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14일 서울, 22일 대전에서 열리는 '디지털 선도학교 AI 코스웨어 활용 지원을 위한 매칭데이'에 참가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의 역할과 이해도 제고 및 AI 코스웨어 등 에듀테크 정보 제공을 포함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매칭데이의 참가 대상은 디지털 교육혁신 선도학교 초,중,고교 교사와 각 시,도 교육(지원)청 담당자이며, 70여개의 교육,에듀테크 기업이 참가한다. 14일 서울에서 열리는 매칭데이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2관과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되며, 대전은 22일 대전컨벤션센터(DCC) 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미래엔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교수활동플랫폼 '엠티처'의 'AI 클래스'와 초등 전과목 온라인 학습 플랫폼 '초코'의 LMS 서비스 '초코 클래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AI 클래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학생 개개인의 성취도별 추천 학습지와 AI 분석 리포트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데뷔 이후 35주년을 맞고 있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2월 17일(토) 수원시 남문에 위치한 로데오 아트홀에서 2024시즌 두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에 방영된 OBS 경인방송 특집 프로그램 2부작 '헤비메탈 을 외치다'와 '다시헤비메탈'편에 블랙홀의 활동 상황과 공연 실황이 방송돼 많은 관심과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 여파로 올해 1월 6일 서울 광화문 콘서트가 매진되기도 했다. 이번 수원 공연에는 전형적인 헤비메탈 음악의 연주와 악곡이 담겨있는 초기 앨범의 곡들과 앨범 'HOPE'에서 시작돼 9집 앨범 'EVOLUTION'으로 완성한 블랙홀의 진화된 음악들이 연주된다. 고도의 테크닉의 악기 연주와 미래지향적 신디사이즈 음악을 간결하고 듣기 쉽게 풀어내며, 미래의 세계관을 담은 가사가 들어있는 진화된 헤비메탈, 블랙홀 스스로 명명한 '티타늄 메탈'까지 연주될 예정이다. 모든 연령과 장르를 초월해 조금만 접해도 빨려 들어가는 '블랙홀'의 세계를 이번 수원 콘서트에서 경험할 수 있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속초, 원주, 춘천에서 진행된 에서 보컬테크닉 57명, 화술훈련 52명으로 총 109명이 수료하며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강원도립극단 운영실에서 진행하는 은 도내에서 활동 중인 연극인을 포함한 무대 공연예술인 전체를 대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예술인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속초, 원주로 훈련 지역을 늘려 도내 예술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제 막 연극을 시작하는 스무 살 배우부터 데뷔한 지 40여 년이 넘은 원로 배우, 연극 분야뿐만 아니라 인형극, 전통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예술인들까지 참가하며 공연예술인 간 허브를 구축했다는 평이다. 춘천시립인형극단 황석용(36, 춘천) 단원은 '1~2월은 예술인들에게 휴식기이자 재정비하는 기간이다. 공연예술인으로서 가져야 하는 기본기인 보컬과 화술훈련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스리며 발전할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춘천시립인형극단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2024년 상반기, 공연계 거장들이 줄줄이 화성을 찾는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연극계 거장 박근형, 신구의 '고도를 기다리며'부터 국악계의 작은 거인 이자람의 '노인과 바다'까지 다채로운 상반기 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1차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2월 14일(수)부터 진행하는 1차 티켓 오픈 기간에는 시네마 파라디소, 수상한 집주인,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 고도를 기다리며까지 총 4건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먼저 3월 9일(토) 반석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시네마 파라디소'는 '슈퍼밴드'(JTBC) 우승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첼리스트 홍진호와 '팬텀싱어3'(JTBC) 레떼아모르의 멤버이자 '복면가왕'(MBC)에서 170대 가왕으로 선정된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가 출연한다. 그리고 프랭크 시내트라 밴드의 수석 피아노 주자로도 활동한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함께해 영화보다 더 감동적인 영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연극계의 빼놓을 수 없는 스테디셀러 '수상한 집주인'이 3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박종관 교수(지리학과)가 2월 21~26일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1층 본전시장에서 예술지리학 비구상 전시회 '4 SPHERES 展'을 개최한다. 지구 생명체에 대해 일반인들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준비한 ART GEOGEAPHY 개인전이다. '4 SPHERES'란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기권, 수권, 암석권, 생물권 등 4개 권역(sphere)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박 교수의 500호 작품인 '100분간의 지구 자전'을 비롯한 30점의 대형 작품이 빛, 물, 땅, 인간 등 4개 주제로 나뉘어 전시된다. '당신에게 빛은 어떤 존재인가? 움직이는 물은 추상일까, 구상일까? 비행기에서 지구와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가? 인간의 무심한 표정을 깨뜨릴 레드썬은 없는 것일까?' 박종관 교수는 이번 전시에서 이 같은 선문답을 던진다. 박 교수는 '지구에 더 겸손해야 한다. 지구를 살리려면 지금이 데드라인이다. 작품을 통해 이런 메시지를 대중들과 적극적으로 나눠볼 생각'이라며 '현장 예술을 소재로 한 'the EARTH'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실내악 시리즈 '반 고흐 작품으로 만나는 19, 20세기 음악가들'을 2월 29일(목)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한다. 드뷔시, 그리그, 풀랑크 등 프랑스 인상주의로 대표되는 작곡가들의 실내악을 반 고흐 작품과 엮은 무대로 감도 깊은 음악 감상 경험을 안긴다. 공연의 포문은 톡톡 튀는 개성이 돋보이는 목관 5중주(플루트,오보에,클라리넷,바순,호른)가 연다.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은 4개의 손을 위해 작곡된 피아노곡이다. 특히 나른한 듯한 선율의 3악장 '미뉴에트'와 아기자기한 음악적 구성이 돋보이는 4악장 '발레'가 유명하다. 피아노곡을 목관 5중주로 만나보는 기회로 목관 특유의 매력을 발산한다. 객원으로 호르니스트 김홍박이 하모니를 이룬다.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으로 익숙한 프랑스 작곡가 풀랑크의 '피아노와 목관 5중주를 위한 6중주'가 무대를 잇는다. 앞선 선배들이 완성한 프랑스 인상주의에 대한 후배 작곡가의 해학과 풍자가 녹아 있다. 한 선율과 다른 선율을 오가는 변덕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2월 21일(수)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 본사에서 2월 경매가 개최된다. 109점, 약 80억원어치가 출품되는 이번 경매에는 표지를 장식한 윤형근의 100호 작품 'Burnt Umber & Ultramarine'(3억~6억5000만원)을 선두로 박서보의 80호 '묘법 No. 980412'(4억1000만~6억3000만원), 정상화의 백색 100호 작품 '무제 79-3-20'(2억2000만~10억원), 하종현의 30호 '접합 18-05'(1억7000만~3억원)등 단색화 거장 4인의 작품이 모두 매력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또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국제적인 위상과 명성을 가진 이우환의 10호 작품 '바람과 함께 S8708-28'(1억6000만~3억원)를 비롯해 종이에 수채로 그린 작품 '무제'(6500만~1억2000만원) 등 총 4점이 경매에 오른다. 물방울 작가 김창열의 작품은 1993년에 제작된 120호 대작 '물방울 SA930-02'(1억8000만~3억원)과 100호 사이즈의 '회귀 SH97038'(8000만~2억원) 그리고 영롱하게 찍힌 물방울이 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출판사 시공사(대표 조윤성)가 '모든 논쟁에서 승리하는 법' 출간을 앞두고 '부들부들 패배일지 에피소드 공모전'을 진행한다. '모든 논쟁에서 승리하는 법'은 영미권 언론인 메흐디 하산의 베스트셀러로, '2023 아마존 올해의 책' 스피치 분야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저자는 책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논쟁에서 승리하는 법을 소개한다. 시공사는 책 출간과 함께 책의 주제인 '논쟁'에 맞춰 부들부들 패배일지 에피소드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렇게 받아쳤어야 했는데'라고 후회하며 이불을 찼던 경험, 막무가내를 마주해 한마디도 못 했던 이야기, 발표 수업이나 직장 PT에서 공격당한 사례 등 공모자가 말싸움에서 지거나 후회했던 경험을 사연으로 받는다. 공모한 사연 가운데 내부 투표로 가장 억울하면서도 공감되는 사연 10개를 뽑아 독자 투표를 진행하며, 수상자에게는 1등 7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 등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는 2월 7일부터 21일까지 이뤄진다. 자세한 안내는 시공사 S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오는 3월 5일(화) 그랜드 오프닝을 맞이해 아시아의 진정한 엔터테인먼트 목적지를 향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인스파이어는 그랜드 오프닝을 축하하는 공식 행사와 더불어 3월 한달 동안 초호화 라인업의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를 주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글로벌 팝 밴드 '마룬 파이브 (Maroon 5)'의 콘서트가 포함된다. 마룬 파이브는 3월 8~9일 이틀 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연하는 첫 해외 아티스트가 될 것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과 무대 설비, 객석 구조를 갖춰 라이브 음악 공연에 최적화된 국내 첫 아레나에서 국내외 팬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룬 파이브 내한공연의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2월 15일(목)부터 판매될 예정이다(예매방법 등 상세정보 추후 공지). 마룬 파이브 내한 공연뿐 아니라 인스파이어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K-팝 이벤트, 국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SM은 서울 성수동 SM 본사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향후 2년 간의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자리에는 SM 탁영준 최고운영책임자(COO), 이예지 공연 영상제작센터 이사, 한국관광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 본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M은 국내에서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 콘텐츠를 촬영해 한국의 명소 및 체험 등을 홍보하고, 한국관광공사 기획물 내 아티스트 초상 활용에도 적극 협조해, 한국 관광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는 하이커 그라운드(복합문화공간) 등에서 SM 아티스트 특별전시를 열어 글로벌 팬들에게 한국 방문 동기를 제공할 방침이며, SM 아티스트 콘텐츠 촬영 장소를 관광 스팟으로 소개함은 물론 온라인/오프라인에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한편,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공동 마케팅과 홍보를 함께
현장과 소통의 깊이 더하고 실효성 높인다 경기도교육청, 학교업무개선 성과 공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을 위해 ‘2025년 학교 행정업무 개선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며 교육 현장과의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교의 실제 행정 부담을 줄이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 공유회는 14일 평택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도내 11개 지역 교육지원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학교지원 전담부서와 각 지역 학교 행정실장 협의회를 찾아가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 개선 성과를 안내하고 있다. 올해 도교육청은 학교 교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200건 이상의 개선 과제를 발굴했으며,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행정 경감안을 마련해왔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맞춤형복지 의료비 보험 미가입 증빙서류 제출 폐지 ▲교육공무직원 전자 근로계약 체결 확대 등 행정 실무 경감을 위한 주요 사례가 집중 소개됐다. 도교육청은 개선 사항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행정환경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수성고, 364억 들여 ‘그린스마트스쿨’로 탈바꿈… 학생 중심 미래교육 공간 조성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수원시 수성고등학교의 노후시설을 미래형 학습환경으로 전환하는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64억 5,500만 원 규모로, 2028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도교육청은 2024년 4월 기본계획 고시 이후 평가를 통해 (가칭)경기수성스마트스쿨㈜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실무협의를 거쳐 협약에 이르렀다. 사업 면적은 기존 1만 3,843㎡에서 1,947㎡가 늘어난 1만 5,790㎡로, 교사동과 체육관을 모두 새로 짓는다. 특히 1977년 건축된 노후 체육관은 공연과 행사도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재구조화된다. 1층에는 무대를, 2층에는 관람석을 설치해 다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교사동도 스마트 환경을 반영해 설계되며, 학생 중심 공간으로 분리·조성된다.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민간이 시설을 건설한 뒤 공공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20년간 운영권을 보유하는 방식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의 창의성과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함께 반영하고, 단순 시설 개선을 넘어 미래교육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수 린(LYn)이 오랜 시간 이어온 브랜드 공연 'HOME'을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15일 오후 2시, NOL티켓(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HOME'은 지난 2014년 시작된 린의 브랜드 공연으로, 린만의 따스함과 안온함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해를 거듭할수록 진화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매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리스너들의 깊은 신뢰를 쌓아온 스테디셀러 공연인 만큼 올해도 뜨거운 티켓팅 열기를 예고하고 있다. 올해 열한 번째 시즌을 맞는 2025 'HOME'은 "별빛이 짙어지는 가을밤, 우리만의 HOME에서 만나자"는 소개글처럼 가을의 끝자락을 가장 린다운 방식으로 물들이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린은 이번 공연을 통해 수많은 명곡들을 한자리에 모아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성과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특히 지난해 10주년을 맞았던 'HOME'의 감동을 잇는 이번 무대는 규모와 완성도 면에서도 한층 확장된 형태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린의 2025 단독 콘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에픽하이(EPIK HIGH)가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으로 연말 공연계를 또 한 번 뒤흔들었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의 '2025 EPIK HIGH CONCERT'는 지난 14일 오후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025 EPIK HIGH CONCERT'는 연말 공연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에픽하이의 세 번째 연속 핸드볼경기장 단독 콘서트다. 매년 치밀한 연출과 세련된 스토리텔링으로 웰메이드 공연의 기준을 새로 써온 에픽하이는 이번 무대에서도 자신들만의 철학을 한층 확장한다. 특히 유머와 개성, 그리고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가 공존하는 구성으로 다시 한 번 '연말 공연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할 예정이다. 특히 에픽하이의 단독 콘서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음악 팬들의 '연례행사'로 불릴 만큼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지난해 싸이, 박재범, 십센치 등 초호화 게스트가 참여했던 공연 역시 감성 힙합과 관록이 빛나는 무대가 조화를 이루며 '공연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재확인시켰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2월 2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전여빈이 인생 리셋 프로젝트의 든든한 아군을 얻었다. 지난 14일(화)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6회에서는 전동민(진영 분)이 김영란(전여빈 분)의 수호자를 자처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전동민에게 정체를 들킨 김영란은 비밀을 지켜주겠다던 그의 말에 차갑게 날을 세우며 대가를 물어왔다. 그동안 김영란의 주변에는 약점을 보호해주기보다는 이를 이용하려던 사람들이 더 많았던 상황. 하지만 전동민은 오히려 김영란을 걱정해 그녀의 마음을 복잡하게 했다. 비닐하우스 속 딸기처럼 무창에 뿌리를 내리기에는 처지가 불안정했던 김영란은 급기야 전동민을 쫓아다니며 그를 감시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전동민의 유일한 약점이라 생각한 아들 전주원(양우혁 분)의 환심을 사고자 노력하며 부세미 선생님으로서의 연기도 이어갔다. 그러나 그런 김영란 앞에 마을 공공의 적 강성태(윤대열 분)가 나타나면서 상황은 급변하고 말았다. 강