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아동 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의 2023년 성과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비만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주고자 건강 식생활 교육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71개 보건소, 411개 초등학교, 11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13,594명 등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됐다. 2023년 사업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전과 후의 신체계측 결과와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만 및 과체중 아동 비율이 29.3%에서 28.1%로 약 1.2%p 감소하였으며, 프로그램 참여 횟수가 많을수록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다. 또한, 하루 1시간 이상 운동하는 아동의 비율은 사업 참여 후 약 10.9%p 증가했으며, 채소 섭취 비율도 19.1%p 증가하는 등 신체활동 및 식생활에서 모두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종합 가전 전문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난방비에 더는 홀로 떨지 않도록 해 줄 1인 가구 맞춤형 소형 난방 가전을 제안했다.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심화하면서 홀로 사는 1인 가구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2월 12일 발표된 통계청의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750만 2000가구였으며, 전체 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율은 34.5%이다. 이에 미니 건조기, 미니 밥솥 등과 같은 초소형 살림 가전부터 일손이 부족한 1인 가구를 위한 로봇 청소기 등의 청소 가전까지 1인 가구 맞춤형 가전들이 인기다. 특히 소형 난방가전의 경우, 집 전체에 보일러를 틀지 않고도 몸 일부를 덥혀 보온을 유지함으로써 효율적인 난방이 가능해 난방비 부담이 크고 공간의 압박을 받는 1인 가구들 사이에 인기다. 1인 가구는 주로 원룸 등 협소한 공간에서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공간 효율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일의 '파티션 히터'는 초슬림 라인의 히팅 패드를 3단 접이식 디자인으로 제작해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시립강동청소년센터(관장 강정숙)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가 12월 12일 특별지원활동으로 주중 스포츠 체험을 진행했다. 스타필드 하남점의 KidSport 스몹 하남점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번지 점프, 클라이밍, 양궁,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도전의식과 자신감 부여, 공동체 의식 함양, 그리고 즐겁고 건전한 놀이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기획됐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 강정숙 관장은 '이번 스포츠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을 함양해 자신감 있고 주변과 잘 소통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두빛나래는 2024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두빛나래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강동구 거주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 및 체험활동 지원, 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국책 사업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립강동청소년센터로 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직장인 밀집 지역에 위치한 서울 영업점 5곳을 '점심시간 집중근무제' 지점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심시간 집중근무제'는 점심시간에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의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개인 창구 전 직원이 근무하는 제도다. 점심시간 은행 영업점 이용이 불편하고 혼잡하다는 고객 의견을 청취해 점심시간 집중근무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도입하게 됐다. 시범 운영하는 5개 지점은 직장인 고객과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강남, 서초, 여의도, 중구, 송파에 있는 강남역종합금융센터, 교대역지점, 증권타운지점, 서소문지점, 가락동지점이다. 5개 지점은 점심시간에도 전 직원이 고객을 맞이하며, 점심시간 전과 후에 방문하는 고객의 불편함도 최소화하기 위해 창구 근무 직원을 추가로 배치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기존 오후 4시까지였던 영업점 운영시간을 저녁 6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형태의 특화 영업점 '9To6 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8월 10곳을 추가해 전국 82곳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체계적인 데이터 품질관리와 고품질 데이터 확보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난은 15일(금)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우수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고품질 공공데이터 확보 및 공공기관의 품질관리 체계 정착을 위해 시행되며, 공공데이터 관리, 값, 개방,활용 3가지 영역에 대해 고품질 데이터를 지속 확보하고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는지를 점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기존의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보다 세분화되고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각 기관이 고품질 데이터를 지속 확보하고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난은 체계적인 데이터 품질관리를 통한 고품질 데이터 확보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한난은 공정하고 청렴한 투명경영 방침에 따라 앞으로도 국민 수요에 부합하는 고품질 데이터를 생산,개방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올 한 해의 주거복지 정책을 돌아보고, 전문가와 공무원을 비롯해 국민들도 참여해 주거복지 현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2월 19일(화)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3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을 개최한다. 2023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의 주요 행사는 다음과 같다. 본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주거복지 분야 우수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주거복지 우수사례 발표, LH 주거복지 장학금 전달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일반 국민, 특히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부동산 거래 방법 등 청년들이 현재 겪고 있는 주거 고민을 알기 쉽게 풀어내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오후 3시부터는 주거복지 분야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청년 주거문제의 현안과 향후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도 진행한다. 토론회는 오후 3시 박근석 한국주거복지연구원장의 기조발표로 시작해, '청년 주거정책 사례와 시사점', '민간참여형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주말 전국 대설 및 한파 주의보,경보에 따라 도로제설 대응 위기단계를 경계단계로 격상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에 있다. 국토부 제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국토관리청, 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공사, 민자고속도로 등 각 관리청과 긴밀히 협력*하며 제설작업을 시행중에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터널 진출입부 및 교량 등 제설,결빙 취약구간(고속,일반국도 644곳)은 자동염수분사시설, 가변형 속도제한표지, 도로전광표지 등 안전시설을 집중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기습 폭설 등 긴급 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고속,일반국도 주요 구간에 제설장비(473대) 및 제설인력(587)명을 사전 배치하였다. 또한, 도로살얼음으로 인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제설제 예비,재살포를 확대하여 집중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의 도로전광판(VMS)를 통해 감속운행 등 안전운전을 안내하고 있으며, 도로 통제, 대형사고 등 비상 상황일 경우에는 문자, 네비게이션 방송 등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16일) 충북 지역을 방문하여 겨울철 재해구호에 대비한 재해구호물자 비축 상황과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응급구호 현장에서 이재민 등에게 필요한 구호물자(키트), 급식차,세탁차,이동목욕차 등의 비축,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먼저, 이한경 본부장은 「재해구호법」에 따른 민간 구호지원기관 중 하나인 대한적십자사*의 구호물류창고(충북 음성군 소재)를 방문하여 국내 구호지원사업 현황과 구호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후, 담요 등 겨울철 필수 구호물품의 비축 수량과 긴급구호세트 유통기한 및 보관상태, 구호물류창고의 내부 청결 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이어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주택 피해를 입은 충주지역 이재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임시조립주택을 방문하여 겨울철 대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민들이 지내면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였다. &nbs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소방청은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고자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고, 심야시간대 대형화재 우려가 높은 점을 고려해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각 전통시장별로 상인회 중심 자율소방대를 편성해 영업을 마칠 때에는 전기차단,가스밸브 잠금 여부 등 안전시설을 확인하고, 대형화재에 취약한 심야시간대에는 예찰활동을 실시해 화재 경계를 강화한다. 한편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85건으로, 28명이 다치고 재산피해는 8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있고, 방화구획이 미흡한 구조적 특성상 대형화재 위험이 높아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 5년간 전통시장 화재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과부하와 과전류 및 전선 손상 등 전기적 요인이 44.6%(127건)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가 34.4%(98건), 기계적 요인 7.4%(21건) 순이었다. 발생 시간대별로는 오후 6~8시에 화재발생이 가장 많았고, 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정부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난임지원,돌봄서비스,일가정 양립제도 확대 등 출산 및 양육을 지원한다. 또한 주거,일자리,사교육,수도권 집중 등 사회,경제적,구조적 문제, 비교문화,젠더갈등 등 문화,심리적 요인 등에 대한 검토도 폭넓게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심화되는 저출산 추세를 국가의 존립이 달린 엄중한 문제로 인식하고 저출산 정책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면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열고 5대 핵심분야에 선택과 집중하는 방향으로 저출산 정책과제 및 추진방향을 마련했고 과제별 세부 추진과제를 순차적으로 발표했다. 또한 범부처 협력 강화를 위해 인구정책기획단을 구성해 현재까지 25회 회의를 열었으며 향후에도 저출산 대응을 최우선 어젠다로 삼고 정부의 정책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먼저 내년 1분기까지 저출산과 관련성이 낮은 정책과제를 제외하고 5대 핵심분야에 정책역량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재구조화해 수정판을 마련한다.&nb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덕계중 1학년 대상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양주 덕계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 268명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년 단위 전원 참여 방식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실제 상황을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생활 속 안전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교통안전 ▲일상안전 ▲야외안전 ▲응급·학생안전 등 학생들의 일상과 밀접한 영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중심으로 예방과 대처 요령을 반복 체득하도록 설계했다. 현장에서는 가상현실(VR)과 시뮬레이션, 실습 중심 체험이 병행됐다. 학생들은 위험을 인지하는 단계부터 위기 상황에서의 즉각적인 대응까지 직접 경험하며 판단과 행동의 중요성을 몸으로 익혔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당황을 줄이고, 스스로와 타인의 안전을 지키는 태도를 기르는 데 효과를 높였다. 김진선 덕계중학교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되새기고, 상황별 대응 요령을 자연스
교육과정 속에 스며든 도박 예방교육, 학생 일상 안전망 촘촘해진다 경기도교육청이 청소년 도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질적 예방교육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연계 학생 도박 예방교육 도움자료’를 제작해 일선 학교에 배포하며, 일회성 교육을 넘어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예방교육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도움자료는 도박 예방교육을 현장에서 꾸준히 실천해 온 선도 교사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교과 수업과 연계한 예방교육,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협력한 예방 활동 등이 담겼다. 여기에 도교육청의 정책 연구 결과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체계도 함께 제시해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기존의 형식적이고 단발성에 그쳤던 예방교육의 한계를 넘어, 학생의 일상과 학교생활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생활교육으로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 스스로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자료 보급을 계기로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도박 예방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모든 학생이 도박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천원의 기적’ 15년…강동송파 교육가족, 작은 나눔으로 아이들 곁을 지키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이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온 나눔 운동 ‘천원의 기적’을 통해 2025년에도 취약계층과 특수질환 학생 지원에 나선다. 매달 급여에서 1천 원 이상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이 운동은 교육가족이 함께 아이들의 삶을 책임지는 연대의 실천으로 자리 잡았다. ‘천원의 기적’은 강동송파교육가족 행복나눔운동 위원회가 2010년부터 15년간 이어온 대표적 교육복지 캠페인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과 생활에 부담을 겪는 학생과 특수질환을 앓는 학생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청과 관내 학교 교직원들의 꾸준한 참여로 기금이 조성되고 있다. 사업 시작 이후 2024년 12월까지 모금액은 약 5억7천9백만 원에 이르렀고, 그동안 1천3백여 명의 학생이 도움을 받았다. 기초생활수급가정 학생,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학생 등 지원 대상은 다양하다. 한 사람의 작은 정성이 모여 교육복지의 빈틈을 메워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5년에는 12월 초 관내 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은 뒤 기금운영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한다. 약 2천6백만 원의 기부금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안산 연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그 가족,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유공발전 표창 시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이뤄졌으며,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모범보육 교직원·나눔 후원 등 25분야, 총 80명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 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고 노력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택에 안산시가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가치 아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는 데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혁신 안산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파주시는 2026년 1월 1일 새해 첫날,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에서 임진강과 디엠제트 일대를 조망하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녪디엠지 평화 해맞이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국내 최초로 민간인 통제선 구간을 통과하는 케이블카로, 임진강을 건너며 남북을 잇는 특별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파주의 대표 관광명소다. 이번 축제는 새벽 시간대 임진각 일대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곤돌라 또는 전망대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6시부터 8시 50분까지 탑승요금을 50% 할인하며 선착순으로 일회용 손난로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이백현 파주디엠지곤돌라㈜ 대표는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로 역동성과 희망을 상징한다”라며 “임진강과 디엠제트를 한눈에 바라보며 한반도의 평화와 각자의 소망을 기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운영을 확대했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행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