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울산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막- 울산광역시 울산과학대 등 3개 경기장- 총 40개 직종,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18명 참가장애인의 기능향상을 장려하고 장애인 고용촉진과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울산 과학대학교, 전하체육센터, 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캠퍼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기능향상과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어 왔다.▸개회식: 9.11(화) 16:00, 기능경기: 9.12(수)~9.13(목), 폐회식(시상): 9.14(금) 11:00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대회로 가구제작 직종 등 정규직종 20개, 시범직종 11개,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9개 등 총 40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18명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최 직종 > 정규직종(20개): 가구제작, 귀금속공예, 나전칠기, 목공예, 시각디자인, 양복, 양장, 워드프로세서(뇌병변 1급), 웹마스터, 전산응용기계제도(
차는 두고 나오세요! 9월 16일은 ‘서울 차 없는 날’-서울시, ‘차를 멈추면 사람이 보입니다.’ 라는 주제로 차 없는 날 행사 개최-10일(월) 서울시청 서편 상징조형물 제막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서울 차 없는 주간’ 운영-12일(수) 서울시 부설주차장 및 산하기관 주차장 폐쇄하여 대중교통 이용 유도-「서울 차 없는 날(16일)」세종대로는 ‘차 없는 거리’, 07시~20시까지 교통통제-친환경등급제 라벨 부착 퍼포먼스, 무동력 퍼레이드, 환경문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서울의 중심에 하루 동안 차 없는 거리가 만들어진다. 서울시가 오는 9월 16일(일)을 『서울 차 없는 날 2018』로 정하고,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차 없는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차 없는 주간(9.10.~9.16)에는 승용차 이용 자제를 권장하고, 차 없는 날인 16일은 세종대로가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된다.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으로 시작하여 전 세계 47개국 2천여 도시에서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도 2007년부터 매년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 주간에 ‘서울 차 없는 날’ 주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 여성 경력단절예방 특강 개최- '여성의 일과 삶에 대한 인식 전환'을 주제로 유명 강사 김창옥 대표 초청- 9월 13일 제2차 경력단절예방 특강 실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6일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차오름홀에서 경기북부 및 인근 지역 대학생 및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경기도 여성 경력단절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의 일과 삶에 대한 인식 전환’을 주제로 선정, 경력단절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강연은 스피치ㆍ커뮤니케이션 전문 유명 강사 김창옥 대표(김창옥아카데미)가 진행했으며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소통의 중요성’, ‘일·가정 양립을 위한 남성들의 역할과 인식 개선의 필요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경기도일자리재단 윤영숙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경력단절 사전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부 정책의 초점도 변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이 일하는 여성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제2차 경력단절예방 특강은 오는 13일 개최될 예정이다.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 접수는 경기도일자리재
제19회“사회복지의 날”, 화두는 포용적 복지- 각자 사는 곳에서 복지, 보건의료, 돌봄 등 필요한 서비스를 누리는 커뮤니티 케어 확충 -- 사회복지 유공자 161명, 훈장 등 정부포상 수여 -보건복지부는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9월 7일 오전 11시,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포용적 복지시대의 커뮤니티케어(지역기반케어)”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특히, 올해는 정부가 포용적 복지시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평소 살던 곳에서 이웃과 어울려 살 수 있도록 커뮤니티케어(지역기반케어) 제공기반을 구축 하겠다는 내용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커뮤니티케어(Community Care)란 케어(care)가 필요한 주민들이 자기 집이나 그룹홈 등 지역사회(community)에 거주하면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자아실현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서비스 체계를 뜻한다.또한, 그간 우리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161명에 대해 훈장 등 포상이 실시되었
문교협 ‘2018 KACIEA 국제무용콩쿠르’ 개최제8회 ‘2018 Regular 문교협·장관상 국제 무용콩쿠르’가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이하 문교협) 주최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 계당홀에서 개최된다.9월8일 대회를 시작으로 9월 9일 시드카니발 (SID Carnival) 프로 경연 및 워크샵까지 문교협 카시아 국제무용콩쿠르는 무용인재를 발굴해 세계무대 진출을 돕는 교류의 장으로써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올해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미국,영국,케나다,몽골,일본,이탈리아,말레이시아 등에서 참여하여국제무용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서 무용경연의 포텐셜을 밝히고 있으며각 부분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스칼라쉽이 주어진다또한 부문별 우수 입상자에게는 2019년 2월 중국 KCDC 국제무용콩쿠르 본선 진출권, 스칼라쉽과 2019년 3월 일본 KIDC 본선 진출권, 스칼라쉽의 특전이 주어진다한국교육계의 선구자적 대명사인 이기수 대회장 (제17대 고려대학교 총장)이 국제대회로서버팀목이 되고 있으며 매해 해외 국가의 참여를 증가 시키고 문화예술발전과 공공외교에 기여하고 있는 문교협 장유리 이사장은 무용예술계 꿈나무들의 발전된 기량이 더욱 빛나는 무대로 장식될 것이라 시사했다. ksen
수원시권선보건소, '푸드테라피' 프로그램 운영-30일, 권선구보건소·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 수원시권선구보건소와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8월 30일 권선구보건소에서 ‘푸드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권선구보건소와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에게 정서적인 문제를 상담해주고, 인지 장애 치료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한다. ‘푸드테라피’는 사전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선발된 인지저하·경도인지장애자 10명을 대상으로 간단한 음식을 만들고, 맛보며 치매 증상을 지연시키고 우울감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음식을 테마로 ‘나와 어울리는 별칭 짓기’, ‘강점 찾기’, ‘행복했던 기억 떠올리기’ 등을 통해 치매환자의 자기 표현력을 늘리고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은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30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90분간 진행된다.최혜옥 수원시권선구보건소장은 “치매 관리사업을 위해 지역사회와 탄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푸드테라피 등 치매환자를 위한 프로그램
수원시, 수원시 행정서비스 통합플랫폼 아이디어 발굴수원시가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워크숍’을 열고 ‘수원시 통합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수원시는 지난 9월3일~5일까지 수원시정연구원 시민자치대학에서 시민과 관계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 씽킹 워크숍’을 열고 수요자(시민) 중심의 통합플랫폼에서 제공할 행정서비스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현재 구축을 추진하는 ‘수원시 통합플랫폼’은 수원시가 제공하는 시민정보·서비스를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공공자전거 이용정보, 버스 출발·도착 정보, 날씨·대기 환경 정보, 공공기관 정보 등 수원시가 시민에게 제공하는 모든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워크숍에 참가한 시민과 담당 공무원들은 통합플랫폼에서 제공해야 할 대시민 행정서비스로 문화·편의·교육·육아 등 네 가지 분야를 대한 논의했다. 문화·편의 분야에서는 수원시뿐 아니라 화성·용인 등 인근 시의 문화행사를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와, 분실물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교육·육아 분야에서는 수원의 각
제1회「생명나눔 주간」맞아 장기기증자의 희생정신 기리는 행사 개최질병관리본부는 제1회「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관련 기관 및 민간단체와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생명나눔 주간 선포식 및 학술대회, 생명나눔 뮤직 페스티벌, 국회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생명나눔 주간」은‘17년 12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제6조의2)의 개정시,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매년 9월 중 두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으로 지정되었다.(올해는 9월 10일부터 16일).이번 제1회 행사는 장기·인체조직 등을 기증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 나눔의 소중함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면서 생명 나눔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하였다.먼저 연세대 유일한 홀에서 열리는「생명 나눔 주간 선포식 및 KODA(한국장기조직기증원) 글로벌 포럼」(9월 12일)에서는 故 니콜라스군의 아버지 레그그린(Reg Green)님과 지난 1월 한국인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하늘로 떠난 故 원톳쏘(Win Htut Zaw)님의 누나 띠다뇌(Thidar Nwet)님 등 유가족 인터뷰와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생
성남시청 주차장에서‘시민 차량 무상 점검 실시’ 9일 성남시민 차량을 무상 점검해 주는 행사가 오는 9월 9일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열린다.시민 안전 운행에 도움을 주려고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carpos) 성남시지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마련하는 행사다.카포스 정비사 150명이 시청 주차장을 찾아온 시민 차량의 조향 장치, 제동 장치, 주행 장치, 엔진룸, 배터리, 타이어, 타이밍 벨트 등에 이상이 없는지 살펴보고 안전 점검을 해준다.문콕 방지용 도어가 필요하면 붙여주고, 불량 와이퍼, 전조등·브레이크등의 전구는 무상으로 교체한다.부족한 엔진오일, 워셔액, 냉각수는 채워준다.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점검 내용을 발급해 정비를 받도록 안내한다.자동차를 점검받으려는 성남시민은 행사 당일 자동차등록증을 준비해 오면 된다. 수입차, 1t 이상 화물차, 영업용 차량은 제외로 한다.카포스 성남시지회는 지역 내 298곳 자동차 전문정비업체 가운데 220곳 업체가 회원으로 속해있다.매년 이 행사를 열어 지난해 9월엔 500대의 시민 차량을 무상 점검했다. 최영석 기자godbreath@naver.com
한국장애인고용공단 , 대구광역시 및 관내 9개 공공기관과 고용증진 MOU체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하 공단)은 대구광역시( 이하 대구시) 및 관내 9개 공공기관과 9월 4일 대구시 상황실에서‘장애인 의무고용률 조기 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구시 및 관내 9개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3.2% 달성, 상대적으로 고용이 쉽지 않은 중증장애인의 고용확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등, 장애인고용증진에 적극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협약식에는 대구시를 비롯하여 대구시 관내 장애인 고용의무가 있는 9개 공공기관의 장이 참석하였고, ‘장애인 고용증진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협력의지를 다졌다. 우리나라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상시 50명 이상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는 2.9%,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은 3.2%의 장애인 고용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하는 공공기관은 경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치과병원, 대구의료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대구테크노파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약진흥재단 등 9개 기관이다.대구시 권영진 시장은 “대구시도 2019년으로 계획된 장애인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