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7월 9일 오후 3시에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4 파리하계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 결단식’에서 선수단 전원에게 격려 편지를 전달하며 선수단의 활약을 응원했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함께 개최한 이번 결단식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유인촌 장관,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의 격려사와 선수단장의 답사, 단기 수여, 축하 공연 등을 진행했다. 결단식은 한국방송(KBS), 문화방송(MBC), 에스비에스(SBS) 방송 3사를 통해 생방송됐다. 특히 유인촌 장관은 결단식이 끝난 후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와 지도자 전원 각자에게 보내는 격려 편지를 준비해 선수단 대표인 펜싱 구본길 선수와 배드민턴 김소영 선수에게 전달했다. 앞서 유 장관은 7월 3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양궁 국가대표 2차 스페셜 매치’를 관람한 후 양궁 선수들에게 격려 편지를 전달한 바 있다.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2024 파리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 2024 시즌 하반기 첫 대회… 올해로 15회째 맞이하는 ‘KPGA 군산CC 오픈’ - ‘KPGA 군산CC 오픈’은 2024 시즌 KPGA 투어 13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첫 대회다.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460야드) 에서 펼쳐진다. 군산CC에서는 2009~2011년에 이어 2013년부터 올해까지 15회째 KPGA 투어가 개최되고 있다. 군산CC에서는 KPGA 투어 외 KPGA 챌린지투어, 챔피언스투어, 회원 선발전 등 KPGA 주관 각종 대회가 열려 ‘한국프로골프의 요람’으로 불리고 있다. · 총상금 7억 원+a… 군산CC, 대회 수익금 총상금에 더할 예정 - ‘KPGA 군산CC 오픈’은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으로 진행된다. 군산CC는 본 대회의 프로암 판매와 갤러리 입장권, 굿즈, 식음료의 판매 수익을 대회 총상금에 더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3년(2025~2027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대회 2연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제 2차 2024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에 참가할 가족을 오늘(9일)부터 22일(월)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가족이 함께하는 티볼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고 가족 단위 야구팬을 확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1차 캠프가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9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부산시 기장 KBO 야구센터와 마티에 오시리아 리조트에서 1박 2일로 진행되며 1차 캠프와 마찬가지로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100가족이 참여한다. 2차 캠프에서도 KBO 레전드와 함께하는 티볼 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캐치볼대회,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및 가족 티볼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캠프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유니폼과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링크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KBO는 사연 검토를 통해 응원 구단별 10가족을 선정하여 개별적으로 안내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티빙이 오는 22일(월)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펼치는 스페셜 매치인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을 무료로 생중계한다.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이하 한일 DPG)'은 오는 22일(월) 오후 6시 30분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친선경기는 한일 프로야구 역사를 쌓아온 선배들에 대한 경의를 담는 동시에, 야구를 통한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FSE(Fighters Sports & Entertainment)가 주최하고, 일반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NPB)의 협력으로 성사됐다. 숙명의 라이벌인 한일전이 펼쳐지는 만큼 양 팀의 감독, 코치진과 선수 라인업에도 큰 관심이 쏠린다. 먼저, 한국 팀은 김인식 감독을 사령탑으로 안경현, 양상문, 장종훈 코치가 팀을 이끈다. 선수진에는 구대성, 박경완, 박석민, 박종호, 박한이, 서재응, 손시헌, 양준혁, 윤석민, 이종범, 이혜천, 장성호 등의 레전드 선수 외에도, 고창성, 권혁, 김태균, 봉중근, 윤길현, 이대형, 이현승, 조웅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여자국가 대표팀이 2차 유럽 전지훈련 및 올림픽 출전을 위해 8일 밤 11시20분 (편명 : TK 091)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여자 대표팀이 스페인과 네덜란드에서 올림픽 준비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을 마친 후 곧바로 파리에 입성하여 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지난 5월 13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본격적인 파리올림픽 준비에 들어갔다. 약 3주간의 첫 소집을 마친 후 6월2일부터 21일까지 스웨덴과 노르웨이에서 1차 유럽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7월1일부터 올림픽 엔트리 최종 17명을 대상으로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재개한 대표팀은 8일부터 18일까지 스페인과 네덜란드에서 2차 유럽 전지훈련을 이어간다. 전지훈련 종료후 곧바로 프랑스로 이동하여 19일에는 올림픽 개최 장소인 프랑스 퐁텐블에 위치한 대한체육회 올림픽 사전캠프에서 현지 적응을 진행할 계획이며, 22일 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이다. 금일 인천공항 출국에 앞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2024 시즌 KPGA 투어 13번째 대회인 ‘KPGA 군산CC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예선전에서 권시원(25)을 비롯한 총 7명의 선수가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8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코스(파72, 7,253야드)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권시원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로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8월 KPGA 프로(준회원), 2018년 9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한 권시원은 ‘KPGA 군산CC 오픈’을 통해 KPGA 투어 무대에 처음 출전하게 됐다. 역대 KPGA 투어에서 예선전을 거쳐 출전한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는 2020년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김성현(26.신한금융그룹)이다. 김성현은 당시 예선전을 공동 8위로 통과해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권시원의 뒤를 이어 박지민(27)이 7언더파 65타 2위를 기록했고, 피승현/A(20), 윤경식(24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2024 시즌 KPGA 투어 상반기 KPGA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된 영상 중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무엇일까? 5월 25일 ‘KB금융 리브챔피언십’ 3라운드에 올라온 '김용태, 양육취골 샷! ‘살은 내주고 뼈는 취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이 영상의 조회 수는 금일 기준 790,199회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 내 상황은 다음과 같다. 12번홀(파4)에서 김용태는 2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다. 공은 왼쪽 숲으로 향했고 한 그루의 나무 바로 뒤에 떨어졌다. 그 위치에서 스윙을 하면 스윙 궤도 안에 나무가 걸려 클럽이 손상을 입을 수도 있었다. 김용태는 잠깐의 고민을 한 뒤 54도 웨지로 2번째 샷을 했고 김용태의 클럽 페이스와 샤프트는 분리가 됐다. 특히 샤프트는 나무이 부딪힌 충격으로 구부러졌다. 하지만 다행히 공은 페어웨이로 잘 빠져나왔고 김용태는 3번째 샷과 퍼트까지 잘 마무리해 파를 적어냈다. 김용태는 “공이 떨어진 곳에서 언 플레이어 볼을 선언해도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결국 클럽을 희생해서 나오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웃은 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인천 야구의 살아있는 역사 김동기, 김경기, 정민태가 인천SSG랜더스필드 그라운드를 밟고 SSG랜더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최정과 함께 시구-시포를 진행한다. 7월 6일(토)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는 16년 만에 인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기념해 태평양 돌핀스를 첫 한국시리즈로 이끈 ‘공포의 KK포’ 김동기-김경기와 20세기 마지막 20승 투수 ‘에이스’ 정민태가 다시 뭉친다. 또한, SSG랜더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리빙 레전드’ 최정이 ‘에이스’ 정민태의 공을 받으며 인천 야구의 명맥을 이어간다. 김동기는 1989년 KBO 리그 최초로 한 시즌 전경기 선발 포수로 출전하며 태평양의 돌풍을 이끌었으며, 특히 같은 해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연장 14회에 포스트시즌 사상 최초의 끝내기 결승 3점 홈런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 홈런으로 태평양 돌핀스는 인천 연고팀 사상 첫 포스트시즌 승리 기록을 팬들에게 안겨줄 수 있었다. 김경기는 ‘인천 야구의 대부’ 김진영의 아들로 태어나 ‘인천 야구의 큰아들’로 불리며 김동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가 7월 5일(금)과 6일(토)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환경부(장관 한화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다회용기를 도입한다. KBO와 10개 구단, 환경부는 작년 4월 1회용품 사용과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뜻을 모아 ‘1회용품 없는 야구장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전 구단에서 막대풍선 등 비닐류 응원도구가 아닌 다회용 응원도구를 제작 및 판매하고, 각 구단의 선수가 직접 참여한 ‘KBO 친환경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여 매 경기마다 경기장 내 전광판을 통해 송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협약을 이행해 왔다. 그 결과, 2023년 정규시즌 720경기동안 사용된 일회용컵이 약 262만 개로, 2022년 약 400만 개 대비 34.5% 감량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그간 일부 구장에서 다회용기 사업을 운영 했으나, KBO 올스타전에서 다회용기를 도입∙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SSG랜더스필드의 34개 입점 매장 중 원활한 다회용기 제공과 반납률 향상을 위해 편의점 및 프렌차이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2008년 이후 16년만에 인천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별들의 잔치에서는 어떤 드라마가 쓰여질지 살펴봤다. ▲ 2년만의 올스타 무대 복귀 삼성 오승환, 출장 자체로 최고령 기록 2년만에 올스타전에 출장하는 삼성 오승환은 올스타전 당일(6일) 기준 41세 11개월 21일의 나이로, 등판할 경우 투수와 타자를 모두 합쳐 올스타전 최고령 출장 기록을 세우게 된다. 종전 올스타전 최고령 경기 출장 선수는 양준혁(삼성, 이스턴)으로 41세 1개월 28일의 나이로 2010시즌 기록한 바 있다. 최고령 경기 출장 투수는 종전 손민한(NC, 나눔)이 2015시즌 40세 6개월 16일의 나이로 기록했었다. 베스트 12 마무리 투수로 선정된 오승환이 이번 올스타전에서 세이브를 기록할 경우, 종전 최고령 세이브 기록이었던 계형철(OB, 동군)의 35세 2개월 16일과 5년 이상의 차이가 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 돌아온 몬스터 한화 류현진, 12년만에 우수투수상 도전 한화 류현진이 2012년 마지막 KBO 올스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14일 도내 기업의 방사광가속기 활용 지원체계 구축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방사광가속기 활용연구개발 지원사업' 대상 2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9년 충북 청주(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본격적인 운영을 대비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방사광가속기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반도체, 신소재, 이차전지 등 도 주력산업과 연계된 가속기 활용연구개발을 활성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 2월, 충청북도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 공개 모집한 연구개발 과제에 대해 기술적 타당성, 상용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에스제이시스템과 ㈜아스트로텍의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했다. 사업에 선정된 두 기업은 방사광가속기를 이용한 연구개발 과제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각각 3,700만 원의 도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포항가속기연구소와 협력하여 분석실험을 진행하고, 기술지원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 연구개발 과제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중간 및 최종 평가를 거쳐 올해 11월 완료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4일 주제주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첸 지안쥔(陈建军) 중국총영사를 통해 중국정부 및 중국해경에 동중국해에서 침수 중이던 제주어선 구조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3일 서귀포 남서쪽 563㎞ 해상에서 침수된 제주 모슬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887어진호(29톤)’의 승선원 8명 전원을 중국 해경이 신속하게 구조한 데 따른 것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어선 침수 사고로 선원들이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었으나 중국 해경의 신속한 도움으로 8명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며 “70만 제주도민을 대표해 중국 정부와 해경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중국 해경의 인도적 구조 활동은 한중 우호관계와 제주-중국 간 깊은 관계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며 “오는 9월 한중 수교 33주년 기념행사에 중국 해경 관계자를 제주로 초청해 명예제주도민증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례가 새 정부 출범 이후 한중 관계를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홍콩이 경제, 교육, 관광, 무역,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오영훈 지사는 14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제주를 방문한 알제논 야우(Algernon Yau) 홍콩 상무경제발전부 장관을 도청 집무실에서 만나 양 지역 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홍콩 상무경제발전부는 홍콩의 대외 상업 관계와 해외 투자 촉진, 지적 재산권 보호, 산업 및 비즈니스 지원 등의 정책 문제를 총괄하는 홍콩 정부의 핵심 부서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과 가공품, 화장품 등이 홍콩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홍콩 시민들이 제주-홍콩 직항 노선을 통해 제주를 자주 방문해주고 있어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홍콩 시민이 제주를 찾을 수 있도록 관광지 여건 개선과 다양한 상품 개발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제주도는 중국과 홍콩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최근 큐알(QR) 결제 시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4개월 연속 취업자 수가 증가 했고, 4월 기준으로 경남의 고용률이 역대 2위를, 실업률은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5년 4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의하면 경남의 4월 고용률은 63.2%(전년 동월 대비 +0.5%p), 경제활동참가율은 64.4%(전년 동월 대비 +0.3%p)로 통계 작성 이후 4월 기준 고용률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취업자는 179만 4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9천 명(+1.0%)이 증가하는 등 4개월 연속 탄탄한 고용 흐름이 지속됐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중심으로 고용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 수 증가도 고용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전년 동월 대비 제조업은 9천 명(+2.2%), 사업·개인·공공서비스는 3만 2천 명(+5.2%), 도소매·숙박음식업은 1만 8천 명(+6.3%) 증가했다. 한편, 건설경기 불황으로 건설업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4천 명이 감소하는 등 고용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배낙호 김천시장은 기존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대통령 공약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5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공동결의대회에 참석했다. 먼저, 배낙호 시장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실을 방문해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과 김천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논의의 장’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배낙호 시장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를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송언석 의원 또한 지역 주민 및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어린이 통합 전문의료센터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참석한 결의대회에서는 전국혁신도시협의회, 노동조합협의회 등 200여 명과 함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은 혁신도시 이전이 원칙임을 천명하고,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추가적인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을 강조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배낙호 시장은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과 원팀이 되어 공공기관 2차 이전 김천혁신도시 우선 배치 및 혁신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