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직접 만드는 약속, 학교 민주주의 실천의 첫걸음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40곳에서 ‘2025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공약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책임감과 시민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6월부터 10월까지 공약 제안, 선거운동, 투표, 공약 실천, 평가 등 전 과정을 학생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학교 자치 역량을 키우고,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한다. 특히 도교육청은 매니페스토 교육을 통해 학생이 주체가 되는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학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공약을 제안하면서 실제 학교생활에 필요한 변화를 고민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실천에 나선다. 하반기에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톡톡톡 매니페스토 공모전’과 ‘매니페스토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행사는 각급 학교의 다양한 공약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실천 사례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서산 학생자치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참여예산제 운영 안내 ▲2025년 서산 학생자치연합회 임원 선출 ▲서산시 학생자치연합축제 운영 계획 수립 등의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총회 결과, 서산 학생자치연합회 신임 회장에는 성연중학교 최지우 학생이 선출됐으며, 향후 1년간 서산 관내 학생자치회를 대표하여 다양한 활동을 주도하게 된다. 또한,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축제를 통해 학생자치 활동의 저변을 넓히고, 학교 간 연대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학생자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과정이며, 학교 구성원으로서 학생들의 의견이 실제 학교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자치활동의 내실화와 학교 민주주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40교에서 학생 자치 활동 활성화와 올바른 선거 인식 확산을 위해 ‘2025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운영한다. ‘2025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은 학생이 직접 공약을 수립․실천하며 책임감을 키우는 참여형 교육으로, 미래 사회의 주체로서 자기 주도성, 공동체 의식, 시민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도내 초등학교 40교를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공약 제안 ▲선거운동 ▲투표 ▲실천 ▲평가의 모든 단계를 학생이 주도하는 활동 중심으로 진행한다. 한편 하반기에는 ▲톡(Talk) 톡(Talk) 톡(Talk) 매니페스토 공모전 ▲매니페스토 페스티벌 등을 운영해 초․중․고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약속을 실천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공동체 조성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실천 중심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30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클린 데이’를 맞이하여 깨끗한 근무환경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전 직원이 청사 내부는 물론 관내 학교 주변을 돌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청소 시작과 끝에 “깨끗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청렴 실천에 대한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서강석 교육장은 “내 주변을 정리하고 깨끗하게 가꾸는 일이 곧 청렴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진천교육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방학 중 돌봄 공백으로 인한 위기 상황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한 ‘방학 중 사각지대 학생 발견 및 지원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2월 인천 서구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 초등학생이 정부의 위기 아동 관리 대상이었음에도, 소득 기준으로 인해 복지 지원에서 제외되며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했던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조기 발견부터 긴급 지원, 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 운영, 지자체와의 연계를 포함하는 ‘사각지대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내용은 ▲방학 전 집중 발굴 기간 운영을 통한 조기 발견 ▲병원비·생필품 등 긴급 지원비 확보 및 즉시 지원 ▲민간기관과 협력한 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 운영 ▲학교·교육청·행정복지센터 간 ‘원스톱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등이다. 특히 미추홀구, 부평구, 계양구, 남동구, 서구, 강화군과 협력해 오는 7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하며, 향후 모든 군․구로 확대해 학교와 지자체 간 위기 대응 체계를 공식화하고, 위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대전시교육청은 모든 평가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전국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본청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연수원, 교육정보원, 특수교육원이 협력하여 대상자 맞춤형 연수를 체계적으로 실시했고, 그 결과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연수 운영의 체계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평가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로 대전시교육청은 4억 7천여만원(477,273천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교원의 AI 교수·학습 역량강화' 사업의 취지에 맞춰 교원의 디지털 기반 수업역량 향상과 교육혁신 환경 조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대전교육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이다”라며“앞으로도 교원의 AI‧디지털 활용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과 현장 밀착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지난 29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1층 소통공감실에서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부산광역시교육청 노사협의회 정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사용자위원으로 참석해 급식환경 개선과 교육공무직 보호조치 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노사협의회는 근로자와 사용자가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소통하며, 더 나은 근로환경과 앞서가는 부산교육을 함께 만드는 협력의 장이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와 사용자의 공동이익을 실현하고 부산 교육가족 모두의 삶을 따뜻하게 만드는 데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학교 현장 맞춤형 SW·AI 교육 확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101곳, 581개 학급 약 1만3천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진행되며, 각 학교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SW·AI 교육을 통해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교구 및 교육 콘텐츠 제공은 물론, 담당 교사를 위한 자율 연수와 현장 중심의 컨설팅도 함께 이뤄진다. 학교당 5주간 진행되는 수업에는 SW·AI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며, 교사에게는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용법, 교구 사용법 등에 대한 실질적 연수가 제공된다. 또한 교육연구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정기적인 수업 컨설팅을 진행하며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학교 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행 원장은 “단순 체험이 아닌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SW·AI 교육 환경이 학교 안에 뿌리내리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일산고, 학생이 만든 ‘제로텐 규약’으로 학교폭력 예방 앞장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폭력 예방과 평화로운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일산고등학교(교장 안계현)에서 열린 ‘제로텐 규약’ 캠페인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레츠그로우(Let’Grow)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레츠그로우’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사회정서 역량을 기르는 방식으로, 신고와 처벌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건강한 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춘다. 일산고 학생들은 ‘변명은 0, 책임은 10’을 핵심 문구로 한 ‘제로텐 규약’을 직접 만들고 실천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책임을 함께 나누고 있다. 이 규약은 학생들이 공모를 통해 정한 것으로,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의식 형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9일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관악부의 등굣길 연주, 책임 규약 홍보 활동, 놀이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돼 참여한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 스스로가 학교폭력 예방에 주체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 행사를 주관한 임안나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규약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의미가 깊다”며 “책임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문화가 확산되
경기도교육청, 제1회 추경 예산 1조 1천억 증액…학생 맞춤형 교육·안전한 학교 중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을 24조 1,656억 원 규모로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본예산 23조 640억 원보다 1조 1,016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 이번 추경은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 기회 확대와 공교육의 안전성 강화를 중점으로 두고 편성됐다. 주요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6,527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684억 원, 순세계잉여금 4,570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세출 예산은 정책 분야별로 편성됐다.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운영에 23억, 성취·논술형 평가 도입에 11억,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 총 513억 원이 학력 보장과 특수교육 강화를 위해 투입된다. 특수교육 전반에는 총 225억 원이 책정됐다. 지역 협력 교육 확산을 위한 예산도 확대됐다. 경기공유학교 운영 확대에 16억, 학교자율선택 급식 확대 등에 239억,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환경 조성에 65억 원 등 총 646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형 디지털 교육 강화를 위해 경기온라인학교 운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 원주시 순회 모금 행사가 오는 5일 오후 2시,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시민과 각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연말 대표 모금 행사로 마련됐다.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승희 원주시 복지국장은 “올해 캠페인 슬로건인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강원’을 중심으로 나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겠다”라며, “지역사회에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21일 소래너나들이센터 소공연장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준비한 작은 음악회 ‘음악과 함께 하는 우리’를 개최했다. 음악회에는 70여 명의 시민과 가족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음악회는 시흥시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한 12회기 가족 음악 힐링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꾸준히 연습해 온 결과물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의미를 더했다. 무대에 오른 치매가족 예술단 ‘뷰티풀 메모리즈’는 치매 환자와 가족, 시니어 서포터즈, 자원봉사자 등 21명으로 구성돼 우쿨렐레 연주와 합창 등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특히 우쿨렐레와 함께 레인스틱, 오션드럼, 윈드차임 등의 악기가 어우러진 공연은 참여자들의 진정성과 정서적 울림을 고스란히 전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후반에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져, 음악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가 되는 시간이 형성됐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음악회는 치매가족 예술단이 함께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자, 치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확산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페스타’를 2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저출생과 육아스트레스, 아동학대 등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아동권리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양육법을 소개하고, 건강한 부모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영화 속 장면으로 마주하는 아이의 마음’을 주제로 지난해 아동권리영화제 수상작 단편영화 ‘콘’을 상영하고,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소통방법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행복한 부모로부터 자라는 아이들’을 주제로 소통전문가의 강연과 사전·현장 질문을 바탕으로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을 위한 체험 부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100가지 말상처’ 전시와 가랜드 만들기, ‘지구본 페이퍼아트’ 만들기, ‘양육상담소’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긍정적인 양육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이브더칠드런 ‘긍정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지난 22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33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충북도 내 탁구 동호인 600명과 관계자를 포함한 총 650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는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탁구협회와 제천시탁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남,여)일반볼, 라지볼로 나뉘어 단체(혼성)개인전 7개 부로 구성되어 예선 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각 부별 시상은 단체전(일반볼·라지볼)과 개인전 종합 시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반적인 경기 운영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충북탁구협회 관계자는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최적의 체육관 제공과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스포츠메카 도시 제천을 찾아주신 충북도 내 탁구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11개 시·군 동호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2025 청소년 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을 비롯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문화행사다. 관계자는 공연 기획 의도에 대해 “오랜 시간 학업에 집중해 온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마음의 긴장을 풀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청소년들이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라인업에는 청소년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채연, 러브란, 한야, 마네퀸, 젠틀프릭스가 참여한다. 다양한 장르와 개성을 가진 출연진의 무대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문화재단은 이번 빅콘서트가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