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사혁신처와 공직 내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공직 내 장애인 근로자 근무여건 개선과 장애 인식개선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인사혁신처와 지난 10월 17일 공단 본부에서 공직 내 장애인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장애 인식개선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공단 조종란 이사장과 인사혁신처 김판석 처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공무원 근무지원사업의 효율적 수행과 공직 내 장애 인식개선 확산을 위한 업무 협력과 홍보를 약속했다. 또한 ▲장애인공무원 근무여건 실태 및 인식조사 실시, ▲장애인 공직설명회 개최 등 장애인 공직 채용정보 제공 사업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조종란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공직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인사혁신처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공직 내 장애인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힘쓸 것을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최영석 기자godbreath@
여성 예비 사회적기업가, 성남으로 모여라제1회 성남시 여성 창업 페스티벌 개최…사회적기업 창업 등 정보제공이미지(성남시 여성 창업 페스티벌 안내 포스터)육아나 학업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소자본 창업에 관심을 가지면서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에 성남시가 사회적기업을 포함해 다양한 취업이나 창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시는 오는 26일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과 로비에서 ‘제1회 성남시 여성 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경기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 여성 등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취·창업 상담, 진로·직업체험, 여성 기업 홍보, 플리마켓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와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취·창업 상담 부스에서는 창업 역량과 준비 정도를 진단받을 수 있다. 창업지원 정책과 제도 안내, 취업 컨설팅, 직업 선호도와 심리 검사도 실시된다. 진로·직업체험 부스는 드론, 3D프린팅, DNA 모형 만들기, 미래 식량, 면 생리대 만들기 등 8개의 유망 진
서울시, 공익활동 생태계 구성 68개 기관 ‘NPO 파트너페어’- 10월 23일(화),24일(수) 양일간,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려- 공익활동 생태계 이루는 NPO, 공공기관, 기업 등 한자리에서 정보공유 및 협업논의- 11개 테마별 부스운영, 비영리 스타트업 기획부스 8개팀 소개예정- 세미나, 브릿지콘서트,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진행NPO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산업 기반과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18 NPO 파트너 페어가 23일(화), 24일(수) 이틀간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공익활동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NPO, 공공기관, 중간지원조직, 기업사회공헌, 민간재단, 투자기관, 전문가, 기업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다.비영리단체 공익활동의 지속적인 증가, 제3섹터 종사자 수의 지속 증가 추세 속에 비영리 생태계의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첫 NPO파트너 페어가 개최된 바 있다. 55개의 부스가 운영되고 2천여 명 이상이 방문했다.‘변화를 만드는 만남, 연결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곳’이라는 표어로 개최하는 이번 페어는 NPO를 지원하고 협업하길 원하는 기업과 재단, 정
아파트관리비, 수질 등 서울시, ‘공공데이터’ 전면 확대 개방- 서울시, 423개 행정시스템 2020년까지 공공데이터 전면개방 추진- 아파트관리비, 지하철 역사 실내공기질 등 시민선호 데이터 122종 우선개방- 기상관측, 수질측정, 태양광발전 등 실시간 IOT데이터 추가개방- Open API 등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서비스 제공으로 앱개발, 분석활용 서울시는 2020년까지 서울시, 산하기관에서 운영하는 모든 시스템에 대해 공공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2012년 5월부터 본청,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자치구의 공공데이터를 순차적으로 개방하여 5,093개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2018년에는 공공데이터 전수조사를 통해 개방대상 423개 시스템을 선정하였고, 2018년 하반기 80개 시스템, 2019년 170개 시스템, 2020년 173개 시스템을 연차별로 개방하여 2020년까지 서울시 공공데이터 전체 개방을 완료할 예정이다.금년에는 시민이용 선호도가 높은 공공자전거, 공동주택, 실내환경 등 80개 시스템 122개 공공데이터에 대해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http://data.seoul.go.kr)을 통해 우선 개방을 추진 중이다.금년에 개방하는
경기도,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 2018 경기도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 20일 개최- 10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 일원 장애인 가족 예술 동아리 공연, 전문공연팀 기념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힐링체험, 뉴스포츠, 장애인생산품 전시 등 체험 코너도 마련장애인 가족들의 소통·공감의 장 ‘2018 경기도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가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 일원서 개최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도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는 도내 장애인가족의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올해 축제는 ‘우리가족 Fall(秋) in love’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야외무대에서 축제를 진행함으로써, 장애인가족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로 구성된 예술 동아리들이 무대에 올라 K-POP 댄스, 밴드연주, 난타, 합창, 라인댄스, 우쿨렐레 연주 등을 선보이게 된다.또한 가수 클론의 멤버 강원래 씨와 함께, 미9군 군악대, 비보이팀 ‘퓨전MC’
중앙 및 지자체 공무원 대상 ‘성평등 이야기공연’연속 개최여성가족부는 일반 공무원들이 흥미롭게 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학·미술·음악 등 예술 속에서 성평등 문제를 살펴보는 ‘젠더 토크콘서트(이야기공연)’를 마련했다.이 공연은 여성가족부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함께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의 하나다.10월 15일(월)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국세청동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소속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3차 공연이 열리며, 오는 23일(화)에는 전남 나주시를 찾아간다.이번 3차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은 국가 재난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원 대상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크다.공연은 기존의 이론·강의식 성인지 교육과는 차별화해, ‘음악, 미술, 문학 속의 성평등 이야기’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야기손님으로 출연해 성평등 관점에서 각 예술영역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이충열 미술가는 미술 분야에서 미켈란젤로나 라파엘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혹은 피카소에 필적할 만한 여성 예술가가 탄생할 수 없었던 시대적 배경과 이유를 살펴본다.국어국문학자
‘북 콘서트’와 함께 하는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 - 개그맨 정형돈 씨, 호스피스․완화의료 동화책 「휴대폰이 울리면」 발간 -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12일(금)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제6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그 동안 2017년 8월부터 시행 중인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호스피스의 날”로 정하고 있다.이날은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이기도 하며,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른 법정 기념일이 된 2017년 이전인, 2013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 제고와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호스피스전문기관 종사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1부 기념식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이순남 이화여대 목동병원 교수 등 11명)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와 기념사, 완화의료 동화 일러스트 영상 감상 및 기념공연(소년소녀 합창단과 뮤지컬 갈라팀 ‘스펠릭스’) 등이 있었다.2부는 어른과 어린이가 같이 읽을 수 있는 호스피스
드라마‘보이스2’의 배우 손은서, 명장 부츠 신고 수제화 알리기 나선다!‘보이스2’에서 112 골든타임팀의 멤버로 활약한 배우 손은서가 ‘성수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의 3번째 스타로 참여한다. 손은서의 수제화는 패션 아이템인 ‘롱부츠’로 제작되며, 전태수 수제화 명장이 제작 한다.서울시의 성수동 수제화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캠페인은 성수수제화의 매력과 수제화 특화 지역인 성수동을 홍보하기 위해 한류스타와 유명인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성수 수제화 릴레이 캠페인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한류배우 조태관과 손은서가 참여했으며, 이어지는 캠페인 명사로는 손호준, 에릭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수제화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총 3켤레의 수제화가 제작되는데, 이 중 1켤레는 배우 손은서가 착용하고, 나머지 2켤레는 홍보관 전시 및 연말 자선경매에 올려진다. 디자인 선정과 제작방향 등의 모든 제작 과정은 손은서와 전태수 수제화 명장이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진행된다.이번 ‘손은서 부츠’는 일명 ‘워커형 부츠’로 불리는 ‘레이스업 롱부츠’ 스타일로 제작된다. 계절적 특성을 살려 안쪽에 지퍼를 추가해 착용하기 편하도록 디자인해 방한효과와 멋스러움을 동시
우리 동네 보석, ‘동네서점’을 찾아서!- ‘2018 발견! 경기 동네서점展’ 개최 -경기도가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2주 동안 금·토·일마다 도내 12개 시·군, 21개 동네서점에서 ‘2018 발견! 경기 동네서점展(이하 동네서점전)’을 개최한다.동네서점전은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서점의 존재를 알리고 응원하기 위한 문화행사다. 지난해 처음 열려 7개 시·군, 18개 서점과 1천여 명의 도민이 참가했다.‘개성을 담다, 가치를 발견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동네서점전에는 동네서점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서점별로 선보인다.일정별로 살펴보면 ▲10월 26일 좋은날의책방(성남) ▲10월 27일 생각을담는집, 북샵(이하 용인), 한가람문고(안산), 동백문고(용인) ▲10월 28일 북앤드로잉(광명) 그림책NORI(성남), 영동문고(광명), 타샤의책방(과천) ▲11월 2일 꿈틀책방(김포), 리틀존영통문고(수원), 코끼리서점(성남), 미스터버티고(고양) ▲11월 3일 ch공감(하남), 신원종서점(부천), 행복한책방(고양), 고읍동커피책방(양주) ▲11월 4일 우리서점(동두천), 임광문고(수원), 비북스(성
우리가 판교를 위하자 ‘판교We포럼’ 추진위원회 발족식 개최- 판교 주민, 소상공인, 근로자, 기업, 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포럼-혁신도시 판교에서 오늘(10월 8일(월)) ‘기업, 소상공인, 공공기관 그리고 주민들과의 상생협력, 도심공동화현상 해소,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판교의 모임들이 모여 사단법인 ‘판교We포럼’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판교We포럼’ 추진위원회는 판교에가면(강문수 회장), 판교 상인회(명기석 회장), 판교 이노밸리관리단(박주성 단장), 판교 미래포럼(송세경 대표), 중소기업동방성장클럽(최문수 회장), 판교 1조클럽 프라임멤버스(최영식 회장) 등 판교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소상공인회, 기업 모임과 빌딩 관리단이 참여했다.추진위원회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5명을 선임하고 사단법인 설립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위원장에는 판교에가면 강문수회장, 부위원장에는 판교상인회 명기석회장, 판교 이노밸리 관리단 박주성단장, 판교 미래포럼 송세경대표, 중소기업동반성장클럽 최문수회장, 판교1조클럽 프라임멤버스 최영식회장이 선임되었다.추진위원장 강문수회장은 도시공유플랫폼 ‘판교에가면’, ‘송도에가면’과 ‘플랫폼뉴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성남시의회 민주당,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에 법적 대응 예고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가 서은경 행정교육위원장 불신임안 처리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민주당협의회는 26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번 불신임은 「성남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의2」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즉각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 표결 당시 소속 의원 13명 전원이 반대표를 던졌음을 재차 확인했다. 이어 “의회 정상화를 위해 흔들림 없이 단일대오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의회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저열한 정치공작과 허위사실 유포로 민주당 내부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의 가짜뉴스와 범죄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반박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안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사태의 책임이 있는 안광림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 및 직무정지가처분 신청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협의회는 끝으로 “국민의힘 의원 15명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정식 재판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에듀테크 교수요원 200명 양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특수‧통합학급 교사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200여 명의 ‘특수교육 에듀테크 마스터 교수요원’을 양성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한 에듀테크 연수에 이어, 2025년에는 전국 최초로 통합학급 교사까지 대상을 확대해 시행했다. 연수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 활용, 수업 설계 시 에듀테크 적용, 진로 준비를 위한 디지털 도구 사용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직접 학습자료를 제작하고 수업에 적용해보며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양성과정을 마친 교사들은 지역 강사 및 컨설팅 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학교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에듀테크 교육모델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도교육청의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2026년에는 가정과 연계한 에듀테크 연수도 추가해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연수 현장을 찾아 교사들을 격려하며 “경기특수교육이 선진국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하지 않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에 설립될 경기특수교육원을 중심으로 교사 역량을 높여가
경기도교육청, 첨단 농업교육 모델 구체화…국제 협력 기반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6일 남부청사에서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디지털과 인공지능(AI) 기반의 국제농업교육 모델 구축 성과와 실행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2023년 5월 네덜란드 에레스(Aeres)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선진 농업정책과 교육체계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형 농업교육 모델을 도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교육과정 개편, 글로벌 협력 확대, 스마트애그로파크 활용 방안, 산학협력 전략, 중장기 비전 등이 발표됐다. 발표에는 서울대 최수정 교수, 네덜란드 드론턴대학 모하마드 핫산 교수,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이원석·이진홍 팀장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추진위원단, 교육부, 도교육청 관계자, 여주교육지원청, 농생명 계열 고교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민승규 세종대 교수는 “이번 보고회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농업교육의 전환점을 마련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농업 인재 양성에
경기도교육청, 학교 폭발물 허위 신고 관련 긴급 대책회의 열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를 대상으로 한 폭발물 허위 신고에 대한 대응을 위해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즉각적인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26일 용인 지역 여러 학교에 동시다발적으로 폭발물 신고가 접수되면서, 도교육청은 제1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 내외 CCTV 점검, 유관기관 공조 체계 강화, 위기 대응 매뉴얼 점검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앞서 “학교를 겨냥한 허위 협박은 단순 장난이 아닌 중대한 범죄”라며,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주에는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직접 만나 학교안전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회의를 통해 ▲외부인 침입 및 이상징후 모니터링 ▲신고 접수 시 단계별 대응 요령 점검 및 현장 전파 ▲경찰·지자체 순찰 및 점검 요청 ▲가정통신문을 통한 모방 범죄 예방 ▲경찰에 엄중 처벌 요청 ▲수능시험 대비 안전대책 마련 등을 골자로 한 대응 지침을 수립하고 즉시 시달했다. 도교육청은 향후에도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사립학교 계약 업무, 학교장터 통해 투명성·신뢰성 높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도내 사립학교의 계약 업무 전문성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권역별 계약 업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장터(S2B) 시스템을 활용한 계약 절차 전반을 다루며, 도교육청 주관으로는 처음 실시됐다. 남양주시 경복대학교, 수원시 동원동우고, 오산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권역별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사립학교 행정실장과 계약 업무 담당자가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지방계약법, 수의계약 절차, 감사 사례 등 이론 중심의 강의와 함께, 학교장터 시스템을 실제로 활용한 전자견적 및 전자계약 체결 과정을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사립학교 행정실장이 직접 학교장터 활용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실무적 이해를 높였다. 이를 통해 ▲비교 견적을 통한 예산 절감 ▲계약 집행의 투명성 확보 ▲전자계약 기반의 효율적 업무 운영 등 실질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권역별 교육 방식이 교직원 간 정보 공유와 실무 협업을 촉진하고, 사립학교 간 재정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에도 계약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