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22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집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은 노숙인,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자활 의지를 고취시켜 민간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5월 7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234명이 선발됐다. 사업은 7월 1일부터 시작되어, ‘동행일자리’는 12월 19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강의 내용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수칙 ▲근로자를 위한 필수 안전수칙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온열질환 대비법과 건강관리법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최근 계속되는 폭염 등 기후 변화에 따라 여름철 현장 근로자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온열질환 예방법 등 실생활 중심의 강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마포구는 2025년 7월 25일, 용강실뿌리복지센터 내에 조성한 ‘용강실뿌리복지센터 맘카페’ 개소식을 개최한다. ‘마포 맘카페’는 전국 최초로 온라인 지역 맘카페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해 아이를 키우는 여성들이 힐링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용강실뿌리복지센터 맘카페(마포구 토정로31길 31)’는 여섯 번째로 문을 연다. 용강실뿌리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용강실뿌리복지센터 맘카페’는 약 53.7㎡(16평) 규모로, 공유주방과 정보검색용 컴퓨터, 도서, 노래방 부스를 갖췄다. 비치된 집기와 물품 등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노래방 기기는 유료이다. 사용한 시설 비품과 이용 중 발생한 쓰레기는 자발적으로 정리해야 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하루 4회차로 나누어 회차별로 2시간씩 이용할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마포구는 마포여성동행센터 맘카페(1호점)를 비롯해 부엉이근린공원 맘카페(2호점), 상암근린공원 맘카페(3호점), 소금나루도서관 맘카페(4호점), 합정실뿌리복지센터 맘카페(5호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중구가 ‘2025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접수된 아이디어 중 우수 제안을 선정해 발표하고, 지난 16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 중구’를 주제로 지난 4월 28일부터 약 한 달간 열렸다. 총 104건의 제안이 접수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 1·2차 심사를 거쳐 주민 제안 16건과 직원 제안 6건 등 총 22건의 우수 제안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다산동에 거주하는 박재현(1993년생) 씨의 '프리웰(FreeWell) 패스 이용권'이 차지했다. 해당 제안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혼자라도 자유롭게(free) 잘(well)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담고 있다. 웰빙을 넘어 웰다잉에 대한 중요성을 조명하고 사회적 변화에 발맞춘 창의적인 접근과 정책 방향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동별 색상을 선정해 지역 정책성을 강화하는 ‘색깔로 구분하는 우리동네’(최우수), △야외에서 영화,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서소문 역사공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최우수)△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종량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7월 15일 창동 아우르네에서 배달 플랫폼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1차 안전 운전 실천 선언식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 내 배달 플랫폼종사자 50여 명은 ‘라이더가 앞장섭니다’ 피켓을 들고 안전한 배달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후에는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유형별 안전사고 사례, 안전사고 예방법, 이륜차 관리, 불법튜닝 방지 등 배달 플랫폼종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 다뤄졌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오토바이 블랙박스 등 안전용품과 구에서 제작한 오토바이 안전 스티커가 지급됐다. 앞으로 구는 2~3차례 더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강의를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안전운전 실천 선언은 차량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을 함께 지키는 공동의 약속.”이라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도봉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7월 21일 7월 말 입주를 앞둔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 상태와 주요 시설 등에 대한 안전 사항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직접 공사관계자와 함께 외부 공용 공간부터 세대 내부까지 시설 전반을 살펴봤다. 점검 과정에서 오 구청장은 외부 공간에 설치된 난간 손잡이에 대해 인식표를 부착해 보행 시 부딪힘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조치를 요청했다. 또 세대 내부에 설치된 하향식 피난구를 점검한 뒤 입주민이 화재 시 대피요령을 숙지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구 사용 안내문을 제작‧배포할 것을 지시했다. 오 구청장은 “입주 전까지 입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공사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후 오 구청장은 입주예정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오 구청장은 “오늘 전해주신 의견과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사항들은 입주 전까지 신속히 조치할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도봉구가 7월 22일 메이커스쿨 도봉(도봉구청 1층)에서 ‘4차산업 스탬프 투어’를 개최했다.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어는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상상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해 주고자 기획됐다. 이날 스탬프 투어에서는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그중 드론 주행 체험, 오큘러스 가상현실(VR)을 활용한 3차원 콘텐츠 제작, 인공지능(AI) 오목 로봇 대결 등이 눈길을 끌었다. 휴머노이드 로봇인 알파미니, 클릭봇, 로보독 등 로봇과 직접 대화하고 교감하는 시간도 마련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로봇과 가상현실을 직접 체험해보니 미래 세상이 눈 앞에 펼쳐지는 것 같아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 기술이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투어 참여로 미래 기술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창의적 사고를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쿨~한 스쿨 어린이 물놀이장'과 '핫~한 스쿨 청소년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23일 현장을 찾아 준비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이 구청장은 관계부서 공무원은 물론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물놀이장이 운영될 송천초등학교와 강북중학교를 방문해, 물놀이장 설치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질 관리와 응급 상황 대응을 포함한 전반적인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학교 관계자들과 만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민들을 위해 장소를 협조해 준 것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난해 구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장소와 규모를 확대해 물놀이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철저한 현장 점검과 안전 관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방학을 맞은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송천초등학교에서 ‘쿨~한 스쿨 어린이 물놀이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안정적 확대를 위해 지난 7월 17일, 관내 의료기관 3곳과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김명선내과의원(대표 김명선), 서울가정의학과의원(대표 김소연), 우리의원(대표 최지혜)이 참여했으며,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돌봄의원을 포함해 총 4개 의료기관이 성북구 재택의료센터 수행기관으로 활동하게 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재가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재택의료센터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 간호, 기타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성북구 내 장기요양 재가급여 이용자 중에서 거동이 불편해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이들에게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월 1회 이상 의사의 방문 진료와 월 2회 이상의 간호사 방문간호가 제공되며, 초기상담과 포괄평가, 정기적 모니터링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성북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돌봄 연계를 위해 관내 사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7월 22일 윤재성 재단법인 성북복지재단 초대 이사장 임명식을 개최했다. 성북구는 1인 가구의 증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대응하고, 민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재단법인 성북복지재단이 설립됐으며, 지난 7월 1일 공식 출범했다. 복지재단은 반복되는 복지 사각지대의 비극을 끊고, 촘촘한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구가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재단의 향후 운영과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윤재성 성북복지재단 이사장은 임명식에서 “무거운 책임이 주어지는 자리인 만큼 이사 및 직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 재단의 성장에 노력하겠다”며, “구민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성북복지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든 절차를 마치고 성북복지재단이 출범한 만큼, 재단이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복지파트너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초대 이사장과 구성원 모두가 함께 재단의 사명을 현장에서 실현해주길 바란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관악구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내 복지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관내 미용실 5곳을 지정하여 ‘장애인 행복 미용실’을 운영한다. 지난 23일 구는 지역 내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 위해 관내 미용실 5개소 대표와 박준희 구청장이 함께 뜻을 모아 ‘장애인 행복 미용실’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2025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관악구의 ‘장애인 친화 미용실 사업’이 선정되어, 시비 2천만 원을 사업비로 확보했다. 구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장애 인식 수준이 높은 미용실을 추천받아 접근성과 지역적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악구 5개 생활권역별로 1곳씩을 장애인 행복 미용실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장애인 행복 미용실은 ▲중앙동 ‘서순옥헤어’ ▲행운동 ‘롯데미용실’ ▲신원동 ‘황석민헤어아트’ ▲조원동 ‘시은미용실’ ▲삼성동 ‘궁전미용실’으로 총 5개소이다. 이들 미용실에는 장애인 고객이 출입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경사로 ▲자동문 ▲안전손잡이
경기미래교육, 유네스코 보고서에 등재…글로벌 교육의 본보기로 떠오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추진하는 ‘경기미래교육’이 유네스코 보고서에 공식 등재되며 세계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네스코가 최근 발간한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 계약: 변화를 위한 방향’ 보고서에는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개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의 주요 내용과 성과가 담겼다. 보고서는 포럼에서 논의된 교육 변혁의 방향을 종합하면서, 임태희 교육감의 발언을 인용했다. 임 교육감은 당시 “경기교육은 한국교육의 축소판이며, 경기교육이 변화하면 대한민국 교육이 변화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경기미래교육의 핵심 철학이자, 글로벌 교육 혁신의 사례로 소개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유네스코 보고서 등재 이후 글로벌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3월 국제협력담당팀을 신설했다. ‘경기미래교육을 세계로, 세계인을 경기로’라는 비전 아래 아시아, 미주,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대륙별 균형 있는 교육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단순 방문이 아닌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지속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학생뿐 아니라 교사·학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연섭(38.아마노코리아, 솔버스)이 홀인원에 성공했다. 시즌 2번째다. 김연섭은 16일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파72. 7,065야드)에서 열린 ‘더채리티클래식 2025(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 17번홀(파3. 175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17번홀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모터원에서 제공하는 약 7천 5백만 원 상당의 벤츠 E-Class(E200 AVANTGARDE) 차량이 부상으로 걸려있다. 최초 기록자에게만 제공된다. 김연섭은 “벌써 두 번째 홀인원이다. 올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아서 마냥 기뻐할 수는 없지만 기분은 좋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아내와 상의해야 한다“고 웃으며 “거리는 약 160m 정도였고 앞바람이 불었다. 6번 아이언으로 오른쪽을 보고 쳤는데 바람을 타고 왼쪽으로 살짝 휘었다. 칠 때부터 느낌이 좋았다. 공이 들어가는 것을 내 눈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김연섭의 개인 통산 2번째 홀인원이다. 김연섭은 올해 6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2라운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2025 울산-KBO Fall League가 15일 대회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울산 문수구장을 포함한 3개 구장에서 5경기가 모두 펼쳐지며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울산 문수구장에서 해외팀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일본 독립리그 선발팀이 호주 멜버른을 5-3으로 제압했다. 일본 독립리그 선발팀은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호주 멜버른과의 경기에서 먼저 3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4회초 미즈모토의 2루타와 나카가와의 3루타 등으로 2점을 따라붙은 일본 독립리그 선발팀은 8회초 상대 투수의 폭투로 동점을 만든 뒤 9회초 사와다의 짜릿한 스퀴즈번트와 9번타자 마츠도의 적시타로 2점을 더해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공수주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일본 독립 선발팀의 이와시타는 5타수 3안타로 타선을 이끌었고, 승리투수가 된 나카타 등 불펜진은 4회부터 9회까지 호주의 강타선을 무실점으로 막는 강력한 피칭을 선보였다. 팀은 패했지만 호주 멜버른 선발 소프는 많은 국내 프로 스카우트가 지켜보는 가운데 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16일 별내동 822-11번지 일원에서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은 서부권역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의 구심점이 될 별내노인복지관 건립의 시작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사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균형 잡힌 복지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착공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 시의회 의원, 남양주시 노인회, 사회복지기관장, 별내동·면 기관단체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및 선포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안전기원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삽식에서 성공적인 시공을 다짐했고, 참석자들은 ‘안전 시공, 무사 완공’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무사 완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별내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336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7,170.91㎡의 남양주시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별내노인복지관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대강당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상담실 △각종 프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군산시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업인과 함께하는 군산시 타운홀미팅’을 16일 오후 3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에서는 관내 중소기업 대표, 관계자,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150여 명(숫자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변동시 수정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이 참석했다. 강임준 군산시장과 기업인들은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군산시의 산업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군산시는 ▲ RE100산단 지정 ▲ 이차전지 폐수처리장 ▲ 군산조선소 등 지역 현안사항과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고, 이를 향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미팅에 참석한 기업관계자는 “기업 경영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모두가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군산시에서 기업인들을 위한 정책을 더 확대해 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군산시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