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올해 1월 5일(31일간)까지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을 통해 모집한 경청넷 회원 202명 중 125명과 경청넷 활동에 중추적 역할을 할 실무운영팀 8명 등 총 133명이 참석했다. 경청넷은 올해가 갑진년인 것에 착안하여 ‘갑진’과 발음이 같은 ‘값진’을 따서 ‘값진 청년이여, 도약하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활동을 시작한다. 8개분과(관광·교육·로컬농어업·창업·문화·일자리·주거복지·참여권리)를 구성하여, 청년들만이 낼 수 있는 참신한 정책 제안, 오는 9월 개최되는 ‘경남 청년 엑스포(EXPO)’ 주도적 참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서포터즈‧자원봉사자 활동 등 굵직한 미션 달성을 위해 힘차게 도약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2023년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대상팀 ‘형동생사이’ 축하공연, 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 축하영상, 퍼포먼스(볼풀공으로 박 터뜨리기) 및 단체 기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제74회 일본 삿포로 눈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삿포로 눈축제는 평균 관객 270만 명이 다녀가는 세계 3대 축제로 일본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겨울 축제다. 개막식 행사 참석 후 이 시장은 삿포로시 오도리 공원의 1.5㎞ 구간에 조성된 눈축제 행사장을 시찰했다. 올해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탐색을 위해 설상과 얼음 조각에 입힌 경관조명, 시민참여형 설상제작 공간 등 현장을 면밀하게 살폈다. 또 눈축제 기간에 개최되는 국제설상조각 경연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전시 조각가들을 찾아가 격려했다. 국제설상조각 경연대회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그동안 대전시는 한국대표로 2010년부터 매년 참가해 왔다. 이 시장은“춥고 긴 겨울을 즐겁게 보내자는 취지에서 삿포로 눈축제가 태동했는데 대전 0시 축제는 긴 한여름 밤을 즐겁고 색다르게 보내자는 발상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겨울은 삿포로 눈축제, 여름은 대전 0시 축제를 많은 이들이 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오는 7일 도담동 개청 10주년을 맞아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원석 시의원, 도담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도담동 개청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재능기부 공연을 준비했다. 주민자치 통기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통기타 합동연주를 시작으로 2023년 ‘도담동 빛 축제’ 장기자랑 이규순 수상자의 시낭송, 유은호 바이올리니스트의 바이올린 연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별공연으로는 ‘세종의 꿈’ 창작 오페라에서 세종대왕 역할을 맡았던 바리톤 김광현의 무대가 마련돼 있다. 도담동은 주민들의 도담동 개청 10주년 축하 메시지와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기념 영상 등을 상영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이번 행사는 도담동 10년의 성장을 기반으로 세종시의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담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에 대한 지역예술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한 ‘2024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포천시 예술인, 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되는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포천에 도착한 당신의 예술▲경기예술지원사업 ‘포천 모든예술31’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등을 소개했다. 통합설명회에서는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사업별 세부내용을 전달하는 한편, 지원사업 신청 시 문의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예술인들이 원활하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재단의 지원사업 외에도 타 기관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설명회는 지역문화예술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민활동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활동가들은 각 사업에 따른 거주지역, 연령 등 지원자격 충족 여부 및 운영지침 등을 파악하며 열띤 모습을 보였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대구 중구와 중구 가족센터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3일 가족센터에 있는 아이돌봄센터에서 다문화가정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추석이나 설 명절 때 한국의 전통 문화 내용을 몰라 당황하는 일이 많았다는 고충을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이주민과 그 가족들을 모두 초대해 한복을 입는 방법과 절하는 방법, 남자와 여자가 손을 어떻게 해서 절을 하는지 등 한복을 입었을 때 예절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통 다도 체험과 각 다문화 가정의 특색을 반영한 티백 만들기 체험행사도 함께해 온 가족이 단란한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국에 온지 4개월 된 중국 출신 이주자는 “설 명절 예절에 대해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방법을 몰라 부모에게 절을 하는게 걱정이 됐는데, 이곳에서 다른 이주민 여성들과 함께 절하는 방법도 배우고, 옷고름을 매는 방법도 재미나게 배워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안동의 봄이 즐거운 상상에 빠진다! 안동시는 2024년 5월3일부터 5월7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어린이날 여행주간을 맞아 테마파크형 축제로 기획하고 있다. 7개의 랜드로 조성될 축제장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놀이 천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 선임된 신현식 총감독은 축제의 주제를‘K-PLAY 안동랜드’로 설정하여 경상북도를 비롯한 전국의 어린이와 가족들을 안동으로 초대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민속놀이를 재해석한 놀이 콘텐츠를 축제장에서 게임으로 즐기며 승점 포인트를 획득해 선물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서는 20여 가지의 게임콘텐츠와 연희 공연, 연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집단 참여놀이와 안동의 무형문화재 공개 행사를 비롯한 차전놀이 대동난장이 관광객 참여형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탈춤공원, 중앙선1942 안동역, 원도심 일원이 신명 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장으로 조성되어 참여자들에게 신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오! 상상이상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홍성군은 갑진년을 맞아 작년 산불 피해를 입은 청룡산에서 ‘값진 여행 청룡이 나르샤’ 청룡산 걷기 행사를 3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과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과 함께 진행했으며, 전국에서 400여 명의 산악인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만해 한용운선생 생가에서 출발하여 목적지인 정충사까지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인 약 5km의 청룡산 구간을 산행했다. 참가자들은 지난해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구간을 직접 보고 느끼며 산불의 위험성을 깨닫고 동시에 싹이 트기 시작한 산 경치를 보며 새해의 희망을 함께 나눴다. 특히 정상에서 서부 해안을 바라보며 소원 엽서를 작성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색다른 추억을 쌓았다. 아울러 임진왜란 중 이몽학의 난을 진압한 임득의 장군을 모신 사당인 정충사에 도착해서는 홍성지역 연희단체 ‘꾼’(대표 조영석)이 준비한 ‘청룡이 나르샤’ 탈춤 공연으로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예술과 문화를 즐겼다. 또한 행사 마무리 이후 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로 기차역과 버스터미널로 향하며 즐거운 문화관광 여행을 마쳤다. 이날 행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은 2일 대전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에서 우리 춤‘0時의 향연 – 대전’을 무대에 올렸다. 대전시립무용단은 이날 오후 3시와 6시 삿포로 팩토리 아트리움에서 삿포로 눈축제 개막을 축하하고, 대전 0시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가길 염원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0時의 향연 – 대전’은 한국의 전통춤으로 구성돼 있다. 손목에 쟁강쟁강 소리가 나는 쇠 팔찌를 차고 흥겨운 음악에 맞춰 부채를 사용해 추는 춤인‘쟁강춤’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무용단의 창작 작품인 ‘천몽 – 단재의 꿈’중 신채호 선생과 박자혜 여사의 애틋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연가’, 풍류를 즐기는 옛 선비들의 풍경을 담은‘대전 선비춤’, 화사하게 피어나는 무궁화를 형상화한‘부채춤’, 남성춤의 근간을 이루는‘남무’가 이어졌다. 또 우리 가락과 춤 속에 향기가 묻어난다는 의미를 담은‘향(香) - 장구춤’독무와, 대전시립무용단의 김평호 예술감독의 가(哥)·락(樂)·무(舞) 일체의 축제적 춤인‘향(響) - 풍류 소고춤’으로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 삿포로 팩토리는 맥주 주조장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영천시는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난 2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공설시장 상인회, NH농협영천시지부, 대구은행 영천영업부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영천시는 설 대목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천공설시장 인접 버스정류장 4개소에 2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08:00~16:00) 승하차 도우미를 운영해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과 불경기로 어려운 전통시장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함께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만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여러 의견을 청취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 등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해 마련하겠다.”면서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고물가 속 품질 좋은 우리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지역의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영천시와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온 국민이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겨울을 나눌 수 있도록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 범국민적 활동으로 영천시는 지난 1월 24일 온기나눔 영천시 추진본부 발대식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영천시 새마을회, 자원봉사센터 임원 등 봉사자 40여 명이 함께 연탄 300장을 복지정책과의 추천을 받은 1가구에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연탄을 한 장씩 손수 배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나눔으로 하나 되는 영천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영천시지부 등 국민 3단체와 지역의 여러 자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국 최초로 공공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에너지 상생 모델을 선도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5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 영암군, 영광군, 한전KDN(주)과 함께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과 전라남도의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 기조에 발맞춰 추진하는 것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과 지역사회 이익 환원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의미가 있다. 특히 나주시는 공공이 보유한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시민이 직접 발전사업에 참여해 그 수익을 공유함으로써 재생에너지가 단순한 발전사업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이익으로 돌아가는 참여, 상생형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장세일 영광군수, 박상형 한전KDN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김지훈이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특별 출연하며 극에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김지훈은 지난 3일(금)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극본 김은숙 / 연출 이병헌 안길호)에서 수색대 출신 김기사 역을 맡아 ‘김개’라는 이름의 인간이 된 강아지 뽀삐(다니엘 헤니 분)의 곁을 지키는 충직한 동반자로 활약했다. 김지훈이 특별 출연한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기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김지훈은 인간 세상에 적응 중인 김개(다니엘 헤니 분)의 신분 보증을 위한 인물로, 극의 중후반부 서사를 단단히 지탱했다. 그는 장발의 웨트 헤어와 완벽한 수트핏으로 등장해 단숨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김개가 가는 곳마다 그림자처럼 따라붙어 철저히 경호하는 모습으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수색대 출신다운 예리한 감각으로 주변의 시선을 단숨에 감지하거나 김개가 찾던 주인을 몇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ENA ‘길치라도 괜찮아’에 합류한 트로트 황태자 손태진이 ‘합법적(?)’ 여행에 대한 설렘을 듬뿍 전해왔다. 특히 ‘갓’태진이라 불릴 정도로 완벽의 디테일 무대를 자랑했던 그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짜 인간 손태진을 발견할 수 있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ENA ‘길치라도 괜찮아’(연출 공대한)는 갈팡질팡 길치 연예인들이 크리에이터가 맞춤 설계한 여행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여행은 서투르고, 계획은 귀찮고, 시간도 없지만, 떠나고는 싶은 여행자들을 위해 커스터마이징 테마 투어가 마련된다. 그런데 사전 공개된 티저 영상에 따르면, 손태진은 유일하게 “나는 길치가 아니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한 멤버. 하지만 금세 ‘나는 누구, 여긴 어디?’에 빠져 갈팡질팡하는 ‘허당끼’가 폭로돼 폭소를 유발했다. 손태진 역시 “평소 무대에서 보여드리는 모습과는 다른, 훨씬 즉흥적이고 유쾌한 ‘손태진’도 발견하실 수 있다”는 점을 기대 포인트로 꼽았다. 그 이유는 무대 위에선 조금의 틈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철저하게 준비하는 손태진이 여행할 때는 완전히 ‘P(즉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심형탁과 아들 하루가 진구와 에몽이로 완벽 변신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 형제임을 입증했고, 지난 8월 2주차 동일 부문에서 ‘슈돌’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오늘(15일) 방송되는 ‘슈돌’ 593회는 ‘행복이 차오르는 가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심형탁이 최애 캐릭터이자 가족 같은 에몽이의 생일파티를 열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형탁은 “어린 시절 유일한 친구였고, 에몽이 덕에 아내 사야를 만날 수 있었다”라며 에몽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밝혀온바, 심형탁이 여는 에몽이 생일 파티에 관심이 모인다. 심형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양세찬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알린 진태현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오는 16일(목)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는 지난 7년간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뇌에 채웠던 문제아들이 다시 뭉쳐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펼치는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자타 공인 사랑꾼 부부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옥탑방 손님으로 찾아온다. 이 가운데, 양세찬이 갑상선암의 동병상련을 겪은 진태현과 진한 공감대를 나눈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이날 양세찬은 약까지 끊을 정도로 완치했다는 진태현의 말에 축하하며 “저는 아직도 약을 먹고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 역시 12년 전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했던 것. 양세찬은 “개그맨들끼리 단체로 건강검진 갔다가 발견했다. ‘코미디빅리그’ 리허설을 하는데 전화가 왔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한다. 그러면서 “그때는 슬플 시간도 없었다. 동료들이 ‘얘 암이래. 암요~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