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이혼보험’ 이동욱이 이주빈에게 깜짝 제안을 건넸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최보경, 극본 이태윤, 기획 CJ ENM·스튜디오지니, 제작 몽작소·스튜디오몬도) 6화에서는 구미래(한선화 분)와 신현재(곽시양 분)의 이혼을 막기 위한 TF팀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진솔한 대화와 이은식을 통해 다시금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에 TF팀은 한 차례 위기를 넘겼다. 그런가 하면 TF팀은 설레는 변화를 이어갔다. 특히 강한들(이주빈 분)에게 “우리 집에서 살래요?”라며 깜짝 제안을 던지는 노기준(이동욱 분)의 엔딩은 심박수를 높였다. 호랑이를 마주친 노기준과 강한들은 한 남자와 부리나케 도망치던 와중 그가 신현재임을 알아차렸다. 신현재는 구미래와 만나면 정말 이혼하게 될 것 같다며 만남을 회피했다. 노기준은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야기를 꺼내며 만나보기 전까진 알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깨달음을 얻은 신현재는 “두렵지만 미래를 만나볼게요”라며 용기를 냈다. 겨우 돌아온 마을엔 안전만(이광수 분)과 전나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방탄소년단 진이 역대급 스케일의 깜짝 카메라에 완벽하게 속았다. 지난 15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 10화에서 바다 낚시를 위해 배를 탔다가 해양경찰과 훈련 및 게임을 펼치게 된 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취미로 낚시를 즐기는 진은 절친 B1A4 산들과 서로 더 큰 생선을 잡겠다며 만담을 나누던 중 갑자기 등장한 해경의 불심검문 요청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잔뜩 긴장한 두 사람은 어떨결에 해경 구조정으로 이동했고 제작진이 깜짝 카메라임을 밝히자 그제야 '우럭이랑 문어 잡는다면서요'를 외치며 한숨을 돌렸다. 진과 산들은 충격에서 헤어나기도 전에 해경의 구조 훈련에 투입됐다. 실제 인명구조에 사용되는 구조정과 헬기까지 동원한 '달려라 석진'의 압도적인 스케일에 감탄하면서도 둘은 빠르게 상황에 적응했다. 특히 진은 직접 익수자 이송에 참여하고 모의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구조 훈련을 마친 뒤 해변에서 진행된 팀 대항전에서는 온갖 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9일 자)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미니 3집 '19.99'가 '톱 앨범 세일즈' 3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0위, '월드 앨범' 10위에 오르며 4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들은 음반 판매량을 중심으로 집계하는 차트에서 여전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예를 꼽는 '이머징 아티스트'에서 19위를 차지하며 '5세대 붐'다운 맹렬한 기세를 보여주었다. 여섯 멤버는 신보 '19.99'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뒤에도 꾸준히 자체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5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WHAT? DOOR!'(왓도어) 21화 '왓도어맨 1편 : 진짜 왓도어맨이 누군지'를 게재했다. 'W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와 글로벌 차트에서 굳건한 인기를 증명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9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4집 'CRAZY'가 미국 내 실물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17위, 16위를 차지했다. '월드 앨범'에서는 4위에 자리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90위, 60위에 안착했다. 이 곡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2주 연속(9월 14, 21일 자) 진입하며 올해 K-팝 걸그룹 최고 성적을 거둔 데 이어 장기간 호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르세라핌의 뒷심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돋보였다. 'CRAZY'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잠시 순위권 밖으로 벗어났지만, 지난 9일 자 차트에서 178위로 재진입했다. 최신 차트(10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겨울을 앞두고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의 모델로 배우 고민시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브랜드 전속 모델이나 단순히 모델의 화제성을 넘어 제품의 매력과 어울리고 잘 살릴 수 있는 모델을 기용하는 방식으로 디저트,카페 업계에서 독보적인 마케팅 활동을 선보여왔다. 이번 겨울 시즌을 투썸플레이스와 함께하게 된 배우 고민시는 드라마, 영화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까지 전방위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에게 완벽하게 자리잡은 '라이징 스타'로, '스초생'의 다채로운 매력과 부합해 투썸의 모델로 발탁됐다. 고민시는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강렬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성실하고 솔직한 MZ 모습을 보여주는 '반전 매력'으로 주목받는 배우다. 최근 화제였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과감하고 광기 어린 연기를 펼치다가도 tvN 예능 '서진이네2'에서는 똑 부러지게 일하며 '황금 인턴'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투썸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뉴욕에서 열린 뮤지컬 '블루블라인드'가 오디션에 4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제작자 박해미(블루블라인드 대표)는 한국에서 인정받은 배우로,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프로듀서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뮤지컬은 소담 아트 프로덕션의 김규린 프로듀서가 이끌고 있으며, 한국 전통 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융합한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루블라인드'는 동양과 서양의 배우들이 함께하는 국제적인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의 전통 판소리와 정통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요소를 결합해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펼친다. '블루블라인드'의 유니크한 협업은 전 세계적인 관객들에게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조화를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12일과 13일 초연을 시작으로 내년 5월 한 달간 특별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박해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방탄소년단 진이 16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신보 'Happy'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진은 오는 17일 앨범 전곡의 정보를 알 수 있는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방출한다. 신보는 행복의 여정을 함께 떠나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JOURNEY', 'IMAGINE', 'NAVIGATE' 등 3가지의 콘셉트로 구성된다. 18, 20, 22일에 오픈되는 콘셉트 포토가 그릴 'Happy'는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25일 발표되는 선공개 곡은 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23~24일에 선공개 곡 트랙 포스터와 뮤직비디오 티저가 나란히 공개된다. 선공개 곡의 열기를 이어 11월 9일에는 전곡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온다. 이번 앨범에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6곡이 수록된 만큼 솔로 보컬리스트 진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11월 10일은 타이틀곡의 트랙 포스터, 12일은 타이틀곡의 뮤직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방탄소년단 지민의 'Who'가 발매 12주 차에 미국 빌보드 차트를 2주 연속 역주행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9일 자)에 따르면 지민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가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또다시 역주행하며 25위에 올랐다. 8월 17일 자(24위) 이후 9주 만의 25위권 재진입이다. 또한 이 노래가 수록된 'MUS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06위로 12주 연속 차트인했다. 지민은 세부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었다. 'MUSE'는 '월드 앨범' 2위에 자리했고, 'Who'는 '글로벌(미국 제외)'(8위), '글로벌 200'(11위), '스트리밍 송'(22위), '팝 에어플레이'(26위)에서 상위권을 지켰다. 방탄소년단의 단체곡과 정국의 솔로곡도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월드 앨범'에서 8위를 기록했다.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샤이니 민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정규 앨범의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나섰다. 오늘(16일) 0시 샤이니 각종 SNS 채널 등에 게재된 민호 첫 정규 앨범 'CALL BACK'(콜 백) 스케줄 포스터는 카세트테이프에 티저 이미지, 신곡들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스니핏(Snippet), 웹사이트 오픈,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티저 등 풍성한 티징 콘텐츠 릴리즈 일정이 새겨져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11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되는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 곡 'CALL BACK'을 포함해 다양한 분위기의 총 10곡으로 구성, 한층 다채로워진 민호의 음악 세계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민호는 새 앨범 발표에 이어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첫 솔로 콘서트 '2024 MINHO CONCERT [MEAN : of my first]'(2024 민호 콘서트 [민 : 오브 마이 퍼스트])를 개최, 자신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정재현(NCT 재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스크린에 본격 데뷔한다. 정재현은 오늘(16일) 개봉하는 타임리미트 감성 미스터리 추리극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서 주인공 '준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정재현이 분한 준우는 어느 날부터 누군가가 죽는 미래를 보게 된 인물로, 자신이 본 미래 속 정윤(박주현 분)의 죽음을 막기 위해 단 6시간의 긴박한 여정을 떠나게 돼 보는 이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정재현은 죽음을 보게 되는 사실로 인해 고통스러워하는 캐릭터의 심리를 담담하지만 깊이 있게 표현해 공감을 이끌어 내고, 죽음 예언자이기에 자신을 감추려는 모습에서 풍기는 묘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면모로 신비로운 매력을 자아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에 정재현은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그 자리에서 단숨에 읽었을 만큼 스토리가 흥미로웠기에 꼭 '준우'를 연기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함께 하게 되었다.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13일 킨스타워에서 군포산업진흥원과 초고령사회 대비 웨어러블 로봇 기술 실증 및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결합해 웨어러블 로봇 기술 실증을 가속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령친화산업 분야에서 공동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웨어러블 로봇의 고령친화산업 적용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제품·서비스 실증 및 평가를 위한 테스트베드 공동 활용 ▲시니어 대상 체험 프로그램 및 리빙랩 운영 ▲전문인력 교류와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동 세미나·워크숍 등 기술교류 활동 ▲협력사업 공동 발굴·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성남산업진흥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고령친화산업 실증 인프라인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운영하며, 리빙랩 기반의 풍부한 실증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에 신뢰성 높은 평가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협약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의준 원장은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해 초고령사회가 요구하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오는 9월 10일(수), 개봉 10주년 기념 4K 리마스터링 재개봉을 확정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판타지 감동 대작 ‘괴물의 아이’가 메인 포스터와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제목: 괴물의 아이 | 감독/각본: 호소다 마모루 | 수입: ㈜얼리버드픽쳐스 | 배급: 와이드 릴리즈㈜] 영화 ‘괴물의 아이’는 괴물의 손에 길러진 인간 소년과 인간을 제자로 삼은 괴물, 서로 너무 다르지만 마음속에는 같은 외로움을 가지고 있었던 그들이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그려낸 판타지 감동 대작.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 워즈’, ‘늑대아이’, ‘미래의 미라이’ 등을 통해 미야자키 하야오, 신카이 마코토와 함께 한국 영화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중 한 명인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작품. 지난 2015년 국내 최초 개봉 시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오는 9월 10일(수) 국내 개봉 10주년을 기념해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소식으로 영화 팬, 애니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 ‘괴물의 아이’가 메인 포스터, 스페셜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마이 유스’ 천우희가 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 설레는 일탈을 다시 꿈꾼다. 오는 9월 5일(금)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14일, 첫사랑 선우해(송중기 분)와의 재회로 변화를 맞는 ‘성제연’(천우희 분)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한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송중기, 천우희가 완성할 첫사랑 재회 로맨스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성제연’의 모습은 기대를 한층 높인다. 먼저 입시가 전부였던 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정채연이 ‘에스콰이어’ 속 법무법인 율림의 송무팀을 한층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서 신입 변호사 강효민으로 분한 정채연이 정의감 넘치고 당찬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다른 신입들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업무가 많은 송무팀에 자발적으로 합류한 강효민(정채연 분)은 쏟아지는 사건 속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동기들 사이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소한 정황도 놓치지 않는 예리함과 의뢰인의 내면을 헤아리는 이해심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잇따라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법과 원칙에만 머무르지 않고 직감과 창의적인 발상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모습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도시가스 누출 사실을 누구보다 먼저 알아차리는 기지를 뽐내는가 하면 택배 기사 교통사고 사건에서는 예기치 못한 한 방으로 판도를 뒤집으며 송무팀의 박수를 받았다. 여기에 상사 윤석훈(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가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장착하고 출격한다. 오는 18일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측은 첫 공개를 나흘 앞둔 14일,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엿보이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들의 뜨거운 열정과 눈부신 케미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송승헌 분)의 컴백쇼가 웃음과 감동, 공감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한다. ‘원 더 우먼’ ‘굿캐스팅’을 연출한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굿캐스팅’을 집필한 박지하 작가를 필두로 믿고 보는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미쓰 와이프’ 이후 10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엄정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