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예비 사회적기업가, 성남으로 모여라제1회 성남시 여성 창업 페스티벌 개최…사회적기업 창업 등 정보제공이미지(성남시 여성 창업 페스티벌 안내 포스터)육아나 학업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소자본 창업에 관심을 가지면서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에 성남시가 사회적기업을 포함해 다양한 취업이나 창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시는 오는 26일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과 로비에서 ‘제1회 성남시 여성 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경기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 여성 등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취·창업 상담, 진로·직업체험, 여성 기업 홍보, 플리마켓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와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취·창업 상담 부스에서는 창업 역량과 준비 정도를 진단받을 수 있다. 창업지원 정책과 제도 안내, 취업 컨설팅, 직업 선호도와 심리 검사도 실시된다. 진로·직업체험 부스는 드론, 3D프린팅, DNA 모형 만들기, 미래 식량, 면 생리대 만들기 등 8개의 유망 진
서울시, 공익활동 생태계 구성 68개 기관 ‘NPO 파트너페어’- 10월 23일(화),24일(수) 양일간,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려- 공익활동 생태계 이루는 NPO, 공공기관, 기업 등 한자리에서 정보공유 및 협업논의- 11개 테마별 부스운영, 비영리 스타트업 기획부스 8개팀 소개예정- 세미나, 브릿지콘서트,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진행NPO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산업 기반과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18 NPO 파트너 페어가 23일(화), 24일(수) 이틀간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공익활동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NPO, 공공기관, 중간지원조직, 기업사회공헌, 민간재단, 투자기관, 전문가, 기업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다.비영리단체 공익활동의 지속적인 증가, 제3섹터 종사자 수의 지속 증가 추세 속에 비영리 생태계의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첫 NPO파트너 페어가 개최된 바 있다. 55개의 부스가 운영되고 2천여 명 이상이 방문했다.‘변화를 만드는 만남, 연결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곳’이라는 표어로 개최하는 이번 페어는 NPO를 지원하고 협업하길 원하는 기업과 재단, 정
아파트관리비, 수질 등 서울시, ‘공공데이터’ 전면 확대 개방- 서울시, 423개 행정시스템 2020년까지 공공데이터 전면개방 추진- 아파트관리비, 지하철 역사 실내공기질 등 시민선호 데이터 122종 우선개방- 기상관측, 수질측정, 태양광발전 등 실시간 IOT데이터 추가개방- Open API 등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서비스 제공으로 앱개발, 분석활용 서울시는 2020년까지 서울시, 산하기관에서 운영하는 모든 시스템에 대해 공공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2012년 5월부터 본청,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자치구의 공공데이터를 순차적으로 개방하여 5,093개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2018년에는 공공데이터 전수조사를 통해 개방대상 423개 시스템을 선정하였고, 2018년 하반기 80개 시스템, 2019년 170개 시스템, 2020년 173개 시스템을 연차별로 개방하여 2020년까지 서울시 공공데이터 전체 개방을 완료할 예정이다.금년에는 시민이용 선호도가 높은 공공자전거, 공동주택, 실내환경 등 80개 시스템 122개 공공데이터에 대해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http://data.seoul.go.kr)을 통해 우선 개방을 추진 중이다.금년에 개방하는
경기도,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 2018 경기도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 20일 개최- 10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 일원 장애인 가족 예술 동아리 공연, 전문공연팀 기념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힐링체험, 뉴스포츠, 장애인생산품 전시 등 체험 코너도 마련장애인 가족들의 소통·공감의 장 ‘2018 경기도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가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 일원서 개최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도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는 도내 장애인가족의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올해 축제는 ‘우리가족 Fall(秋) in love’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야외무대에서 축제를 진행함으로써, 장애인가족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로 구성된 예술 동아리들이 무대에 올라 K-POP 댄스, 밴드연주, 난타, 합창, 라인댄스, 우쿨렐레 연주 등을 선보이게 된다.또한 가수 클론의 멤버 강원래 씨와 함께, 미9군 군악대, 비보이팀 ‘퓨전MC’
중앙 및 지자체 공무원 대상 ‘성평등 이야기공연’연속 개최여성가족부는 일반 공무원들이 흥미롭게 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학·미술·음악 등 예술 속에서 성평등 문제를 살펴보는 ‘젠더 토크콘서트(이야기공연)’를 마련했다.이 공연은 여성가족부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함께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의 하나다.10월 15일(월)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국세청동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소속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3차 공연이 열리며, 오는 23일(화)에는 전남 나주시를 찾아간다.이번 3차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은 국가 재난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원 대상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크다.공연은 기존의 이론·강의식 성인지 교육과는 차별화해, ‘음악, 미술, 문학 속의 성평등 이야기’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야기손님으로 출연해 성평등 관점에서 각 예술영역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이충열 미술가는 미술 분야에서 미켈란젤로나 라파엘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혹은 피카소에 필적할 만한 여성 예술가가 탄생할 수 없었던 시대적 배경과 이유를 살펴본다.국어국문학자
‘북 콘서트’와 함께 하는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 - 개그맨 정형돈 씨, 호스피스․완화의료 동화책 「휴대폰이 울리면」 발간 -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12일(금)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제6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그 동안 2017년 8월부터 시행 중인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호스피스의 날”로 정하고 있다.이날은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이기도 하며,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른 법정 기념일이 된 2017년 이전인, 2013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 제고와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호스피스전문기관 종사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1부 기념식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이순남 이화여대 목동병원 교수 등 11명)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와 기념사, 완화의료 동화 일러스트 영상 감상 및 기념공연(소년소녀 합창단과 뮤지컬 갈라팀 ‘스펠릭스’) 등이 있었다.2부는 어른과 어린이가 같이 읽을 수 있는 호스피스
드라마‘보이스2’의 배우 손은서, 명장 부츠 신고 수제화 알리기 나선다!‘보이스2’에서 112 골든타임팀의 멤버로 활약한 배우 손은서가 ‘성수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의 3번째 스타로 참여한다. 손은서의 수제화는 패션 아이템인 ‘롱부츠’로 제작되며, 전태수 수제화 명장이 제작 한다.서울시의 성수동 수제화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캠페인은 성수수제화의 매력과 수제화 특화 지역인 성수동을 홍보하기 위해 한류스타와 유명인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성수 수제화 릴레이 캠페인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한류배우 조태관과 손은서가 참여했으며, 이어지는 캠페인 명사로는 손호준, 에릭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수제화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총 3켤레의 수제화가 제작되는데, 이 중 1켤레는 배우 손은서가 착용하고, 나머지 2켤레는 홍보관 전시 및 연말 자선경매에 올려진다. 디자인 선정과 제작방향 등의 모든 제작 과정은 손은서와 전태수 수제화 명장이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진행된다.이번 ‘손은서 부츠’는 일명 ‘워커형 부츠’로 불리는 ‘레이스업 롱부츠’ 스타일로 제작된다. 계절적 특성을 살려 안쪽에 지퍼를 추가해 착용하기 편하도록 디자인해 방한효과와 멋스러움을 동시
우리 동네 보석, ‘동네서점’을 찾아서!- ‘2018 발견! 경기 동네서점展’ 개최 -경기도가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2주 동안 금·토·일마다 도내 12개 시·군, 21개 동네서점에서 ‘2018 발견! 경기 동네서점展(이하 동네서점전)’을 개최한다.동네서점전은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서점의 존재를 알리고 응원하기 위한 문화행사다. 지난해 처음 열려 7개 시·군, 18개 서점과 1천여 명의 도민이 참가했다.‘개성을 담다, 가치를 발견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동네서점전에는 동네서점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서점별로 선보인다.일정별로 살펴보면 ▲10월 26일 좋은날의책방(성남) ▲10월 27일 생각을담는집, 북샵(이하 용인), 한가람문고(안산), 동백문고(용인) ▲10월 28일 북앤드로잉(광명) 그림책NORI(성남), 영동문고(광명), 타샤의책방(과천) ▲11월 2일 꿈틀책방(김포), 리틀존영통문고(수원), 코끼리서점(성남), 미스터버티고(고양) ▲11월 3일 ch공감(하남), 신원종서점(부천), 행복한책방(고양), 고읍동커피책방(양주) ▲11월 4일 우리서점(동두천), 임광문고(수원), 비북스(성
우리가 판교를 위하자 ‘판교We포럼’ 추진위원회 발족식 개최- 판교 주민, 소상공인, 근로자, 기업, 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포럼-혁신도시 판교에서 오늘(10월 8일(월)) ‘기업, 소상공인, 공공기관 그리고 주민들과의 상생협력, 도심공동화현상 해소,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판교의 모임들이 모여 사단법인 ‘판교We포럼’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판교We포럼’ 추진위원회는 판교에가면(강문수 회장), 판교 상인회(명기석 회장), 판교 이노밸리관리단(박주성 단장), 판교 미래포럼(송세경 대표), 중소기업동방성장클럽(최문수 회장), 판교 1조클럽 프라임멤버스(최영식 회장) 등 판교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소상공인회, 기업 모임과 빌딩 관리단이 참여했다.추진위원회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5명을 선임하고 사단법인 설립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위원장에는 판교에가면 강문수회장, 부위원장에는 판교상인회 명기석회장, 판교 이노밸리 관리단 박주성단장, 판교 미래포럼 송세경대표, 중소기업동반성장클럽 최문수회장, 판교1조클럽 프라임멤버스 최영식회장이 선임되었다.추진위원장 강문수회장은 도시공유플랫폼 ‘판교에가면’, ‘송도에가면’과 ‘플랫폼뉴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재와 자동차보험간 구상금 협의조정 협력 및 교류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과 자동차보험 간에 발생하는 ‘구상사건의 분쟁 조정 제도 발전’을 위해 지난10월 5일(금) 14:00 손해보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근로복지공단은 2018.1.1. ‘출퇴근중재해’ 도입 이후 구상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소송 없이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구상금협의조정위원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구상금협의조정위원회 운영을 통하여 산재보험과 자동차보험사 간 수행되고 있는 매년 약 550억 이상의 구상금 청구소송 중 상당부분이 소송 없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구상금협의조정위원회는 근로복지공단과 국내 11개 자동차보험사가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위원회의 원활한 업무수행 등을 위해 근로복지공단과 손해보험협회는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된 것이다.양 기관 간 협력범위는 산재보험과 자동차보험 제도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구상금협의조정위원회의공통 사무 처리 등이며 일회적인 협력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업무협력체계를 유지?발전 시키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불필요한 행정적 비용을 절감해 나가고, 공·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강동구는 지난 6일, 한류 아티스트 지드래곤이 설립한 저스피스재단과 강동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저스피스재단은 지드래곤이 청년 예술 인재후원 및 저작권의 기부와 선용 목적으로 지난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강동구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에 특화된 마음건강과 예술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오는 8월 말 개관 예정인 강동중앙도서관 개관을 기념하여 추진된 것으로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오희영 저스피스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영호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이사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양 기관 간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구는 저스피스재단과 협력해 강동중앙도서관에서 고립의 문제를 풀어가는 장재열 작가의 리커넥트 북토크를 비롯, 마음건강 워크숍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오희영 저스피스재단 대표는 “저작권과 예술 등 창의력을 발휘하는 전문 분야를 활용하여 사람들의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세상에 평화를 싹트게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말복을 앞둔 지난 6일, 서울 송파구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송파구지부 주최 직원 대상 ‘팥빙수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알렸다. 지난 수요일 오후, 반가운 ‘팥빙수 트럭’이 구청 주차장에 찾아왔다. 무더위에도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한 행사였다. 점심시간을 틈타 동료들과 추억의 ‘옛날 팥빙수’를 맛보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에 앞서, 직원들은 사내 게시판에서 “점심 먹고 팥빙수 먹으면 너무 시원하겠네요. 기대됩니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팥빙수 트럭 앞은 삼삼오오 모인 직원들로 2시간 내내 문전성시를 이뤘다. 서강석 구청장도 청사 밖으로 나와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팥빙수를 전달하며 응원에 나섰다. 빙수 트럭 앞에서 노조 지부장과 격의 없이 인사하고, 직원들과는 소속 부서를 묻거나 연일 폭염에 고생이 많다고 격려하는 등 편안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팥빙수를 받아 든 한 직원은 “시원한 팥빙수로 당도 충전하고 기분도 재충전했다. 기분 좋은 점심시간을 선물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날 준비한 7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구로구가 자치구 최초로 신도림동과 구로5동 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 2대를 직접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자율방범대의 방범 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구비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 것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구로구가 처음이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기아 셀토스 2.0 가솔린 모델이다. 구는 차량 등록일로부터 10년이 경과했거나 주행거리 12만 킬로미터(㎞)를 초과한 노후 차량 기준에 따라 2개 대상을 선정해 지원했다. 차량 전달식은 8월 5일 구로구청 현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신도림동·구로5동 자율방범대장, 대원, 구로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차량 전달과 기념 촬영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5,600만 원의 구비가 투입됐다. 지원 차량은 자율방범대 명의로 등록, 관리·감독은 구로경찰서가 맡는다. 자율방범대는 반기별로 차량관리대장을 제출해야 하며, 지원금 정산과 운용 현황 보고는 구로구청이 담당한다. 구는 순찰차량 지원을 통해 야간 순찰 등 지역 방범 활동이 보다 활발해지고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치안 서비스 수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관악구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와 함께 개최한 ‘2025 관악구 청소년 공학캠프’를 청소년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대학교 공헌과 함께하는 관악구 청소년 공학캠프’는 관악구와 서울대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운영해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그간 청소년 공학캠프는 100개교 381명의 예비 공학도를 배출하는 큰 성과를 내며,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보다 교육 대상을 확대해 올해 더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고등학교 1~3학년만 참여했던 것과는 다르게 올해는 중학교 3학년(예비 고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참여하도록 그 대상을 넓혔으며, 올해 최종 참여자는 총 39명이다. ‘2025 관악구 청소년 공학캠프’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동아리 ‘공헌’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관내 청소년들에게 공학 관련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었다. 캠프 1일 차에는 과학원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성남지회와 함께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유해·위험 요인 확인 및 개선 방안 제시 △고위험 기계·장비에 대한 기술 지도 및 조언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계 법령의 이행 여부 확인 등 현장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에 중점을 두고 이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는 폭염 대응 체계도 중점 점검 항목에 포함해 △폭염특보 발효 시 작업시간 조정 △고온 시간대 작업 중지 및 충분한 휴식시간 확보 △보냉장구 지급 △그늘막·휴게시설 마련 등 작업자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의 이행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현장 점검은 10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시는 연말까지 현업 종사자 및 공공 발주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도 안전보건 점검을 지속해, 고위험 사업장은 물론 다양한 산업재해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