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공설시장과 전통시장을 찾아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현장 물가 실태 등을 살피고 있다.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4일과 5일 각각 남면 공설시장과 이동 공설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을 구입하기 위해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하면서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남해군은 7일 남해전통시장에서도 ‘설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가족, 친지,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날 되시길 바란다”며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 대책을 꼼꼼하게 수립해 원활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세계적인 테마 크루즈 뮤직페스티벌 '잇츠더쉽코리아(IT'S THE SHIP KOREA) 2024'가 2일 1차 페스티벌 라인업을 공개했다. '잇츠더쉽'은 아시아 최대의 크루즈 뮤직페스티벌로 3박 4일 동안 11만톤급 크루즈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테마파티, 사이드 액티비티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페스티벌이다. 한국에서는 최초로 오는 5월 23일~26일,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나가사키를 경유하고 돌아오는 일정으로 '잇츠더쉽코리아 2024'를 개최한다. '잇츠더쉽코리아 2024'의 헤드라이너로는 네덜란드 출신의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 옐로우 클로(Yellow Claw)와 그들의 하우스,테크노 아티스트 브랜드인 유로 트래쉬(€URO TRA$H)가 장식한다. 이들은 한국 최초로 크루즈에서 진행되는 페스티벌인 '잇츠더쉽코리아 2024'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2017년 잇츠더쉽 싱가포르에서 환상적인 경험을 했었기에, 이번 한국 공연 역시 매우 기대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울트라, 투모로우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더 퍼스트 슬램덩크' 통상판 블루레이의 단독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2023년 1월 개봉돼 '슬램덩크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올 1월 개봉 1주년을 맞아 전국 확대 상영을 시작하며, 누적 관객수 48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이어 가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영화를 고화질,고음질의 영상으로 담아낸 이번 통상판 블루레이는 영화를 소장하는 것은 물론, 감상 당시 감동까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통상판 블루레이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영화의 자막판과 더빙판, 각 디스크의 양면 자켓과 풀슬립 박스, PET슬리브로 구성됐다. 디스크 자켓과 풀슬립 박스, PET슬리브 등 구성품에는 주요 등장인물 및 장면이 새겨져 소장 가치를 한층 더한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통상판 블루레이는 오직 예스24 홈페이지에서만 예약 판매로 만나볼 수 있으며, 2월 28일 정식 발매된다. &nb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해냄에듀는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이 작품의 핵심 키워드를 선별해 생생하고 흥미롭게 풀어낸 문학 감상 이야기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를 출간했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은 2018년부터 네이버 오디오 클립 채널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에 다양한 문학 작품을 맛깔나면서도 깊이 있는 해설로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이렇게 6년 넘게 녹음한 내용을 청소년과 문학을 좋아하는 일반 독자들을 위해 책으로 새롭게 엮어 낸 것이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 시리즈다. 이 책은 하나의 문학 작품을 이해하는 데 가장 핵심이 되는 세 가지 키워드를 뽑아내 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학교 현장에서 문학을 가르치는 국어 교사들이 추출한 열쇠말은 문학 작품의 숨은 의미를 밝혀 주는 별처럼 빛난다. 예리하면서도 깊이 있는 문학 비평과 해설임에도 독자들에게는 마치 수다쟁이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편안함이 느껴지는 것은, 상대와 마주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말투가 책 속에 고스란히 살아 있기 때문이다. 각 권에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서울 중구와 중구문화재단이 지난 2일 충무아트센터 예그린스페이스에서‘CCPP(Climate Change Photo Project) 제1회 기후환경 사진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적인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사진을 매개로 환경변화에 직면한 인류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인간과 지구의 공존을 위한 시시비비(是是非非)를 주제로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첫해임에도 374명의 지원자가 2,487점의 작품을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중국, 일본, 아르헨티나 등 해외에서도 공모에 관심을 갖고 참가해 더 의미가 깊었다.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부산국제사진제 예술감독인 석재현 CCPP 예술감독과 한국사진학회 회장인 박주석 CCPP 심사위원장 등 국내를 대표하는 사진, 환경 분야 전문가 8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총 5개 부문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모에서는 CCPP 올해의 작가상 1명, 포트폴리오 우수상 2명, 단사진 우수상 2명, 청소년 우수상 2명, 입선 7명 등 총 14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5일 사리면을 마지막으로 지난 1월 22일 괴산읍에서 시작한 11개 읍면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송 군수는 사리면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에 앞서 폐기물처리업 사업계획서가 접수된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사리면 노인회분회를 방문했다. 이어 사리면사무소에서 군정운영방향 설명과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송인헌 군수는 올해부터 민선8기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한 2024년도 군정운영방향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군수와 지역 주민이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도입해 현장감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번 11개 읍면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통해 200여 건의 다양한 건의사항이 논의되는 등 군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이 중 시급한 건의사항은 추경예산에 즉시 반영해 진행할 계획이고, 중장기적 검토를 요하는 건의사항은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난달 30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우리동네돌봄단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우리동네돌봄단’은 동네를 잘 아는 지역주민들이 고독사 위험가구의 안부를 주 1회 이상 확인하며 이웃 간의 관계망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정기적으로 근황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동주민센터로 연계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날 행사는 1부 발대식, 2부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선서문을 낭독하고 2023년 동별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앞으로의 돌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고, 이어진 2부 직무교육에서는 우리동네돌봄단 사업의 방향과 내용, 상황별 가이드 및 안전 수칙, 활동일지 작성 방법 등을 교육해 전반적인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해 강북구에서는 54명의 돌봄단이 고독사 위험가구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전 동에서 ‘우리동네돌봄단을 활용한 사회적 고립가구 관계망 형성 사업’을 실시하여 산책 및 나들이, 요리 프로그램, 웃음 치료 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은평구가 인권친화적 문화의 확산을 위해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3일간 은평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3. 은평구 인권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한 ‘은평구 인권공모전’은 올해로 총 838점의 작품이 출품된 은평구 대표 인권친화적 문화 확산 사업이다. 그간 ‘COVID-19 상황 속 인권 존중의 모습’,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의 인권신장과 권익보호’ 등 시의적절한 주제를 다루며 구민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에 이바지했다. 이번 전시회는 공감 상실의 시대 속 은평구민에게 관용과 환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뜨거운 사회적 문제라 할 수 있는 직장 내 괴롭힘, 혐오·차별,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인권 등을 주제로 한다. 전시 작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 은평구 인권공모전’에서 우수한 점수로 입상한 슬로건 12점, 카드뉴스 2점, 그림 8점 총 22점의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지난해 11월 10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접수된 총 198점의 작품 중 두 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약 80명의 회원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4-H연합회 제55대, 5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아산시4-H연합회를 이끌어온 제55대 박세근 회장의 이임과 제56대 권호진 회장의 취임이 있었다. 제56대 연합회 임원으로는 ▲부회장 최재섭, 강하늘 ▲감사 김재건, 남귀현 ▲사무국장 최원준이 선출돼 함께 연합회를 이끌 예정이다. 새롭게 취임하는 권호진 신임 회장은 “아산시4-H연합회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라는 금언 아래 오늘날까지 회원들이 명예와 전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지금의 제가 있듯이 저 또한 4-H 정신과 이념을 바탕으로 아산과 4-H 발전을 위해 몸 바쳐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날 아산시4-H연합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000kg(400만 원 상당)을 아산시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스마트 농업 전환 시대를 맞아 4-H 청년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올해 1월 5일(31일간)까지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을 통해 모집한 경청넷 회원 202명 중 125명과 경청넷 활동에 중추적 역할을 할 실무운영팀 8명 등 총 133명이 참석했다. 경청넷은 올해가 갑진년인 것에 착안하여 ‘갑진’과 발음이 같은 ‘값진’을 따서 ‘값진 청년이여, 도약하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활동을 시작한다. 8개분과(관광·교육·로컬농어업·창업·문화·일자리·주거복지·참여권리)를 구성하여, 청년들만이 낼 수 있는 참신한 정책 제안, 오는 9월 개최되는 ‘경남 청년 엑스포(EXPO)’ 주도적 참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서포터즈‧자원봉사자 활동 등 굵직한 미션 달성을 위해 힘차게 도약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2023년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대상팀 ‘형동생사이’ 축하공연, 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 축하영상, 퍼포먼스(볼풀공으로 박 터뜨리기) 및 단체 기념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