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12월 6일 에스씨(SC)컨벤션센터(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수도권 대기관리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대기관리 현황 및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그간의 수도권 대기질 개선경험 등을 공유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원별 관리 방안과 대기관리 체계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서울연구원 황인창 연구위원이 유엔환경계획(UNEP)의 '수도권 지역의 대기질 개선 경험과 시사점'을 소개하고, 심창섭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제2차('25~'29년)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의 수립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유경선 광운대학교 교수, 이규진 아주대학교 교수, 최상진 ㈜이아이랩 대표가 '수도권 배출원별 관리방안 제언'이라는 주제로 산업, 수송, 생활 오염원별 관리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끝으로 3부에서는 전기준 인하대학교 교수가 '수도권 대기관리 체계 발전 방향'에 관해 발제 후, 장영기 수원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5일 전라북도 부안군 소재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방문하고, 산지유통업체 등 관계자들을 만나 지난 11월 8일 및 29일 발표한 정부의 쌀값 안정 대책을 설명하고, 적정 수준의 쌀값 유지를 위한 현장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였다. 현장을 방문한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정부는 작년 수확기에 선제적이고 역대 최대 규모인 90만톤 정부매입 계획을 발표하여 16만원 수준으로 급락하던 산지쌀값을 반등시키고, 수확기를 앞둔 9월에는 20만원 수준으로 회복시켰다.'라며, '올해는 벼 재배면적 및 생산량이 감소하였으나, 최근 산지유통업체의 일시적 재고 부담과 현장의 불안감 확산이 산지 쌀값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산물벼 12만 톤 전량 인수, 정부양곡 40만 톤 사료용 특별처분 등 지난 11월 8일 발표한 쌀값 안정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발표한 민간재고 5만 톤을 원조용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더해지면 산지 쌀값은 안정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공공비축미 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국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겨울철에도 소상공인 및 뿌리기업 약 685만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분납제도를 12월 11일부터 시행한다. 한전은 2023년 하절기(6~9월) 분납제도 시행으로 국민의 냉방비 부담 경감에 기여한 바 있으며, 이번 동절기에도 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소상공인과 대다수가 영세,중소기업인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에 걸쳐 3개월간 전기요금에 대해 분납을 시행했다. 하절기와 동일하게 한전과 직접적인 계약 관계없이 전기요금을 관리비 등에 포함해 납부하는 집합건물 내 개별고객까지 모두 참여 가능하다. 신청 방법과 조건은 하절기와 동일하게 적용되며, 한전과 직접 전기사용계약을 체결한 고객은 '한전:ON'등을 통해 직접 신청하고 전기요금을 관리비에 포함해 납부하는 집합건물 내 개별고객은 관리사무소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단, 신청 시점에 미납요금이 없어야 하고 일부 행정처리기간 내에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고, 월별 분납적용을 위해서는 매월 신청이 필요하며 계약전력 20㎾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사찰음식의 대가인 조계종 정관 스님과 함께 미식 도시 뉴욕에서 12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2일간 특별한 한식 교육을 운영한다. '지속 가능한 한식문화'를 주제로 한 이번 강의는 한국의 다양한 식문화와 사찰음식 이론 강연, 오미자청과 간장 등을 활용한 채식 기반 한식을 시연할 예정이다. 7일(목)에는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뉴욕 캠퍼스의 교수진 및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8일(금)에는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과 함께 샘표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Yondu Culinary Studio)에서 음식 업계, 미디어, 현지 외국인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C.I.A.는 츠지(Tsuji, 일본),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 프랑스)와 함께 세계 3대 요리학교라고 평가받는 곳으로, 발효와 채식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적인 한국의 사찰음식을 통해 예비 셰프들에게 색다른 영감을 제공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12월 5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2023년 어린이 환경보건 우수사례 시상식'을개최한다. 환경부는 교육기관에 자발적인 환경보건 학습,탐구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한 어린이활동공간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 환경보건 동아리 지원사업과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사례의 확산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어린이 환경보건인식 설문조사, 체험활동 등 환경보건인식제고에 힘쓴 초등학교 동아리 3개 팀과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실내공기질, 중금속 등)을 우수하게 관리한 환경안심 인증 시설 5개 기관이 수상한다. 환경보건 동아리 최우수상에는 우만초등학교의 '출동! 탐정단 쉿!'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공주신월초등학교의 '에코 챌린저스'가, 장려상은 공립보람더원어린이집의 '쓰담쓰담 수비대'가 선정됐다 환경안심 인증 시설의 최우수상에는 근로복지공단 경주어린이집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닭,오리 고기 소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에 거주하는 일반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가금육 소비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1인당 가금육 연간 추정 소비량'은 닭고기 16.5kg, 오리고기 3.65kg으로 2020년 조사보다 모두 증가했다. 닭고기의 '가정 내 배달 소비량'은 2020년 3.29kg에서 3.10kg으로 소폭 감소했다. 반면, '가정 내 가정 간편식 소비량'은 2020년 1.91kg에서 2.19kg으로 소폭 증가했다. 가정 간편식이 다양하게 출시된 제품군, 맛과 조리 편리성 만족 등으로 배달과 외식 수요 소비량을 대체한 것으로 풀이된다. 닭고기를 주 1회 이상 '가정 내 소비하는 가구'는 61%로 2020년 대비 8.2%포인트 감소한 반면, '가정 외에서(외식,배달) 소비하는 일반 성인'은 2020년 대비 10.9%포인트 높은 57.4%로 조사됐다. 이로써 코로나19가 끝난 이후 가정 이외 바깥 장소에서 닭고기 소비가 늘었음을 알 수 있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에 대해 알리고, 당뇨병 예방‧관리를 당부하고자 지자체별 당뇨병 진단 경험률 현황을 발표하였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청과 17개 광역자치단체, 258개 보건소, 34개 지역대학과 함께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상세 분석하였다. 당뇨병 진단 경험률이 높을수록 환자가 많아 관리 필요가 높은 지역임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우리나라 30세 이상 국민의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22년 9.1%로 전년도(8.8%)보다 0.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10년간 약 2%p 증가('13년 7.2%→'22년 9.1%)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당뇨병의 유전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비만, 스트레스, 운동 부족, 음주, 흡연 등 환경적 요인과 생활습관도 함께 영향을 받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당뇨병 진단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치료율은 '22년 91.8%로, 당뇨병 진단 경험자 열명 중 아홉명은 치료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체로 높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은 1일(금)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부뜰정보시스템을 방문하여 기업 근로자를 격려하고, 가족친화제도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였다. ㈜부뜰정보시스템은 정보통신 컴퓨터통신관리(CTMS)* 분야 중소기업으로 2017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았고,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근무 및 출산전후휴가 운영, 해외 휴양시설 무료제공 등 가족친화제도 운영 및 일,생활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08년 도입된 이후 지난해까지 5,415개 기업(관)이 지정되었다. 올해는 2,476개사가 신규인증, 유효기간 연장, 재인증을 신청하여 인증심사를 진행하였으며,오는 19일(화) 서울 종로구 에이치더블유(HW)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을 열고 신규 인증기업과 가족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착한여행이 추운 겨울철에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길 원하는 소비자 욕구에 맞춰 가벼운 마음으로 두 개의 나라를 여행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가든스 바이더베이, 마리나베이 스카이파크 등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방문한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소금사막과 크리스탈 빛의 블루라군을 한눈에 담아 볼 수 있는 인도네시아의 환상적인 인생샷 명소 '빈탄섬'으로 떠난다. 현대적인 개발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아 태고의 자연과 이국적인 열대지방의 야생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맹그로브 디스커버리 투어'는 빈탄섬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현재 인도네시아 빈탄 리조트 그룹은 한국시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올해 8월 서울에서 '코리아 프로덕 업데이트 2023-2024'를 개최하고 빈탄섬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시 빈탄 리조트 그룹은 빈탄섬에 대해 인도네시아가 발리 다음으로 가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키우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곳으로, 좋은 인프라와 안전한 휴양지로써 앞으로 한국인에게 매력적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2월 1일(금)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보완방안은 대면진료의 보조적 수단으로서 비대면진료를 허용한다는 원칙 하에 국민의 의료접근성 강화와 의료진의 판단을 존중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마련되었다. 우선,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의원급 의료기관의 대상환자 범위를 조정하였다.'대면진료 경험이 있는 환자'기준을 개선해 6개월 이내 대면진료를 한 적이 있는 환자의 경우 의사 판단에 따라 비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기준을 통일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인프라 부족 지역이 여전히 많고 의료취약 시간대에 병의원을 이용하기 어렵다는 여론을 수용해 의료취약지를 뜻하는 「보험료 경감 고시」상 섬‧벽지 지역에 응급의료 취약지(98개 시‧군‧구)를 추가하고, 휴일‧야간 시간대에는 진료이력에 관계없이 비대면진료를 허용할 계획이다. 물리적, 시간적 의료접근성을 높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였다. 다만, 의약품은 약국 방문수령을 원칙으로, 재택수령의 범위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비대면진료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의사의 의학
[성남시의회, 제70회 현충일 추념행사 참석] 성남시의회는 6일 시청 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이번 추념식에는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군부대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수정구 태평4동에 있던 현충탑이 시민 접근성이 높은 시청 공원으로 이전된 후 처음 열린 공식 추념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참석자들은 일제히 묵념을 올리며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육군 제55보병사단 군악대는 ‘현충일 노래’ 등 추모곡을 연주하며 장내 분위기를 엄숙하게 이끌었다. 헌화와 분향을 통해 참석자들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하신 분들의 헌신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는 국가보훈에 대한 인식 확산과 예우 강화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시는 5일 市물가대책위원회에서 하수도사용료 인상(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하수도사용료를 단계적으로 인상되고, 누진제를 적용했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인상에 앞서 지난 2월 28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요금 체계 개편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인상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에 중점을 뒀다. 2023년 결산기준, 서울시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56%로 전국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평균 원가(㎥당 1,246원)에 비해 실제 요금(㎥당 693원)이 턱없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노후 관로 정비와 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 현재 서울시의 하수관로 총 길이는 10,866km이며,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관로는 전체의 55.5%에 해당하는 6,029km에 달한다. 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특허청은 6월 5일 14시 30분, 인공지능 기반의 데이터 처리 플랫폼을 수출하는 디토닉㈜(경기 성남시)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지원을 받은 기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기업이 수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향후 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사업은 3년간 해외권리화, 특허 전략수립 등 해외시장 맞춤형 지식재산(IP)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디토닉㈜는 산업 현장에서 여러 장치들로부터 얻는 제각각의 데이터를 통합하여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원을 받은 첫 해인 올해, 핵심 기술에 대한 해외 특허 확보 전략과 브랜드 개발을 통한 보호체계의 강화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수집·활용하는 ‘지오하이커’가 첨단 자동 공장(스마트 팩토리), 건강관리(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지난해 기업 설립 10년 만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촌진흥청이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현장 활용 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농업의 현장 적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7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경진대회 참가 대상자를 △스마트 영농 농업인(6월 13일까지) △민간기업(6월 19일까지) △농업빅데이터조사원(6월 30일까지)으로 구분해 접수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각 분야 접수 일정에 따라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 영농 기술을 적극 도입, 운영함으로써 모범적 성과를 도출한 사례(농업인)나 창의적 스마트농업 해법을 개발·보급한 우수사례(민간기업), 현장에서 수집한 농업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한 우수사례(농업빅데이터조사원)를 제출하면 된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평가 기준에 따라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총 9점)과 시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 문의는 농촌진흥청 스마트농업팀으로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