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신장2동 어울림센터 일원에서 ‘신장2동 도시재생 성과 온(ON)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그동안의 다양한 성과와 주민 주도 활동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신장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간과 주민조직이 중심이 되어 운영됐으며,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그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벼룩시장 형태로 구성됐고, 주민협의체가 자체 개발한 고추장 판매, 체험존, 푸드존, 성과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체험존에서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마을 투어에서는 어린이집·유치원 등 지역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제작한 타일 벽화가 실제로 설치된 구간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투어에 참여한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그린 타일을 현장에서 찾아보고 감상하며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또한 정비된 벽화 거리, 노후주택 담장·지붕 개선 구역, 마을정원 등을 둘러보는 성과 투어가 마을해설사의 안내로 운영되어, 시민들이 지역의 변화와 사업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팽성국제교류센터 대공연장에서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평택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성악 앙상블 ‘꼰뗀또’와 우수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합창단의 감동적인 무대로 기념행사를 활짝 열었으며, 이어 주요 내빈이 함께하는 우산 퍼포먼스를 통해 감사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유공 표창과 우수자원봉사자 인증패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평택시 지역 곳곳에서 묵묵하게 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땀과 노력이 우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격려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자의 날’은 1985년 국제연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교육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나누는 축제인‘회원페스티벌 – 오색찬란’을 11월 29일 개최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원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1년 동안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실력과 성장을 공유하고, 회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오색찬란’이라는 주제에 맞게 다양한 색채와 개성을 담은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전에는 △그래비트랙스(구슬의 이동을 통한 물리의 원리 체험) 퀴즈 △환경동아리 ‘해늘’의 오존지도 전시 및 체험 △교육 문화 회원 작품 전시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에는 개회식과 우수 강사의 표창을 시작으로 △국악(거문고·가야금) △생활악기 공연(우쿨렐레·오카리나·플룻) △음악줄넘기 △케이팝 댄스 △발레 △벨리댄스 등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 이어지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의왕 왕림이팝아트홀(왕곡로 74)에서 11월 28일 오후 7시, 전통 마술과 한국 연희를 결합한 이색 공연 ‘전통마술극 흥부전’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경기문화재단의 2025년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 31’ 전통예술 분야 선정작으로, 약 60분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꾸며진다. 공연에서는 판소리와 민요, 사물놀이, 남사당놀이, 사자탈춤 등 다양한 전통연희 요소를 한데 엮어 고전 ‘흥부전’을 새롭게 풀어낸다. 극 전체가 전통의 맛과 흥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내며, 전통예술이 지닌 동적 에너지를 관객에게 생생히 전달한다. 특히, 극 중 흥부의 자식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엽전 마술을 완성하는 등의 관객 참여형 연출은 관객이 극의 일부로 편입하게 만들예정이다. 공연을 제작한 소리메굿은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통예술을 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관객들과 함께 이번 전통 공연을 멋지게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의왕시가 오전생활문화센터(오전동길 61) 개관 2주년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오전생활문화센터,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부탁해’를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전 공간에서 진행되며, ‘나만의 취향찾기’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힐링 명상, 커피, 서커스, 타로 등의 원데이 클래스와 3주 과정의 스윙 댄스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둠칫몸짓 서커스놀이’는 일상 속 서커스 요소를 과학적으로 풀어낸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외줄타기, 저글링 등의 기예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스윙재즈 음악을 기반으로 한 스윙 댄스 입문 과정은 12월 20일 예정된 크리스마스 파티와 연계해 운영된다. 이밖에 현장에서는 랜덤 체험 키트, 보드게임,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포토존(눈 내리는 트리·기차·벽난로 등)을 상시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확인하거나 오전생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의왕시는 11월 21일 여성기업인, 기업지원 관계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의왕시 여성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의왕시 여성기업인의 날’행사는 관내 여성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라사대(주) 김진숙 대표, ㈜한신무역 한정선 대표, ㈜경신바이오 장기자 대표, 이끎교육 박해리 대표, ㈜퍼니써니 배성은 대표, 메이킹스토리 황은미 대표, ㈜마이원 이주은 대표, 열두대문 이경애 대표, ㈜더루츠 김가형 대표 등 9명의 여성기업인이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은 의왕시에 500만원 상당의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선도해 주신 여성기업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인들이 역량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의 실제 요구를 반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단장한 것을 기념하며 최근 ‘너를 위한 공간 스페이스유(SPACE U)’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탈바꿈한 시설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처음 공개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청소년이 친근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지역 청소년기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리모델링 구역을 포함한 문화의집 전체 공간을 개방하고 공간별로 영화, 캠핑, 보드게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둘러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 당일 누적 방문자는 900명을 넘어 새 공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그동안 청소년들이 제기해 온 요구를 적극 반영해 △휴식 중심의 ‘벙커룸’ △친구들과 놀이를 즐기는 ‘플레이존’ △동아리 활동과 자유 이용이 가능한 다목적 동아리실과 쉼터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 기존 독서·휴식 공간이던 ‘휴카페’도 실습형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구조로 개선해 단순한 여가시설을 넘어 배움과 체험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재편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 온 마을만들기 성과를 확인하며 지속 가능한 마을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함평군은 24일 “2025년 행복함평 어울림한마당 ‘함께함평’ 행사가 지난 18일 함평군문화체육센터에서 마을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읍면별 신청을 받아 워크숍, 현장평가, 경진대회를 통해 차년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으며, 마을공동체활동지원사업을 통해 각 마을이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기반으로 단계별 공동체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6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마을별 경진대회(8개소) ▲으뜸마을만들기 우수마을 유공자 표창(5개소) ▲마을공동체 활동 우수마을 유공자 표창(2개소) ▲마을 홍보부스 운영 등이 진행됐다. 각 마을은 1년 동안 추진한 마을만들기 사업 성과를 발표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했고,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을 펼치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진대회에서는 해보면 상모마을이 금상을, 손불면 수연마을과 엄다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화성특례시가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22일 무봉산 자연휴양림 산림자원체험관에서 ‘무봉산 자연휴양림 별빛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별빛콘서트’는 휴양림 숙박객과 부대시설 이용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공연 무대를 제공하는 상생과 소통의 문화 플랫폼이 됐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경기문화재단의 ‘기회소득 예술인’인 ‘백찬영’과 ‘온음’이 감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으며, 대중 가수인 ‘김영석밴드’와 ‘#안녕’이 참여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자연 속에서 음악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무봉산 자연휴양림의 야간 프로그램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별빛콘서트는 휴양림을 찾는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음악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도 무형유산 제65호 ‘화성팔탄민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팔탄면향토민요보존회 제4회 정기공연이 오는 12월 6일 오후 3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팔탄면향토민요보존회는 화성 지역에서만 독특하게 전승되고 있는 ‘화성팔탄민요’의 정체성을 지키며 후대에 그 가치를 전달하고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화성팔탄민요’가 지역 민요의 한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의 ‘K-민요’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는 세계민속축제에 참가해 민요 및 토건요 등 화성특례시의 무형유산을 국제 무대에서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삶이 노래가 되고, 노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되는 화성 지역 농부들의 삶을 한 편의 극으로 풀어내며, 시민들에게 자긍심과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 좌석 현장에서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박준영 팔탄면향토민요보존회장은 “화성팔탄민요가 지닌 소박하지만 뜨거운 삶의 이야기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고유의 민요가 세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동작구가 오는 16일 오후 7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뮤지컬 라이브 in 동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구민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동작문화원이 주관한다. 공연은 뮤지컬 앙상블 팀 ‘더 뮤즈(The Muse)’의 소속 배우 8명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라라랜드 'Another Day of Sun' ▲알라딘 'A Whole New World' ▲맘마미아 'Dancing Queen' 등 국내외 유명 뮤지컬의 대표적인 음악 10여 곡을 선사한다. 특히 LED 무대연출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이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대상은 500여 명이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동작구민 누구나 5일 오후 5시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며, 구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관람자를 선정하고,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품격 있는 뮤지컬 공연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산시는 오는 7일 고잔동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빛과 낭만이 함께하는 안산 감성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의 초입에서 시민들에게 감성이 가득한 공연을 제공해 시민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계절의 분위기에 걸맞은 세 팀의 가수가 나서 무대를 꾸민다. ‘밤하늘의 별을(2020)’, ‘나의 X에게’ 등 대표곡을 보유하며 유튜브 구독자 21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 경서를 비롯해, 가수 전건호와 아샤트리가 차례로 따뜻한 음악 세계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버스킹 공연은 ‘안산 겨울 빛의 나라’ 축제를 배경으로 진행돼 감미로운 공연과 함께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찬 문화광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유튜브 콘텐츠로도 제작돼 향후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 감성 버스킹’ 공연은 오는 7일 오후 7시에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열린다. 공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해 관람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연은 한 해 동안 각자의 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일 16시부터 18시까지, 금향초등학교 체육관 2층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녩금이동네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촌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주민 공연 등 총 16개 무대로 구성된다. 공연에는 주민자치센터 회원과 강사뿐 아니라 지역 어린이집, 학교 동아리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녩금이동네 어울림 한마당’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어르신까지 한 무대에 오르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마련된다.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다른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며, 마을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미숙 금촌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금촌2동 공동체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n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파주시 운정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6일 14시 운정행복센터에서 ‘제11회 운정가족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운정가족 열린음악회’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행사로, 전문 가수들의 무대가 아닌 운정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팀을 이뤄 직접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음악회다. 이번 음악회에는 운정 주민들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준비한 끼와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수십 년간 음악 봉사를 해왔던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음악 공연과 에너지 넘치는 ‘하이줌바’의 줌바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마련돼 있으며, 지역사회 후원으로 준비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최성수 운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운정 가족들이 직접 꾸미는 무대를 통해 가족·친지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운정 챔버오케스트라’, ‘마음쓰담 향기쓰담’, ‘푸드 커뮤니케이션’, ‘마음치유 생태시집 출판 프로젝트’, ‘전통 민속 탈춤’등 자치계획형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보령시는 2일 보령시가족센터에서 ‘2025년 보령시가족센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보고회는 보령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프로그램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올 한 해 가족센터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가족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우수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플루트밴드 치즈 앙상블, 댄스팀 TAD의 식전 공연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으며, 유공자 표창과 주요 사업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참여 가족들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포토 부스 등이 마련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저출생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가족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묵묵히 제 역할을 해온 보령시가족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보령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이 행복한 보령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가족센터는 일반가구, 1인가구, 한부모 가구, 취약 가구 등 다양한 가족 유형에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