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와 자동차보험간 구상금 협의조정 협력 및 교류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과 자동차보험 간에 발생하는 ‘구상사건의 분쟁 조정 제도 발전’을 위해 지난10월 5일(금) 14:00 손해보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근로복지공단은 2018.1.1. ‘출퇴근중재해’ 도입 이후 구상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소송 없이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구상금협의조정위원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구상금협의조정위원회 운영을 통하여 산재보험과 자동차보험사 간 수행되고 있는 매년 약 550억 이상의 구상금 청구소송 중 상당부분이 소송 없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구상금협의조정위원회는 근로복지공단과 국내 11개 자동차보험사가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위원회의 원활한 업무수행 등을 위해 근로복지공단과 손해보험협회는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된 것이다.양 기관 간 협력범위는 산재보험과 자동차보험 제도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구상금협의조정위원회의공통 사무 처리 등이며 일회적인 협력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업무협력체계를 유지?발전 시키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불필요한 행정적 비용을 절감해 나가고, 공·민
경기도 자활인의 축제, 2018 자활한마당 열려-33개 지역자활센터, 183개 자활기업 참여 -참여자 및 종사자 등 2,300여명 참여-자활사업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열려경기도는 5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도내 33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종사자, 183개 자활기업 참여자 등 2,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8년 경기도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함께 나누는 꿈, 함께 나누는 웃음, 함께 나누는 땀방울’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자활사업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과 참여주민 작품전시를 포함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경기도는 자활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자활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됐다. 현재 도내 33개 지역자활센터에 청소, 간병, 택배, 제과제빵 등 400여개의 자활사업단이 활동 중이다. 자활사업단이 발전한 183개의 자활기업이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담당하며 자활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다.경기도 관계자는 “자활한마당이 사업 참여주민과 실무자들의 자활의욕을 높이고 자활사업에 대
군포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민·관 협력 배분사업비 전달식 - 민·관 협력 및 긴급지원 사업비 6 천 6 백만원 전달 저소득층 복지 증진이 중 민 .관 협력 사업인 ‘가가호호 희망찾기 2’에 지원될 사업비 3 천 1 백만원은 사전 접수된 8 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배분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및 긴급구호를 위한 사업비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 긴급지원 사업비 3 천 5 백만원은 빈곤이나 갑작스러운 재해 ·재난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정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복지 지원사업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우리시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이번 지원 사업을 비롯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최영석 기자godbreath@naver.com
“스타트업, 사회문제를 해결하다!”-행정안전부, 사회를 혁신하는 스타트업 사례 공유 워크스마트포럼 개최-혁신적 아이디어로 공동체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사회문제를 해결한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들이 모여 경험을 공유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행정안전부는 어제(10월 4일(목))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스타트업, 사회문제를 해결하다’를 주제로 워크 스마트 포럼을 개최하였다.스타트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크립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큐브랩 등이 발표를 했고, 일하는 방식 혁신에 관심 있는 부처·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 등의 혁신담당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첫 번째 발표를 맡은 크립톤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기업 상장(IPO) 성공사례를 갖고 있는 국내 최장수 스타트업 창업지원자(액셀러레이터)다.양경준 대표는 ‘스타트업이 어떻게 사회를 혁신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적기업 육성 기업으로까지 성장한 ‘제너럴바이오’와 휠체어 장애인의 활동성을 개선하고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 ‘토도웍스’ 등의 사례를 발표했다.네이버를 비롯한 인터넷 선도기업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력해, 우리나라 스타트업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ICT 기반 독거노인 커뮤니티 케어 국제심포지엄 개최 - ICT를 활용한 독거노인 지역사회 돌봄 강화 방안 논의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와 함께 오늘(10월 5일(금))콘래드 호텔(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독거노인 커뮤니티 케어 국제심포지엄(학술토론대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독거노인에 대한 지역사회 돌봄 강화와 복지 분야의 제4차산업혁명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관련 전문가, 민간기업 및 관계자들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ICT 기반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사례를 공유하고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강민규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의 기조연설에 이어,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국내외 주제 및 사례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세션 1에서는 국내의 ICT 기반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모델 개발 및 정부․민간․기업 사회공헌 사례에 대해 박영란 강남대학교 교수, 허수정 사회보장정보원 부연구위원, 김지희 ㈜스튜디오크로스컬처 대표, 박용근 SK 하이닉스 상무가 발표한다.세션 2에서는 캐
‘중국통’을 꿈꾸는 인천 차이나브이 중국어마을을 주목하라!사드 사태로 얼었던 한중관계에 훈풍이 불면서 관련업계도 다시 들썩이고 있다. 여행업계와 뷰티업계 등은 물론, 각 지방자치단체들도 중국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이런 가운데 국내에서 색다른 중국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중국어마을’(대표 조경순)은 중국어와 중국문화 등을 한 곳에서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다.최근 10년 간 중국어 교육시장은 연평균 20%씩 성장하는 등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기존의 중국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대부분 언어에 초점이 맞춰져 ‘꽌시’와 예를 중시하는 중국 특유의 정서를 이해하기에 한계가 있었다.중국어마을은 강한 현지색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작은 중국’이라 불리는 인천 차이나타운의 지역적 특성이 바탕이 됐다. 이국적인 향취의 거리를 거닐며 자연스럽게 중국의 정서와 언어를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가령 월병을 만들면서 중국인이 월병을 좋아하는 이유와 관련어휘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 모든 수업은 한국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사용해 중국어 학습의 부담감을 줄이고 친밀도를 높였다. 국내 중국어 수
근로복지공단,‘국제사회보장협회(ISSA) 아태지역 우수사례’선정- 산재재활 및 임금채권 분야 우수상 및 최우수상 수상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현지시각)10월2일(화) 저녁 7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18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에서‘아시아ㆍ태평양지역 우수사례(Good Practice Award for Asia and the Pacific)’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총회는 사회보장분야 대표적 국제기구인 국제사회보장협회(International Social Security Association)와 말레이시아 사회보장청(PERKESO)이 주관하였으며, 총회를 앞두고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15개국 20개 기관에서 제출된 76개의 사례를 심사하여 수상작을 선정하였다.공단은‘재활서비스 확충을 통한 산재노동자 직업복귀 제고’사례로 우수상을,‘임금체불보장제도를 통한 체불노동자 생활 안정’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에서 의료재활, 사회재활, 직업재활로 구분된 재활 서비스를 확충하고 서비스 전달체계를 발전시킴으로써 산재노동자의 사회 및 직업복귀 촉진과 노동자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사회복지 현장, 커뮤니티케어를 논하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 및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9월 28일(금) 오전 커뮤니티케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된 이 간담회에는 시설단체협의회 소속 14개 직능단체와 사회복지사협회 산하·연대단체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하였다.간담회에서는 커뮤니티케어 현장에 대한 인식, 추진방식, 정책효과성 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를 이어갔다.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 상임대표겸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을 맡고 있는 장순욱회장은 “커뮤니티케어 미래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댈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 것”에 의의를 둔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보건복지부 배병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커뮤니티케어는 완성된 모습이 아니라, 현장의 경험과 요구에 따라 움직이는 미래지향적 유기체로, 민관이 함께 운영해 가야 할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가 보다 적극적인 민간협력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 소회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시설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 반영하는 등 ‘커뮤니티케어 추진방향’을 10월까지 수립, 발표할 계획이다.최영석 기자godbreath@naver.com
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도교육청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고용연계형 직업훈련 및 조기 진로직업교육 실시할 것 -- 교육청, 훈련센터 진로.직업교육 전문인력 배치-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경기도교육청과 지난 9월 28일(금) 오전 10시 30분 경기도교육청에서 이재정 교육감 등 교육청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고용연계형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사무행정, 제조실무, 서비스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10개의 직업체험관을 운영하여 학령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조기 진로직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지역에 설립되는 훈련센터는 발달장애인훈련센터 뿐만 아니라, 취업서비스를 즉각적으로 지원하는 공단 경기지사가 함께 위치하여 운영되는 통합형 모델이다.이와 함께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진로·직업교육을 담당할 전문 인력을 배치해 발달장애인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에 만들어질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서울, 인천, 대구,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KB손해보험 수원빌딩(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신한금융 , 『청년 해외취업 지원 사업』 스타트!- 청년 해외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한국외국어대학교ㆍ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MOU 체결- 민·관·교육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차별적인 해외취업 지원 사업 추진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9월 1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와 ‘청년 해외취업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청년 해외취업 지원 사업’은 신한금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100명의 청년을 선발, 국내외 연수를 통해 이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취업 매칭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사회책임 프로그램이다.특히 민ㆍ관 및 교육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협력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취업ㆍ사후관리 등 전 영역에서 전문적이고 차별성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일본과 베트남 취업 교육 프로그램에 선발된 총 100명의 청년들은 국내연수 및 해외 현지연수 통해 ▲어학 및 직무 역량 강화ㆍ이문화 교육 ▲현지 기업방문 및 실무 직무 교육 ▲선배 기업인과의 만남 및 멘토링 교육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