숙 국립통일교육원 교수는 ‘최근 북한의 변화와 남북관계 전망’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복잡하게 변화하는 남북 정세와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방향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통일퀴즈 시간을 통해 참여 분위기를 높였다. 임승규 협의회장은 “남북 분단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과 함께 통일 문제를 고민하고 대응방향을 찾는 자리가 필요하다”며 “시민교실이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공감 확산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과 '사회적 취약계층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의 신청 접수를 8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두 사업은 환경부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 설치 시 설치비 일부를 정액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자활사업 대상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은 1대당 60만 원씩 35세대에 지원하며,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의 경우에는'사회적 취약계층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을 통해 1대당 80만 원씩 4세대를 지원, 총 39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자는 순천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서류를 갖춰 온라인 접수하거나 순천시 생태환경센터 기후에너지과(순천시 이수로 13, 한화생명빌딩)에 방문하여 접수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은 물론,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에너지 효율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오는 30일부터 ‘2025 착한시민캠페인’ 모금액 배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분사업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4월까지 13개월간 모금된 성금 중 약 6,938만 원을 24개 읍면동별 모금 실적에 따라 차등 배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복지사업으로 사용하게 된다. 대표적인 자체 복지사업으로는 김장김치나눔, 생계비 지원, 긴급구호비, 꾸러미 지원 등이 있다. ‘착한시민캠페인’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시작된 순천시 대표 소액기부 운동으로, ‘시민 1인 1나눔 계좌 갖기’를 목표로 매월 1,400여 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3,000원부터 100,000원까지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는 후원하고 싶은 읍면동을 직접 지정할 수 있으며, 모인 성금은 매년 해당 지역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중물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지난 2017년 3월부터 현재까지 약 616백만원이 모였으며, 매년 읍면동에 배분되어 공적지원에서 소외된 취약계층 복지사업 등으로 사용됐다. 시 관계자는 “착한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정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화훼전문가 및 조경전문가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훼전문가는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조경전문가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각 4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정원에 관심 있는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조경전문가 교육의 경우 전년도 수강생은 차순위로 선발된다. 각 과정은 20명 이내로 운영되며, 신청은 순천시정원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 후, 기간 내에 제출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순천시정원지원센터 1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화훼전문가 과정은 8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조경전문가 과정은 8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화훼장식기능 및 조경기능과 관련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년도에 실시한 ‘조경기능사 양성교육’을 통해 9명이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최종 합격한 바 있어, 이번 과정 역시 정원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과 일자리 연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가 ‘2025 제15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과 24일 국립경북대학교에서 열렸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전국 159개 기초지자체가 401건의 정책을 출품했고, 이 중 191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순천시는 ‘지속발전 가능한 농촌, 사회적 경제 조직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와의 농촌협약을 바탕으로 면 단위 사회적 경제 조직을 육성한 사례를 발표했다. 순천시 주암면은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주민들의 기금으로 ‘2025 주암장기발전계획’ 용역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활동으로 공유소득을 창출하고, 창출된 소득을 바탕으로 지역민 복지향상을 목표로 협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협동조합을 결성했다. 주암면의 협동조합 사례를 시작으로 승주·송광·외서·낙안·상사·별량면으로 확대해 사회적 경제 기업(법인)을 발족시키는 등 주민 주도의 공동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장학금 300만 원을 경기 사랑의열매에 기탁하며 ‘나눔리더’ 에 제177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공공기관장으로서의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이번 개인 기부에 나섰으며, 전달된 장학금은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양경석 대표이사는“나눔이 청소년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된다는 것을 현장에서 느껴왔고, 앞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으며 또한, 나눔 실천의 의미를 조직 안에서도 확산하기 위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월급 끝전 기부사업(천원단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장학금 1,500만 원을 받아 지원했으며, 추후 반도체 기업 등과의 연계, 지역자원 협력으로 다양한 청소년 장학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적 감각 함양을 위해 다양한 외국어 캠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프랑스 클레르 몽페랑시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 나주시는 교육분야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26일부터 8월 5일까지 나주 소재 고등학생 10명이 클레르몽페랑 시의 초청을 받아 국제 청소년 여름 캠프에 참가한다. 이번 캠프에는 프랑스, 영국, 우크라이나, 스페인 등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며 참가 학생들은 문화 교류 및 스포츠 활동 등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와 국제적 소통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갖는다. 지난 16일 참가자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과 프랑스 여름 캠프준비 과정 등을 점검했으며 윤병태 나주시장은 “프랑스와 나주시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캠프인 만큼 큰 자부심을 가지고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97명은 지난 26일부터 8월 6일까지 동신대학교에서 운영되는 기숙형 영어 캠프에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학년·수준별로 반을 편성하고 체육, 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빛가람혁신도시)에 입주한 이전 공공기관들이 기록적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나주지역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주 최대 400㎜에 이르는 집중호우가 나주 지역을 강타해 동강면, 문평면, 금천면 등 저지대 농경지와 주택 다수가 침수됐으며 벼, 채소, 과수 등 주요 농작물은 물론 축사 침수 및 가축 폐사, 시설하우스 붕괴 등 농업·축산 분야 전반에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 등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300여 명은 지난 7월 22일부터 자발적으로 침수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전력거래소,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한전KDN,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등 8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폭염 속에서도 동강면, 문평면 일대 침수 농경지를 찾아 폐작물 수거 및 폐기, 침수 시설물 청소와 복구 작업을 펼치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적극 지원했다. &
국제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21교 시대…경기 미래형 교수학습 확산 본격화 (사진)월드스쿨 (만선초 광명서초))교육활동 전시회 자료사. 경기도교육청이 국제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21교 인증을 완료하며 미래형 교수학습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도교육청은 2024년 5교에 불과했던 월드스쿨이 2025년 21교로 4배 이상 확대되며, 학생 중심의 탐구·사고력 교육이 본격적인 확산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IB 월드스쿨은 국제바칼로레아 본부로부터 교육과정, 수업, 평가 체제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 인정받은 학교다. 도내에서는 초 9교, 중 5교, 고 7교가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11월 덕정고, 곡란초, 관양고 등 7개 학교가 새롭게 합류했다. 연말까지 4개 학교가 추가 인증 심사를 앞두고 있어 확대 속도는 더욱 가속될 전망이다. (사진)월드스쿨 (만선초 광명서초 교육활동 전시회 행사사 도교육청은 현재 운영 중인 후보학교 44교를 대상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 컨설팅, 교원 연수, 수업·평가 자료 제공 등 학교 상황에 맞춘 지원 체계를 운영해 인증 준비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특히 연차별 성장 단계에 따른 컨설팅 시스템을 구축해 학교가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 총파업에 전면 대응…학교 혼란 최소화 방침 경기도교육청이 4일 예고된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 총파업에 대비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면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의 임금 교섭이 결렬된 이후 직종별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인 파업 대응 지침을 마련해 현장에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6일 본청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대응 교육을 실시했고, 27일에는 도내 모든 학교에 대응 지침을 전달했다. 이번 지침에는 학교 급식, 돌봄교실, 특수교육, 유치원 방과후 과정 등 학생의 일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단계별 대응 방안이 담겼다.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 내용도 포함했다. 학교급식 분야는 파업 참여율에 따라 탄력적인 운영 방안을 적용한다. 참여율이 50% 미만일 경우 기존 조리 인력으로 간소화된 급식을 제공하고, 50% 이상일 경우 빵·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해 학생들의 식사 공백을 막도록 했다. 초등돌봄과 특수교육, 유아교육 분야 역시 파업 미참여 인력이나 자체 인력을 활용해 통합 운영하는 방식으로 학부모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
반복적 현장 문제 해결 위해 교육공무직원 운영 전반 손본다 경기도교육청, 운영실태 점검 결과 공유하며 개선책 모색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운영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면적인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2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 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교육공무직원 운영실태 점검 평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운영 실태 점검의 전반적인 결과를 공유하고,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현장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준비됐다. 도교육청은 인력 관리, 복무, 보수, 단체협약 이행 등 핵심 분야별 점검 사례를 소개하며 문제의 원인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특히 인사·복무·보수 분야에서 반복 지적된 부적정 사례를 집중 분석해 제도의 미비점과 현장 운영상의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봤다. 도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학교 자체 점검 항목을 재정비해 행정 부담을 낮추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하도록 개선 방향을 마련하기로 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종합 점검을 실시해 노사 갈등 예방과 조직 내 부적정 관행 차단을 도모해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동두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1월 30일 오후 5시, 지행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은 동성교회 찬양팀의 여는 찬양을 시작으로 양영주 담임 목사의 기도, 성심교회 배상길 담임 목사의 말씀 선포, 성신교회 최규선 담임 목사의 동두천시 발전을 위한 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성교회 연합 성가대와 동두천 성결교회 혼성 중창단의 특별 찬양, 동성교회 ‘틴 에이지워십’의 특별 공연 등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트리 점등식을 예년보다 더욱 성대하게 준비해 주신 기독교연합회 장헌익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동두천시는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 소외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시민을 우선해 섬기고 사랑을 나누는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5년 감사의 날’을 개최했다. ‘감사의 날’은 한 해 동안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온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와 생활지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표창장 수여식, 축사 및 기념사, 기념공연, 복지관 소개 영상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상진 관장은 “올 한 해 복지관과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5년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역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즐거운 복지관’, ‘지역 주민의 사랑방 같은 복지관’, ‘주민의 곁으로 다가서는 복지관’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