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튀니지 교육 현장에서 본 미래교육의 길 (사진) 임태희 교육감 튀니지 교육부산하 공공기관 방문 사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튀니지 교육부 산하 국가교육기관들을 방문해 세 가지 미래교육 방향을 확인하며 국제 교육 협력의 폭을 넓혔다. 이번 방문은 경기교육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튀니지와의 교류를 통해 교육 혁신의 길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 임 교육감은 1일과 2일(현지시간) 국가교육기술센터(CNTE), 국가교육센터(CNP), 국제교사연수 및 교육혁신센터(CIFFIP)를 차례로 찾았다. 그는 이들 기관을 통해 튀니지 미래교육의 핵심 과제를 ▲디지털 인프라 구축 ▲교육 콘텐츠 개발 ▲교사 역량 강화로 정리했다. 국가교육기술센터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과 디지털 인프라 개발에 집중하고 있었다. 튀니지 2,500여 개 학교에 원격교육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이는 경기도교육청의 ‘경기이음온학교’와 ‘미디어교육센터’의 역할과 닮아 있다. 스칸더 게니아 센터장은 “경기교육의 우수 콘텐츠가 접목된다면 튀니지 학생들에게 시공간을 초월한 교육 기회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국가교육센터는 교과서와 교육 자료 제작을 전담하며 지난해부터 총 314종의 콘텐츠를 발간했다.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창업 박람회 개최 미래 기술 인재 양성 첫걸음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2025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창업 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는 2일부터 이틀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됐으며, 단순한 채용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은 채용관, 창업관, 정책관, 학교 홍보관, 군 채용관, 취업토탈솔루션관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취업과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산학연계 매칭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됐다. 부대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어쩌다 어른’으로 알려진 김경일 교수의 특강, 개그맨 김용명의 토크콘서트, 경기도직업교육 정책포럼 등이 열리며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동기를 제공했다. 또한 창업가 옥민송의 ‘마이루틴’ 창업 성공 전략 강연도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도교육청은 이번 박람회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기도교육청, 자기주도학습센터 13개소 선정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서 도내 8개 시군, 13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 지역은 가평, 김포, 남양주, 동두천, 시흥, 양주, 연천, 포천으로, 각 지역 학생들에게 사교육 없는 자기주도학습 모델을 제공하게 된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지역과 소득에 따른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가 협력해 운영되며, 학습 공간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13개소는 ▲가평군 1개 ▲김포시 2개 ▲남양주시 1개 ▲동두천시 1개 ▲시흥시 1개 ▲양주시 1개 ▲연천군 1개 ▲포천시 5개로 구성됐다. 각 센터는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EBS 강의 활용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 설계, 대학생 멘토링, 상주 학습 코디네이터의 맞춤형 학습 진단 및 코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학습 격차 해소와 미래 역량 기반의 자기주도적 학습 문화를 정착시키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기공유학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아하! 마을안전놀이터–안전체험 주간’ 운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2일부터 12일까지 ‘아하! 마을안전놀이터–안전체험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임윤재)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공·사립 유치원 4~5세 유아 1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은 유아들의 창의적 놀이와 생활 속 안전교육을 융합한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오전에는 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다양한 창의 놀이 공간을 체험했다. ‘거꾸로 마을’, ‘이음 창작소’, ‘엉금엉금 정글’, ‘신나는 책마루’, ‘엉뚱한 연구소’, ‘하늘 둥둥섬’ 등 테마 공간에서 아이들은 상상력을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안전교육관으로 이동해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위험 상황을 체험했다. 가정이나 유치원, 동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교통사고, 지진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상 체험하며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배웠다. 어린이들은 실제와 유사한 상황 속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안전의 중요성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영 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아이들이 하루 동안 두 기관을 넘나들며 놀고 배우면서
경기도교육청, 전국상업경진대회 최대 규모 참가단 출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일부터 4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전국 최대 규모의 학생 선수단을 파견했다. 도내 상업계고 학생 150여 명이 전 종목에 출전해 실무역량을 선보이며, 경기 직업교육의 저력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대회는 경주정보고, 경주여자정보고,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더케이호텔(경주) 등 경주 일원에서 진행됐다. 선수단은 지난 5월 개최된 ‘경기상업교육페스티벌’에서 입상한 학생들 가운데 종목별 6명 이상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3차 산업 실무 능력을 겨루며 미래 산업 인재로서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최대 규모로 모든 종목에 출전함으로써 단순한 규모 경쟁을 넘어 현장 주문식 교육과정을 통해 길러낸 학생 역량을 입증했다. 이는 경기 직업교육 정책이 지향하는 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개회식에는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업교육 담당자, 상업계고 학교장과 교직원 등 1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출전 학생과 지도교사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선전을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 ‘2025 초등 기본학력 평가’ 본격 시행…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한 ‘2025 초등 기본학력 평가’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도교육청은 2일 여주시에서 동부권역 설명회를 열고 초등교사와 교육전문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평가 운영 방안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9일까지 4개 권역에서 진행되며, 총 7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다. 국어·사회·수학·과학 등 4개 과목을 컴퓨터 기반 평가(CBT)로 실시하며,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도 병행한다. 단순 지식 측정에 그치지 않고 학생 개별 역량을 정밀하게 진단해 성장 과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기본학력 평가 개념과 운영 방안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지원 방안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사례 ▲결과 활용 및 학생 맞춤형 환류 방안 등이 소개됐다. 도교육청은 각 학교가 설명회 이후 평가 시행 여부를 결정하도록 안내하고, 신청한 학교에서는 9월부터 10월 사이에 초등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일 첫 구립 노인종합복지관인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회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동대문구에서 백 살까지 꽃처럼 살자’는 의미를 담아 건립된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관장 남궁행)은 9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첫 번째 구립 노인종합복지관으로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수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2층 동백홀 강당의 노래교실을 참관한 뒤, 5층 동백레스토랑(경로식당)에서 회원들과 함께 점심을 나누며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소이자 건강한 노후를 위한 쉼터이자 배움터”라며 “스마트 복지관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 회원가입은 60세 이상 동대문구 구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스마트 라운지, 경로식당 등 시설 이용과 인문(세계사), 어학(한글·영어 회화), 정보화(컴퓨터·스마트폰 활용), 취미·건강(서예·댄스·요가), 열린 프로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착한 여자 부세미’가 신분 세탁 포스터를 공개하며 전여빈의 두 얼굴을 궁금케 하고 있다. 오는 9월 29일(월) 밤 10시 첫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는 인생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김영란(전여빈 분)은 불우한 가정 환경에서 각종 역경을 거친 탓에 돈이라면 사람 인생도 바꿀 수 있다고 여기는 인물. 가성그룹 회장 가성호(문성근 분)의 제안을 받고 막대한 유산을 얻기 위해 3개월 간 세상을 상대로 위험한 거짓말을 시작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신분 세탁 포스터 속에는 밑바닥 인생을 청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호원 김영란의 새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수수하고 거친 얼굴을 가진 김영란에서 탄탄한 스펙과 구김살 없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부세미로 변신하는 것. 특히 손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 박해준이 사랑을 자각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9회에서 이지안(염정아 분)과 류정석(박해준 분)은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로맨스의 꽃을 피웠다. 너무 오래 멀리 돌아온 만큼 두 사람은 애틋한 고백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고, ‘첫사랑’에서 ‘현사랑’으로 또 한번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류정석의 쌍방 첫사랑 고백 이후, 이지안과 그 사이에는 미묘한 ‘썸’의 기류가 형성됐다.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듯 어색하지만 설레는 변화가 시작되고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들의 관계는 이여정(오나라 분)이라는 장애물에 가로막혀 있었다. 그런 가운데 미미할매(강애심 분)의 부탁으로 이지안은 이여정과 담장 수리를 하게 됐다. 서로를 의식하며 시작된 작업이었지만, 이지안은 이여정이 그간 살아온 이야기를 들으며 어느새 마음의 벽을 허물고 가까워졌다. 그런 가운데 뜻밖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여정이 사다리 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구 황제’ 김연경의 감독 모멘트부터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의 결의가 담긴 MBC ‘신인감독 김연경’ 1차 포스터 2종이 전격 공개됐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오늘(2일) 공개된 포스터는 선수 시절 전무후무한 커리어를 쌓아 올린 김연경의 얼굴이 한가득 채워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연경은 진지한 눈빛과 함께 감독다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한다. “끝장내거나 끝장나거나”라는 문구와 함께 어우러진 그녀의 모습에서는 ‘감독 김연경’의 새로운 매력이 고스란히 느껴져, 선수에서 지도자로 이어지는 새로운 챕터를 기대하게 한다. 배구 역사상 전례 없는 커리어를 지닌 김연경은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다져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월드 클래스 지도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필승 원더독스’ 팀 멤버들의 뒷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되며, 배구 팬들을 비롯한 모두의 가슴을 뛰게 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10월 1일(수) 오후 7시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25 KBO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는 KT와 상무의 출장자 명단이 발표됐다. ABS, 비디오판독 규정은 KBO 리그와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며, 피치클락 규정은 2025 퓨처스리그 규정에 의거해 적용된다. 챔피언결정전 경기는 현재NOL 티켓에서 예매가 진행 중이며, TVING과 tvN SPORTS, KBO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는 오는 11월 15일(토) ~ 16일(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5 NAVER K-BASEBALL SERIES 일본 평가전』에 대한민국 공식 원정 응원단을 운영한다. KBO는 대한민국 공식 원정 응원단 운영을 위해 도쿄돔 3루 외야 F3,4블록을 대한민국 원정 응원석으로 지정했다. 일본의 응원문화를 반영하여 외야로 응원석을 지정함으로써 해당 응원석에서 팬들은 기립 응원 및 응원가 안무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일본의 응원문화 중 하나인 트럼펫을 활용한 응원법을 대한민국의 응원에 적용하여 트럼펫으로 연주되는 특별한 응원가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공식 원정 응원단은 KBO 리그를 대표하는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를 비롯해 약 700명의 대한민국 야구팬들로 구성된다. 특히, 현장 응원을 이끌 응원단으로는 이윤승 응원단장(LG), 차영현, 이주은 치어리더(LG), 최홍라 치어리더(롯데), 강수경 치어리더(키움)가 참여해 약 700명의 팬들과 함께 대한민국 특유의 응원문화를 도쿄돔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BO는 놀유니버스와 함께 응원의 열기를 더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PGT가 ‘특별한 간식차’를 준비했다. KPGT는 경북 예천 소재 한맥CC H, M코스에서 개최되는 ‘KPGA 경북오픈’의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화) 예천소방서에서 간식차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소방 공무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예천소방서는 지난 3월 의성발 경북 산불 방어 활동에 큰 역할을 했다. 이날 간식차에서는 페스츄리 핫도그와 커피, 아이스티, 에이드를 비롯한 여러 음료가 소방 공무원들에게 제공됐다. K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구, 경북 출신 선수들인 김대현(37.제노라인), 권성열(39), 조민규(37.우리금융그룹), 이창우(32.다누), 황도연(32.Mss), 최찬(28.(주)대원플러스그룹)도 예천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에게 직접 간식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소방 공무원들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KPGT와 예천소방서를 찾아준 KPGA 투어 선수들 덕분에 힘이 난다”며 “격려에 감사하고 항상 소방 공무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PGA 주니어리그 ‘제8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8일 경기 포천 소재 힐마루 골프앤리조트 포천에서 개최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87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명이 출전한 ▲ 1~2학년부에서는 서상진골프아카테미의 서연후가 우승을 차지했다. 서연후는 ‘제6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부터 이번 대회까지 3연승을 기록했다. 45명이 참가한 ▲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의 이태이가 우승을 가져왔다. 이태이는 지난 ‘제1회’, ‘제3회’, ‘제6회’에 이어 본 대회에서도 우승을 낚으며 시즌 4승을 달성했다. 30명이 나선 ▲ 5~6학년부에서는 짐맥클린골프스쿨의 윤현서가 올 시즌 첫 번째로 우승을 만들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도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3일 남았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다음 달 23일부터 26일까지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에서 펼쳐진다. 지난해에 이어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총상금은 400만 달러 규모다. PGA투어에서 활동하고 김시우(30.CJ)도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 출전이다. 김시우는 “오랜만에 한국에서 경기를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고국에서 가족과 팬 분들의 응원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최고의 대회로 자리 잡았다고 생각한다. 중계를 통해 보면서 대회 운영과 코스 세팅 모두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느꼈다”며 “출전하게 돼 영광이고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김시우는 2022년 일본 간사이 나라현 소재 코마CC서 펼쳐진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38회 신한동해오픈’ 이후 약 3년만에 KPGA 투어에 나선다. 국내서 열린 대회까지 짚어보면 2016년 경기 용인에 위치한 88CC에서 진행됐던 ‘현대해상 최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