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자가투여주사제 건선치료제의 안전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 건선이란? 만성피부질환인 건선은 피부가 붉어지는 증상인 홍반과 하얀 각질이 일어나는 증상인 인설이 주 증상이며, 주로 두피, 팔꿈치, 무릎, 엉덩이 부분 등에 나타납니다. ◆ 건선치료제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건선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은 크게 국소요법 치료제와 전신요법 치료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건선의 발생에 관여하는 인체 내 물질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생물의약품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는데, 다른 치료법으로 치료가 잘 되지 않는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으며, 건선성 관절염이 있는 환자에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건선치료제(생물의약품) 올바른 투여방법은? · 투여 위치 배(복부), 허벅지(대퇴부) 또는 팔의 윗쪽(상완부)에 피하주사로 투여 · 투여 용량 개인별로 다르며, 시작 용량과 유지 용량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안전하게 주사하려면? ① 의료전문가에게 주사 방법에 대한 교육받고 사용하세요. ② 펜이나 주사침은 재사용하거나 공유하지 마세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지난해 '건강한 돌봄놀이터'에 참여한 아동의 사업 참여 전,후 신체계측 결과와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만 및 과체중 아동 비율이 29.3%에서 28.1%로 약 1.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횟수가 많을수록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고 하루 1시간 이상 운동하는 아동의 비율은 사업 참여 후 약 10.9%p 증가했다. 채소 섭취 비율도 19.1%p 증가하는 등 신체활동 및 식생활에서 모두 개선 효과를 보였는데, 특히 기관 관계자 및 아동은 각각 92.6점과 91.4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 증가 등 건강생활습관 정착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 및 아동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건강한 돌봄놀이터'에 171개 보건소와 411개 초등학교, 11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1만 3594명 등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초등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환경부는 지난해 말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가 심의 의결한 지방하천 20곳(467㎞)을 국가하천으로 오는 8일 승격 고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고시되는 지방하천 20곳은 오는 10월 1일과 내년 1월 1일부터 각각 10곳씩 국가하천으로 지정된다. 올해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10곳의 지방하천은 삼척오십천, 한탄강, 영강, 온천천, 창원천, 회야강, 웅천천, 전주천(구간연장), 황룡강(구간연장), 순천동천이다. 내년에 승격될 10곳의 지방하천은 주천강, 단장천, 동창천, 위천, 갑천(구간연장), 병천천, 삽교천(구간연장), 조천, 오수천, 천미천이다. 이에 따라 국가하천은 현행 73곳 3602㎞에서 89곳 4069㎞(신규지정 16곳, 구간연장 4곳)로 확대된다. 최근 환경부는 기후변화 등으로 지방하천에 홍수 피해가 갈수록 커짐에 따라 홍수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고시되는 지방하천 20곳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여성가족부는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휴일 가산 요금이 아닌 평일 요금을 적용해 민생 안정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여가부는 우선, 연휴 기간에 부모가 출근하는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1577-2514, idolbom.go.kr)를 정상 운영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찾아가 자녀를 돌봐주는 서비스로, 공휴일과 야간에 이용할 경우 요금의 50%를 가산하지만 설 연휴 기간에는 평일 요금인 시간당 1만 1630원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여가부는 위기청소년, 가정폭력,성폭력 등 폭력피해자와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상담,보호 서비스도 정상 운영한다. 다문화가족과 이주여성을 위해 다누리콜센터(1577-1366, liveinkorea.kr)도 정상 운영해 13개 언어로 부부,가족 갈등상담, 한국생활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긴급 구조,위기 개입을 위한 보호시설,유관기관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임신,출산 관련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덤핑관광과 쇼핑강매 등 여행산업 시장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를 개선하는 '여행산업 공정상생 협력센터'가 출범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협회에 '여행산업 공정상생협력센터'를 설치해 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코로나19 이후 외국 방문객 방문 재개에 맞춰 주요관광지 현장을 점검하고 중국 전담여행사의 명의 대여 행위와 무자격 관광통역 안내사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해 왔다. 그러나 올해 일부 중국여행사의 비정상적인 가격 경쟁을 통한 단체관광객 유치, 쇼핑 위주의 여행상품 운영 등의 행태로 한국 관광 이미지가 훼손될 우려가 있어 공정상생센터를 출범하게 됐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여행업계는 공정상생센터를 통해 거래업체간 갑질, 수수료 분쟁 등 업체간 거래 분쟁을 자율적으로 개선하고 근절할 방침이다. 민간이 주도해 운영하고 정부는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여행사와 법률전문가, 학계, 여행업계 유관 협회,단체 관계자 등 9인의 위원으로 구성한 공정상생협의회를 운영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오는 9일부터 18세 이전에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독립(보호종료)하는 자립준비청년도 자립수당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아동복지법 개정안이 이달 9일부터 시행된다고 7일 밝혔다. 현행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은 18세 이후 보호종료자에게만 보호종료 후 5년간 제공해 왔다. 이에 18세가 되기 전 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생활관, 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 아동복지법 외 다른 법률상 시설에 입소했던 자립준비청년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있었다. 예를 들어 어린 시절부터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되다가 17세에 법무부 소관 '보호소년법'상의 청소년자립생활관에 입소해 '아동복지법'상의 보호가 종료된 아동은 자립수당 등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자립지원 대상자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아동복지법' 이 개정됐는데, 법 시행일인 오는 9일부터 15세 이후 보호종료자도 18세가 된 때로부터 5년간 자립수당 등 지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운전 경험 부족,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 등으로 나날이 늘어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그러나, 가장 큰 원인으로는 노화에 따른 신체 능력과 판단력 저하!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운전면허는 반납하고 대신 안전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면 어떨까요? ◆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제도란?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스스로 반납하면 지자체별로 교통카드 또는 지역화폐, 현금 등으로 약 10만 원~30만 원 수준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 반납 방법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찰서 민원실 방문 거동이 불편하다면? 대리 반납도 가능! (대리인이 경찰서 민원실로 방문) ◆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수칙! - 야간 및 장거리 운전 시, 눈·비·안개 등 악천후 운전 피하기 - 주행 시, 앞차와 충분한 안전거리 유지하고 보행자 잘 살피기 - 복용 중인 약물이 운전에 영향을 끼치는지 의사·약사와 상의하기 - 운전 중 내부 소음 자제하기 - 시야 확보는 철저하게, 좌석을 높이고 큰 거울을 설치하세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여러분은 물건을 구매할 때 어떤 경로를 이용하시나요? 물론 매장에서 직접 사는 경우도 있지만, 편리한 온라인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을 텐데요. 최근 중고거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고거래 사기 또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중고거래 피해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 알아볼까요? ◆ 온라인 피해 예방을 위해 필독! ‘2023 온라인 피해 상담사례집’이 발간되었습니다. 자주 발생하는 온라인 중고거래 피해 대처법, 자세히 알아볼까요? 1. 온라인 중고거래 제품 하자 발견 시 대처 방법 「자율준수 가이드라인」에서 판매자는 중고거래 플랫폼에 판매 게시글을 작성할 때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하자 여부, 하자의 내용 및 정도, 수선 또는 수리 이력 등 또한 기재하도록 권고합니다. 해당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셔서 구매자와 협의해 보세요.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중고거래 플랫폼 고객센터를 통해 중재 요청 후 전자문서·전자거래 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 조정 신청 2. 중고거래 사기 발생 시 대처 방법 ① ‘더치트’ 앱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밤이 더 빛나는 도시는 바로 여기!” 밤에만 경험할 수 있는 여행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들이 지역에 더 오래 머물게 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야간관광!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3개 도시를 소개합니다! ◆ 복고풍 방문화를 만나다 - 공주시 공주 하숙마을을 끼고 있는 제민천 일대에서 인문학, 예술강좌인 ‘제민천 밤학당’과 7080 감성의 음악다방 등 다양한 복고풍 밤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 밤의 소리가 특별한 도시 - 여수시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다양한 역사적 인물의 활약을 보여주는 ‘여수의 밤, 천둥소리’ 공연과 신북항 오션오르간, 향일암 대나무 소리와 일출을 즐기며 여수의 다양한 소리를 찾아가는 ‘밤소리 투어’로 더욱 풍성한 여수의 밤을 만나보세요. ◆ 참외밭에서 즐기는 노을 맛집 - 성주군 참외밭 노을과 성밖숲 야경을 보며 신나게 달리는 ‘성밖숲 나이트 레이스’, 한개마을 저녁 산책과 초가집 숙박으로 시골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어둠을 활용한 다양한 야간관광을 즐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결제 가볍게, 장바구니는 무겁게 · 마트·온라인 쇼핑몰 등 자체할인 연계하여 수산물 최대 60% 할인 (1.18. ~2.8.) · 상품권 구매금액의 20%(4만 원 한도)를 할인해 주는 수산물 모바일상품권 발행 확대 (1.11.~2.8.) · 수산물 구매금액의 30%(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 참여 전통시장 확대 (2.2.~) 해양문화행사 부담 없이 · 국립해양과학관 (2.9/2.11.~2.12.) 소원 적기 이벤트·민속놀이 체험행사 · 국립해양박물관 (2.9.~2.12.) 체험행사·설 기간 무료주차 자유관람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2.9./2.11.~2.12.) 설 기간 무료 관람·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 멀리 있어도 마음은 따뜻하게 · 여객선 등 교통수단이 없는 소외도서항로 운영비와 섬 지역 주민이 부담하는 여객선 운임 일부 지원 · 섬 지역 주민이 택배 이용시 부과되는 추가 배송비 지원(연중실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재단법인 글로벌 비전네트워크가 지역 중·고등학생 50명에게 창복장학금 25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수혜 학생들과 그 가족, 김기용 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시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구의 중학생 26명과 고등학생 24명을 장학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12세가 넘어 드림스타트 사업 사례 관리가 종료된 경우에 해당한다. 대상 학생은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개별 통장으로 받게 된다. 글로벌 비전네트워크는 농촌과 도시 청소년의 리더십·인성 교육과 지원을 목적으로 2011년 4월 29일 수내동에 설립된 법인으로, 김기용 재단 이사장은 돌아가신 부모님의 성함을 한 글자씩 딴 ‘창복’ 장학회를 2013년부터 운영 중이다. 성남지역 중·고교생에게는 지난 2014년부터 이번까지 12년간 총 2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해 누적 수혜 인원은 460명이다. 시 관계자는 “오랜 시간 꾸준히 나눔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의 정보보안 관리 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사이버 위기관리 등 80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성남시는 주기적인 정보시스템 보안 점검,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비한 보안 점검과 대응 훈련, 전 직원 대상 정보보안 교육을 통해 정보보안 의식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신종 악성코드 감염 예방을 위한 정보보호 시스템 개선 등 정보보안 수준을 강화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맞물려 사이버 위협이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다”면서 “대응력을 높여 시민 개인정보를 중심으로 정보보안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경기도청에서 진행돼 성남시는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제18회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공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상작은 ‘은행1동 안전마을 디자인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사계절 미끄럼방지 탄소발열매트 계단이다. 노후되고 미끄러워 보행이 불편했던 기존 계단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정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해당 계단에는 탄소 발열 시스템이 적용된 매트를 설치해 겨울철 적설 시 빠르게 눈을 녹이고 결빙을 방지한다. 또한 논슬립(Non-slip) 기능을 갖춰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지난해 겨울 시범 운영 당시, “눈이 내려도 미끄럽지 않아 어르신과 아이들이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다”는 주민 반응이 이어지며 시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일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공공디자인이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시 곳곳의 공공공간을 시민 중심으로 개선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지방공무원 ‘퇴직준비과정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원장 이영창)이 29일부터 31일까지 지방공무원 퇴직예정자 55명을 대상으로 ‘퇴직준비과정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2025년 12월 말 퇴직을 앞둔 공무원들이 인생 2막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이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삶을 설계하는 기회의 장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공직 여정을 긍정적으로 회고하며 자기성찰을 통해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은퇴 이후 사회적 관계망 속에서 새로운 정체성을 세우는 법을 배웠다. 연수 과정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감성치유를 주제로 한 ‘힐링콘서트’, 웰빙·웰에이징·웰다잉을 주제로 한 ‘반짝반짝 내 인생’, 품격 있는 은퇴를 위한 ‘퇴직설계과정’, 응급상황 대처법을 배우는 ‘응급실 아는 의사’, 재정안정 전략을 다루는 ‘손에 잡히는 자산관리’, 그리고 지역문화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는 과정 등이 진행됐다. 직 밴드의 초청공연이 열려, 선후배 공무원들이 음악을 매개로 공직생활의 추억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서로의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 고진중 학생들과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 참여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10월 29일 고진중학교를 방문해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1km 구간을 달리며 건강과 배움의 의미를 나눴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해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며, 도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이러닝(Hi-Learning) 달리기 캠페인’은 교실 안과 밖에서 모두 성장하는 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실 안에서는 학습(Learning)을 통해 자기주도적 배움의 힘을 기르고, 교실 밖에서는 달리기(Running)를 통해 체력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것이 핵심이다. 조영민 교육장은 학생들과 함께 운동장을 달리며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생각이 자란다”며 “즐겁게 달리며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완주하는 경험이 학생들의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용인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하이러닝’이라는 이름처럼 배움(High Learning)과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