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반복되는 이상기후로 인한 과수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미세살수장치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나주시는 기존 관정을 활용한 효율적인 시설 보급을 통해 농가의 설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생산 기반을 보호하는 기후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배를 포함한 주요 과수작물이 이상저온과 폭염으로 인한 생육 장애, 착과 불량, 품질 저하 등 복합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에 주목하고 재해 예방 중심의 실질적 대응책으로 미세살수장치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미세살수장치는 과수 꽃눈 보호와 일소 피해 예방에 효과적인 장비로 저온기에는 살수를 통한 열 방출로 냉해를 막고 폭염기에는 과수 온도를 낮춰 피해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기존 국비 지원사업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한다. 새로 관정을 시공하는 대신 기존 중형관정이나 수동관수가 설치된 농가에 추가 자재(호스 등)만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설치 단가는 1ha당 약 800만 원으로 시는 우선 기존 관정이 있는 농가를 중심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체육도서관사업단은 지난 24일 수정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 어르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 체육도서관사업단은 협약을 통해 오는 8월 1일부터 수정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체육도서관사업단 소속 ▲탄천종합운동장 ▲성남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수정도서관 ▲중원도서관 등 5개 부서 직원들이 매주 경로식당에서 배식 및 식기 세척 등의 인력보조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의 경로식당은 일일 평균 6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으며, 체육도서관사업단은 급식 지원 외에도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계절 물품 기부와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조성호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직원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체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위원장 김준선)는 2025순천세계유산축전 교육 프로그램인“찾아가는 세계유산학교”를 오는 8월 2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순천의 세계유산 선암사와 순천갯벌을 어린이들이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교육으로 ▲학교 방문형 ▲현장 체험형 으로 운영되며, 교실 수업과 현장 탐방을 연계한 체험 중심 학습이 특징이다. 학교 방문형은 순천시 관내 7개 초등학교 4∼6학년 500명을 대상으로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20회 운영된다. 세계유산 영상 시청, OX퀴즈와 빙고게임, 세계유산 서약문 만들기 등 놀이형 학습을 통해 유산의 개념과 보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학교 방문형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 6일과 13일에 선암사와 순천만습지에서 각각 30명씩 4개 팀으로 구성된 120명이 현장 체험형 활동에 나서며, 세계유산 취재계획서 작성 및 현장 취재 활동, 기사 작성 등 실천 중심의 심화 활동을 통해 세계유산을 스스로 해석하고 표현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시 관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공동체를 오는 8월 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AI를 활용한 자기 계발, 은둔(고립) 청년을 위한 치유 활동 등 청년이 청년을 돌보는 따뜻한 청년문화 조성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모집 규모는 6개 팀이고, 팀별 50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식은 순천시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순천시 청년정책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앞서 올해 상반기에 청년공동체 26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활동부터 청년 예술가 작품 전시회, 그림책지도사 1급 과정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공동체 활동에 참여한 한 청년은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활동에 참여했다”며, “우리가 주도하는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이들을 보며 스스로도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영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온누리 공영자전거 인센티브 3기’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누리 공영자전거 인센티브 정책은 30분 이상 자전거를 이용하고, 대여소 자전거 정리 등과 같은 지정된 과제를 수행하면 비대면 봉사활동(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순천시만의 독창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활동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이며, 실적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공식 등록된다. 올해 상반기 제1기와 제2기에는 총 818명의 시민이 참여했고, 자전거 대여소 정리 활동 인증도 1,000건 이상에 달하는 등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3기 신청은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순천시 교통정책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과 봉사활동을 연계한 이번 인센티브 제도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교통문화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가 공모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고 있는 첨단·지식산업기반 직장, 주거, 문화생활이 가능한 직주락(職住樂) 산단인 『순천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017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공정률 85%로 금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준공시기에 맞춰 고품격 산단 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에촘촘히 점검하여 미비점에 대한 원스톱 해결을 위한 순천도시첨단산업단지 활성화 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협의회는 순천시 신성장산업과장을 단장으로 순천경찰서, 전남도시가스,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분야별 실무팀장으로 도로, 도시가스, 하수도, 교통 등 12개분야 24명으로 구성했으며 매월 셋째주 정기회를 개최하고 현안이 있을 경우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첫 회의는 지난 23일 개최했으며 총 8건의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여 2건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해결하고 6건에 대하여는 다음 회의(8. 13.)까지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첫 회의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지식 산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2035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위한 실무 TF팀을 지난 6월부터 본격 가동하고 개최 연도 조정, 공동유치 구상, 전략 수립 등 유치 로드맵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6월, 체계적인 유치 준비를 위해 문화관광국장을 단장으로 한 ‘유니버시아드 유치 실무 TF팀’을 구성했다. TF는 실무부서, 체육회, 외부 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했으며, 유치 전략 수립과 정부·국제기구 대응 방안,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 방안 등 유치 전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노관규 시장이 직접 주재한 24일 첫 전략회의에서는 기존 목표였던 2037년 또는 2039년 개최 계획을 조정하여,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유치 확정을 위한 ‘2035년 조기 개최’로 전략 방향을 전환했다. 조기 유치를 위한 타당성 검토와 사전 외교적 협의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참여형 유치모델 구상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적 지속가능성 확보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과의 공동개최 구상 등 기본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시는 향후 TF 활동을 통해 참여 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청년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이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23일 윤병태 시장 주재로 관내 청년들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청년과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며 정책 수요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윤병태 시장의 의지가 담긴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역점 추진하는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을 비롯해 청년정책 소개, 자유토론,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청년들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 예술인 활동 지원 방안, 자립을 위한 주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제안을 쏟아냈다. 특히 나주시가 올해 하반기부터 광주전남 최초로 본격 시행하는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대상 선정 기준, 지원 범위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청년의 자립과 도전을 위해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가 확대되길 원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제48회 장성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8월 29일까지 받는다. 접수분야는 △교육‧문화‧예술 △사회복지‧체육 △향토방위 △산업경제 △농업 5개 부문이다. 자격요건은 △각 분야에 해당되는 공적이 뚜렷한 사람 △도단위 이상 공식 대회나 전시회, 학술연구 등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거나 창의‧개발정신을 보여줘 국가적 보존 가치를 공인받은 경우 △해당분야 성과를 높이는 데 있어 물심양면으로 공이 큰 군민이다. 추천은 개인 또는 기관‧단체장, 읍면장이 할 수 있다. 개인의 경우, 세대주 20인 이상이 서명한 추천서를 제출해야 한다. 추천서는 8월 2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 가운데 장성군민의 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시상은 9월 26일 군민체육대회와 함께 열리는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 고립·은둔 청소년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6월 4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 7월 23일 이수증 전달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립·은둔 청소년 자녀를 둔 15명의 부모가 참여해 자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질적인 소통 방법을 배우는 데 목적을 두고, 같은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들끼리 공감과 위로를 받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인 7월 23일에는 호서대학교 교수이자 사단법인 ‘파이나다운청년들’의 이사장인 김혜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법 일상 속 실천 방안을 강의했다. 참가자들은 두 달간 기간 변화와 소회를 나누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항들을 배우고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부모들은 “그동안 혼자 감당했던 고민을 나누며 위로받을 수 있었고, 자녀를 대하는 시선이 달라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꿈드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에 감동했다”며 감사의
경기미래교육, 유네스코 보고서에 등재…글로벌 교육의 본보기로 떠오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추진하는 ‘경기미래교육’이 유네스코 보고서에 공식 등재되며 세계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네스코가 최근 발간한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 계약: 변화를 위한 방향’ 보고서에는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개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의 주요 내용과 성과가 담겼다. 보고서는 포럼에서 논의된 교육 변혁의 방향을 종합하면서, 임태희 교육감의 발언을 인용했다. 임 교육감은 당시 “경기교육은 한국교육의 축소판이며, 경기교육이 변화하면 대한민국 교육이 변화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경기미래교육의 핵심 철학이자, 글로벌 교육 혁신의 사례로 소개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유네스코 보고서 등재 이후 글로벌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3월 국제협력담당팀을 신설했다. ‘경기미래교육을 세계로, 세계인을 경기로’라는 비전 아래 아시아, 미주,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대륙별 균형 있는 교육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단순 방문이 아닌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지속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학생뿐 아니라 교사·학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연섭(38.아마노코리아, 솔버스)이 홀인원에 성공했다. 시즌 2번째다. 김연섭은 16일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파72. 7,065야드)에서 열린 ‘더채리티클래식 2025(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 17번홀(파3. 175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17번홀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모터원에서 제공하는 약 7천 5백만 원 상당의 벤츠 E-Class(E200 AVANTGARDE) 차량이 부상으로 걸려있다. 최초 기록자에게만 제공된다. 김연섭은 “벌써 두 번째 홀인원이다. 올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아서 마냥 기뻐할 수는 없지만 기분은 좋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아내와 상의해야 한다“고 웃으며 “거리는 약 160m 정도였고 앞바람이 불었다. 6번 아이언으로 오른쪽을 보고 쳤는데 바람을 타고 왼쪽으로 살짝 휘었다. 칠 때부터 느낌이 좋았다. 공이 들어가는 것을 내 눈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김연섭의 개인 통산 2번째 홀인원이다. 김연섭은 올해 6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2라운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2025 울산-KBO Fall League가 15일 대회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울산 문수구장을 포함한 3개 구장에서 5경기가 모두 펼쳐지며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울산 문수구장에서 해외팀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일본 독립리그 선발팀이 호주 멜버른을 5-3으로 제압했다. 일본 독립리그 선발팀은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호주 멜버른과의 경기에서 먼저 3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4회초 미즈모토의 2루타와 나카가와의 3루타 등으로 2점을 따라붙은 일본 독립리그 선발팀은 8회초 상대 투수의 폭투로 동점을 만든 뒤 9회초 사와다의 짜릿한 스퀴즈번트와 9번타자 마츠도의 적시타로 2점을 더해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공수주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일본 독립 선발팀의 이와시타는 5타수 3안타로 타선을 이끌었고, 승리투수가 된 나카타 등 불펜진은 4회부터 9회까지 호주의 강타선을 무실점으로 막는 강력한 피칭을 선보였다. 팀은 패했지만 호주 멜버른 선발 소프는 많은 국내 프로 스카우트가 지켜보는 가운데 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16일 별내동 822-11번지 일원에서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은 서부권역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의 구심점이 될 별내노인복지관 건립의 시작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사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균형 잡힌 복지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착공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 시의회 의원, 남양주시 노인회, 사회복지기관장, 별내동·면 기관단체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및 선포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안전기원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삽식에서 성공적인 시공을 다짐했고, 참석자들은 ‘안전 시공, 무사 완공’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무사 완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별내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336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7,170.91㎡의 남양주시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별내노인복지관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대강당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상담실 △각종 프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군산시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업인과 함께하는 군산시 타운홀미팅’을 16일 오후 3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에서는 관내 중소기업 대표, 관계자,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150여 명(숫자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변동시 수정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이 참석했다. 강임준 군산시장과 기업인들은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군산시의 산업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군산시는 ▲ RE100산단 지정 ▲ 이차전지 폐수처리장 ▲ 군산조선소 등 지역 현안사항과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고, 이를 향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미팅에 참석한 기업관계자는 “기업 경영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모두가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군산시에서 기업인들을 위한 정책을 더 확대해 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군산시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