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양평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양평읍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군의회 의장과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제4, 5기 양평읍주민자치위원회 임기 동안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이승재 이임위원장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제6기 유재복 신임위원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행사 시작에 앞서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통기타동아리의 식전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승재 이임위원장 활동 동영상 시청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내빈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탄력 있게 진행됐다. 이승재 이임위원장은 “지난 4년간 양평읍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많은 협조와 격려를 주민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끝이라 생각하지 않고 고문으로 남아 앞으로도 양평읍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유재복 취임위원장은 “많은 분의 믿음과 지지로 이 자리에 서게 되어 영광스러운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과 ‘애향 네트워크 만남의 장’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애향 네트워크는 중앙부처에 재직하고 있는 고흥 출신 공무원과 군청 공무원 간의 1:1 결연을 통해 상호협력관계를 공고히 다져오기 위해 2007년부터 추진되어 온 시책이다. 이날 행사는 중앙부처 공직자와 고흥군청 공직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 주요업무 성과를 나누고 정부 시책사업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날 인사말에서 “고향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관심으로 늘 성원해 주시는 중앙부처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주요 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와 각종 투자유치에 큰 성과를 가져와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만남을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경원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장은 답사를 통해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속엔 항상 고향 고흥이 있다. 앞으로도 고흥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동반자로서 언제나 함께하며 응원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대전 서구는 2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구청 2층 로비에서 2024년 1차 ‘청춘 컬렉션’ 청년 예술 작가전 행사를 개최한다. 청춘 컬렉션은 지역 청년 예술작가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12명 작가의 36여 점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전시장을 제작해 생동감 넘치고 이색적으로 운영돼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도 한다. 온라인 전시는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며, 구민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쉽고 편리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예술작가전 행사를 토대로 청년 작가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활동 지원에 매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영주시가 올해 지역의 문화예술사업의 대대적 변화를 예고했다. 시는 지역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선비문화를 대표로, 전통의 보존·계승과 함께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 등 문화예술 사업에 변화를 가져올 새로운 문화콘텐츠 사업들을 발표했다. 시는 먼저, 선비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향교와 유교문화 단체들을 중심으로 ‘향교 문화 전승 보전 지원’과 ‘명륜학당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선비문화 콘텐츠 확산을 위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선비가 유치원에 간 날’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 사업은 유림과 유치원이 멘토·멘티를 맺어 유학과 동요를 상호교습하고 플리마켓과 선비글판 전시회를 함께 진행하는 가운데 세대 간 장벽을 낮추고 서로간의 이해와 문화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활용으로 딱딱하고 어렵다고 여겨지는 선비문화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친근한 ‘선비 도시 영주’의 이미지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영주시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있는 역사 인물인 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하남시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최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196개 지방자치단체,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그 사례를 공유하고자 실시한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에 수여된다. 이번 시상식에서 하남시는 ‘권역 평생교육 재능나눔 활동가 양성사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권역 평생교육 재능나눔 활동가 양성사업’은 2023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권역별 특성과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하고 이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 인재 양성은 물론 배움을 다시 나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사업 성과로는 평생교육 활동가 104명을 배출했고 34개 기관과 연계해 총 231회, 1,718명에게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한 누적 봉사 시간이 총 1,086시간에 달할 만큼 하남시 지역사회에 큰 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하남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일 기업인협의회와 함께하는 ‘설 맞이 2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 시장을 포함한 참석자들은 신장·덕풍 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장바구니를 이용해 직접 장을 보기도 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와 지역 여러 단체들이 함께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는 기회를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현재 시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 한 명 한 명의 고충을 청취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시는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통해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날 명절을 맞아 하남수산물전통시장에서는 2일부터 8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며, 국내산 수산물의 당일 구매 금액이 34,000원 이상일 경우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68,000원 이상일 경우 2만원권을 지급한다. 또한 덕풍전통시장에서는 5일부터 8일까지 설 대목장을 운영하며, 신장상권진흥구역(신장전통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배우 오만석, 이창용이 뮤지컬 '레베카'에 다시 돌아와 극찬을 얻으며 앙코르 무대를 빛내고 있다. 오만석과 이창용은 지난 12월 14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홀에서 일곱 번째 시즌 앙코르 공연을 개막한 뮤지컬 '레베카'에 새로운 캐스트로 합류했다. 각각 막심 드 윈터, 잭 파벨 역을 맡은 두 사람은 앞서 뮤지컬 '레베카'에 출연해 '레베카 장인'으로 불렸던 만큼 일곱 번째 시즌 앙코르 무대에서도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며 팬들의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의 대표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을 원작으로,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하다.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유럽 뮤지컬의 레전드라 불리는 두 사람의 역작으로 불린다. 2013년 한국에서 초연된 뮤지컬 '레베카'는 이후 2014년, 2016년, 2017년, 2019년, 2021년을 거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무빙 포스터를 공개하며 10주년 공연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1일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공식 SNS를 통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무빙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작품의 배우들이 각각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이 담겨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개된 무빙 포스터는 총 8종으로,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김소향, 이지혜, 마그리드 아르노 역의 옥주현, 윤공주, 이아름솔,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의 이해준, 윤소호, 백호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김소향과 이지혜는 마치 18세기의 베르사유 궁전을 연상시키듯 화려한 장신구와 꽃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우아한 미소의 김소향은 프랑스의 왕비의 품격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동시에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의 순수함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깊이가 느껴지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한 이지혜는 왕비의 카리스마와 고혹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의 역동적인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낸 전시가 열린다. 공간,미디어 연출 기업 디자인실버피쉬는 광화문에 위치한 '갤러리 광화'에서 '2024 딜라이트 서울' 미디어 아트 전시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디자인실버피쉬는 자체 개발한 전시 IP '딜라이트(delight)'를 통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1년 서울을 시작으로 뉴욕, 워싱턴 DC, 파리, 두바이, 멕시코 시티, 도쿄, 런던 등에서 성공적인 전시를 진행해왔으며,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진행 중인 '딜라이트' 런던 전시는 글로벌 전시 전문 허브 '피버(Fever)' 집계 기준으로 런던 전시 티켓 판매 부문 1위를 수차례 달성해 온 가장 주목받는 전시 중 하나다. '딜라이트' 전시 3주년과 런던 흥행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2024 딜라이트 서울'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재해석했다. 도시의 양면성과 그 공존에 관한 서사를 탐구하며, 잠재적인 이야기들을 시각적 은유와 미디어아트로 표현했다. 미디어아트로 구현된 변화하는 상징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겨울방학을 맞아 진행 중인 동화 작가 초빙 강연회 '제1회 아이세움 북캉스'의 2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연회는 '유튜브보다 재미있는 동화 읽기'라는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아이세움의 유명 동화 작가들이 겨울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혀주고 책 읽기의 재미를 느끼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2월 강연은 2일 진행되는 'SNS 가족' 윤숙희 작가의 '동화를 읽어야 하는 이유', 15일 진행되는 '화장실에서 3년' 조성자 작가의 '책 읽는 아이, 꿈꿀 권리가 있다', 16일과 17일 실시하는 '얄라차 생쥐 형제 시리즈' 문채빈 작가 '세상에서 제일 폭신 달콤한 그림책', 23일과 24일 양일에 '고백 시대' 정이립 작가 '우리 시대, 어린이 시대' 등이 준비돼 있다. 강연은 서울 서초구 미래엔 본사에서 진행되며, 상세 일정 확인 및 참가 신청은 포스터 QR코드 또는 아이세움 공식 인스타그램과 커뮤니티에서 하면 된다. 위귀영 미래엔 출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3일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센트럴윤길중안과’와 안질환 검사 및 수술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협약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지역 순회 눈 검진 및 의료봉사 △의료 취약주민 무료 진료 확대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병원 측에서는 모든 장성군민에게 진료·수술비 20~30% 경감 혜택을 적용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앞선 2월에도 ‘스타키보청기’, ‘금강보청기’와 협약을 맺고 청력 손실이 있는 65세 이상 군민에게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고령 주민을 위한 맞춤형 구강 관리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14일 보훈원을 방문해 오성규 애국지사를 위문했다. 이재준 시장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길 바란다”며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오성규 애국지사님과 독립 유공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성규 애국지사(102)는 일제강점기에 중국 만주 봉천 소재 동광중학을 중심으로 비밀 조직망을 만들어 이영순·조승회 등과 항일운동을 했다. 일제에 조직망이 노출되자 만주에서 탈출했고, 중국 안후이성의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했다. 1945년 5월 한미합작특수훈련(O.S.S)을 받고 국내 진공작전을 준비하던 중 광복을 맞았고, 광복 후 교민 보호와 선무공작을 위해 조직된 ‘한국광복군 군사특파단’ 상하이지구에서 특파 단원으로 활동했다. 광복 후 정치적 혼란 속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거주하다가 보훈부에 “생의 마지막을 고국에서 보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2023년 8월 귀국했고, 수원 보훈원(장안구 광교산로 97)에 입소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렴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청렴 토크쇼’를 열고 조직 내 신뢰와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 소통’을 주제로 기관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실적인 업무 어려움과 고민을 공유하고 조직 내 공감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한 행사에는 윤병태 시장이 직접 대담자로 나서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최근 화제가 된 키워드를 주제로 직원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대화가 이어졌으며 평소 쉽게 털어놓기 어려웠던 고민과 건의 사항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형성됐다. 특히 ‘소통왕 윤시장’ 코너를 통해 현장에서 즉석 질의응답을 진행하면서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윤 시장은 질문에 즉시 답변하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전문건설협의회와 머리를 맞댔다. 나주시는 지난 12일 소회의실에서 나주시전문건설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건설사업 발전과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수길 나주시전문건설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공사 발주 및 계약제도 개선, 지역업체 수주 확대, 안전관리 및 품질 향상 등 다양한 주제가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협의회는 집중호우 등 재해 발생 시 긴급 복구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지원을 나주시가 적극 활용해 달라고 건의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업체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마련하겠다”며 “안전하고 품질 높은 시공을 위해 시와 건설업계가 함께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건설업계와의 소통 채널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검토와 제도 개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여름방학 ‘유·초 이음교실’ 성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진영란)이 경기도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세 유아 45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유·초 이음교실’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입학 전 유아들의 초기 적응과 기초 역량 발달을 돕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와 유보통합준비단이 협력했다. 교육원은 ‘유·초 이음교실’을 위해 초등교사와 유치원교사로 구성된 유·초 이음교육 선도교사 10명을 ‘이음누리단’으로 모집해 사전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초이음 교사 연수 ▲초등학교 교실 들여다보기 ▲기초역량 키움 놀이 ▲학교 물건 메모리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평소 초등학교 방문이 어려운 유아들을 위해 상설체험실을 실제 초등학교 교실과 동일하게 꾸며 호기심과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초등학교 교사와 함께하는 수업과 사후활동 놀이자료를 제공해 학습 경험을 확장했다. 진영란 원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모두가 유·초 이음교육을 통해 입학 초기 적응과 행복한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